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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쇼핑 리스트에 올려둬야 할 9가지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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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VIBES


봄을 맞이하여 추천하는 9가지 패션 아이템들.



BOTTEGA VENETA / The Shoulder Pouch

통통한 만두를 떠올리게 하는 하우스의 아이코닉 백 파우치에서 한층 진화된 디자인의 숄더 파우치를 소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가 지난 시즌 처음 선보인 파우치에 핸들 디테일을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이 백은 모던한 마그네틱 잠금장치와 핸들을 통해 손에 쥐거나 어깨에 메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비텔로 나파토 숄더 파우치 스몰은 3백53만5천원.



CARTIER / Ballon Bleu de Cartier

스틸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스틸 주얼리 워치. 직경 33mm의 케이스에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한 이 시계는 케이스 윗면과 아랫면의 볼륨감이 강조되어 마치 조약돌을 연상시키며, 가볍게 손목을 감싸안는 형태로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케이스 안쪽에 자리한 카보숑 컷 스피넬을 장식한 크라운, 굽은 철길 모양과 인덱스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상징적 아이덴티티를 나타낸답니다. 1천3백만원대.


RIMOWA / Essential Suitcase

따스한 봄날, 기분 전환을 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컬러풀하게 변신한 리모와의 에센셜 슈트케이스에 주목하세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글레이셔Glacier 컬러의 슈트케이스는 얼음처럼 차가운 아이슬란드의 색감을 담은 청량한 푸른빛을 띠며, 보는 순간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광택이 도는 외관부터 핸들, 지퍼, 배지, 휠 하우징까지 색을 맞춘 정교함이 돋보이며, 상큼한 베리 컬러와 사프란, 슬레이트 컬러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내용 사이즈의 캐빈부터 체크-인 L, 트렁크 플러스 등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캐빈 글레이셔는 81만원.



BOUCHERON / Plume de Paon Collection

탐미주의자였던 프레데릭 부쉐론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공작새의 깃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플륌 드 펑 컬렉션. 부쉐론만의 세밀한기술을 적용해 깃털이 바람에 날리듯 한 올 한 올 흔들리는 유연성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핑크 골드 소재에 1개의 로즈 컷 다이아몬드와 563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 2개의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782개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이어링은 미니멀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드레시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핑크 골드 소재의 네크리스는 7천만원대, 이어링은 가격 미정.


ZEGNA / Leather Windbreaker

일교차가 큰 요즘, 잘 고른 아우터 하나만 있으면 건강도 챙기고 스타일 지수도 높일 수 있다. 제냐에서 선보이는 후드 윈드브레이커는 100% 송아지 가죽을 캐시미어 실크 혼방 저지 소재로 라이닝해 부드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은은한 다크 그레이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죠. 셔츠나 니트 톱 위에 걸치면 포멀한 비즈니스 룩을,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와 조거 팬츠에 매치하면 경쾌한 위크엔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천만원대.



IWC / Portugieser Chronograph

IWC 샤프하우젠의 가장 아이코닉 모델인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워치. 이번에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69355 칼리버를 탑재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특유의 아플리케 아라비아숫자와 날렵한 나뭇잎 모양의 핸즈 등 시그너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백 케이스를 통해 클래식한 칼럼휠 디자인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가격 미정.


COACH / CitySole Runner

코치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하우스의 패션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편안함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충격과 무게를 최소화한 풋웨어 컬렉션 코치 씨티솔을 선보입니다. 클래식한 농구화를 참고한 디자인의 씨티솔 코트, 코치 클래식 로우 톱을 새롭게 풀어낸 씨티솔 로우 라인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하는데, 그중 러닝화에서 착안한 시티솔 러너는 견인력을 강화하는 탄탄한 굽과 홈 디테일을 더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고, 오랜 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가격 미정.



BALENCIAGA / Ghost Bag

포멀한 오피스 룩이나 웨어러블한 데일리 룩 어디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기특한 신상 백을 소개합니다. 새빨간 컬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발렌시아가의 고스트 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퀘어 셰이프에 소가죽 위에 리자드 엠보싱 효과를 더해 이그조틱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죠.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다양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벨트 버클 디테일의 스트랩으로 그날그날 룩에 맞춰 톱 핸들이나 숄더로 스타일링의 변신이 가능합니다. 가격 미정.


GOLDEN GOOSE / Purestar

‘골든구스’ 하면 떠오르는 빈티지한 디스트레스트 스니커즈에서 벗어나 보다 실용적인 프리미엄 풋웨어를 선보이기 위한 브랜드의 핵심 목표를 반영해 탄생한 퓨어 스타. 옵티컬 화이트 컬러에 측면의 시그너처 스타 로고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힐탭과 텅에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든 3D 로고를 함께 배치했습니다. 또한 RPU 스프레이 기술을 적용한 퓨어스타만의 몰드를 개발해 독자적인 솔 커버를 제작했으며,방수 및 오염 방지 처리를 한 얇고 유연한 레이어 커버를 적용해 스니커즈의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습니다. 가격미정.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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