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숙면의 기술

SLEEPING BEAUTY

무더위로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여름밤, 숙면을 도와주는 뷰티 아이템 

1. BYREDO 숲속 커다란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 다카시 고바야시의 ‘트리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향. 대나무와 건초, 샌들우드가 어우러진 심플한우디 향이 마치 숲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는 바이레도의 ‘트리 하우스 룸 스프레이’, 250ml 15만6천원. 

2. CIRE TRVDON 원료의 고유 향을 표현하는 씨흐 트루동의 ‘레 벨 마띠에르’ 컬렉션 중 인도 재스민 향을 담은 ‘마듀라이 룸 스프레이’, 375ml 25만5천원. 

3. SANTA MARIA NOVELLA 수공예 도기에 이탈리아 피렌체 언덕에서 자라는 꽃잎을 담은 홈 프래그런스. 가끔 포푸리를 섞어주거나 오일이나 물을 뿌려 촉촉하게 하면 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포푸리 테라코타’, 70g 10만8천원.

4.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언덕에서 자란 라벤더 잎을 넣어 수공예로 만든 왁스 태블릿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타볼레타 디 체라 퍼퓨메이트 라벤더’, 2pcs 3만7천원. 

5. SANTA MARIA NOVELLA 최고급 장미 에센스가 감미로운 향을 선사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칸델라 퍼퓨메이트 로사’, 300g 6만3천8백원. 

6. GOUTAL PARIS 민트, 세이지 등 싱그러운 풀과 꽃 향이 어우러져 마치 영국 정원을 거니는 듯한 아로마틱한 향을 선사하는 구딸 파리의 ‘엉 자르뎅 아로마틱 캔들’, 185g 9만8천원대.

1. AĒSOP 그레이프프루트, 재스민, 갈바눔 등이 어우러진 그린앤 시트러스 아로마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심신을 평안하게 해주는 이솝의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100ml 6만3천원.

2. MAISON FRANCIS KURKDJIAN PARIS 프란시스 커정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향초. 그의 할머니가 비밀 레시피로 만든 장미꽃 잼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꽃향기가 퍼지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누시 센티드 캔들’, 280g 9만8천원. 

3. DIPTYQUE 라벤더 잎과 꽃, 줄기의 향을 담아 진정과 긴장 이완 효과를 선사하는 딥티크의 ‘훼이으 드 라반드 캔들’,  90g 8만2천원. 

4. JO MALONE LONDON 화이트 프리지어 부케 향에 배의 신선함과 우디의 은은함을 더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조 말론 런던의 ‘센트 써라운드™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165ml 13만2천원. 

5. DIOR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려 입욕제로 활용하면 그라스 로즈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숙면에 도움을 주는 디올의 ‘쟈도르 륄 디빈’, 200ml 12만5천원대.

6. SISLEY 낮 동안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하고 탄력을 선사하는 크림 마스크. 은은한 장미 향이 퍼지며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시슬리의 ‘블랙 로즈 크림 마스크’, 60ml 16만5천원. 

7. SULWHASOO 인삼 성분이 담긴 저자극 백삼 파우더가 무더위에 지쳐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꿔주면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설화수의 ‘자정토닝팩’, 80ml 6만5천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