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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꼭 사야할 뷰티 신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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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EAUTIFUL START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은 소망은 새해에도 변함없을 터.

이를 실현시켜 줄 뷰티 신제품과 함께 2019년을 활기차게 시작해보도록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SALVATORE FERRAGAMO 세뇨리나 뉴 이어 에디션, NARS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뉴 이어 에디션, LANCÔME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 HERA 골든 피그 컬렉션 루즈 홀릭 샤인

 

새해엔 강렬한 레드 컬러 신제품으로 화장대를 꾸며보면 어떨까? (왼쪽부터) 플로리엔탈 프루티 향을 선사하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세뇨리나 뉴 이어 에디션(50ml 12만4천원)’은 보틀과 바라 보 장식을 모두 레드로 꾸몄습니다. 나스의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뉴 이어 에디션(12g 6만3천원)’은 파워풀한 유광 레드 컬러로 갈아입었으며,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100ml 24만8천원대)’ 또한 10주년을 맞아 레드 보틀로 변신한 100ml 대용량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헤라의 ‘골든 피그 컬렉션 루즈 홀릭 샤인(338호 원 퍼펙트 레드 컬러, 3g 3만7천원대)’은 레드 케이스에 행운을 기원하는 황금 돼지 캐릭터를 그려 넣어 귀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YSL BEAUTY 오 후즈 크림 파인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유지시키는 진귀한 재료를 찾기 위한 뷰티 전문가들의 노력은 끝이 없죠. 입생로랑 역시 5년 동안 100여 가지의 식물을 연구한 결과 모로코의 아틀라스 고원에서 1년 중 단 며칠간, 그것도 아침에만 만개하는 귀한 꽃 ‘사프란’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사프란의 암술 추출물을 함유한 신제품 ‘오 후즈Or Rouge’ 컬렉션은 주름, 탄력, 피부 결, 보습 같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합니다. 그중 ‘오 후즈 크림 파인(50ml 52만원대)’은 실키한 텍스처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특징. 이 외에도 풍부한 질감의 ‘오 후즈 크림 리치’와 토너, 아이 크림, 자외선 차단제까지 출시해 사프란의 힘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왼쪽) GUERLAIN 오키드 임페리얼 더 롱제비티 컨센트레이트, (오른쪽) CHANTECAILLE 바이오 리프팅 세럼

 

한 살이라도 젊고 어려 보이려면 피부 탄력 유지가 관건. 이를 위한 두 가지 신제품을 추천합니다. 먼저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 더 롱제비티 컨센트레이트(왼쪽, 30ml 70만8천원)’는 오키드와 타이거너트 추출물이 피부 세포 밀도를 높여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줍니다. 여기에 로즈힙 추출물이 칙칙함을 개선하고, 진주 입자가 고급스러운 윤기를 더해주죠. 한편, 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샹테카이의 ‘바이오 리프팅 세럼+(오른쪽, 30ml 39만7천원)’는 디지털 환경에서 피할 수 없는 블루 라이트에 의한 피부 손상까지 케어합니다. 식물 줄기세포 5개의 펩타이드와 보태니컬 성분이 피부 탄력과 안색 개선에 도움을 주고, 촉촉하고 실키한 텍스처가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새해 데일리 스킨케어 필수품으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왼쪽) CLÉ DE PEAUB EAUTÉ 에센셜 리파이닝 에센스, (오른쪽) FRESH 로터스 유스 프리저브 드림 페이스 크림

 

1월은 스킨케어 루틴을 재정비하기에 적합한 시기다. 가장 먼저, 외부 환경으로 인한 자극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하도록. 끌레드뽀 보떼의 ‘에센셜 리파이닝 에센스(왼쪽, 170ml 11만원)’는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지 분비와 염증을 억제해주는 트리트먼트 에센스입니다. 토너 사용 후 에센스 마지막 단계에 바르며, 화장솜에 덜어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듯 바르면 피부결이 훨씬 매끄럽고 촉촉하게 정돈합니다. 프레쉬의 ‘로터스 드림 크림(오른쪽, 50ml 7만6천원대)’은 밤사이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모이스처라이저입니다. 슈퍼 로터스 성분이 항산화 효과를 선사해 다음 날 아침, 하루 종일 푹 쉰 듯 화사한 안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UTAL PARIS 부아 드 아드리앙, 엉 자르뎅 아로마틱 캔들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구딸 파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향기로 세상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향기의 저자’라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정립한 것. 신제품인 ‘부아 드 아드리앙(위, 100ml 27만원대)’은 기존의 플리츠 디테일은 유지한 채 전체적으로 날렵해진 보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아드리앙 황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청량하면서도 묵직한 시트러스 우디 향을 완성했죠. 캔들과 디퓨저로 구성한 ‘홈 컬렉션’ 출시도 반가운 소식. 그중 ‘엉 자르뎅 아로마틱 캔들(아래, 185g 9만8천원대)’은 민트와 세이지 같은 싱그러운 풀내음이 로맨틱한 정원을 연상시킵니다.

 

 

 

(위) ACQUA DI PARMA 셰이빙 크림, (아래 왼쪽) L’OCCI TANE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아래 오른쪽) BYREDO 블랙 샤프란 바디 로션

 

겨울이면 더욱 세심하게 챙기게 되는 제품이 바로 핸드 & 보디 전용 제품입니다. (위부터 시계 방향) 록시땅의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50ml 2만7천원)’은 시어버터의 함량을 25%로 높여 새롭게 출시했는데, 리치한 질감이지만 전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느낌을 줍니다. 한편, 바이레도의 ‘블랙 샤프란 바디 로션(225ml 7만9천원)’은 실키한 텍스처가 매력적이죠. 포멜로의 시트러스 향을 비롯해 블랙 바이올렛, 라즈베리 향이 어우러지며 겨울철 긴장한 온몸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에서 새롭게 출시한 셰이빙 컬렉션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중 ‘셰이빙 크림(125g 가격 미정)’엔 히알루론산과 석류 오일, 레몬 에센셜 등이 함유되어 자극 없는 면도는 물론 겨울철 거칠어진 남성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합니다.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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