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겨울의 ‘애니웨어 아우터’ 코트

본문

가을 없이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누군가는 말합니다. ‘코트를 입을 새도 없이 겨울이 된다고요. 그러나 분명 코트는 겨울에 더 빛나는 아이템입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매력을 발하는, 모던함을 갖춘 코트를 소개합니다.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ANY-WEAR’ 코트, 3가지 타입.


BLACK LONG COAT

TPO에 구애 받지 않는 코트를 찾는다면 정답은 블랙 롱 코트 아닐까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도, 출근길 데일리 아우터로도 손색 없는 코트. 바람을 막아줄 긴 기장과 매치하기 쉬운 블랙 컬러가 가장 베이식한 룩을 완성합니다.


(좌) PRADA 코르셋 벨트로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롱 코트, 가격 미정. CALVIN KLEIN PLATINUM 미니 드레스로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 45만8천원. LANVIN 커다란 큐빅이 세 줄로 이어진 이어링, 가격 미정. HERMÈS 여러 줄의 체인을 레이어드한 실버 초커,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양손에 매치한 가죽 벨트 디자인의 링, 각 50만원대. GIAMBATTISTA VALLI 레이스업 디테일이 관능적인 롱부츠, 가격 미정.

(우) CHANEL 드레스처럼 한 벌로 활용할 수 있는 롱앤린 실루엣의 트위드 코트, 가격 미정. ANDY & DEBB 칼라와 소매에 우아한 플레어 장식을 더한 레이스 롱 드레스, 가격 미정. KARL LAGERFELD 체인이 둘러진 글러브, 16만8천원. ZADIG & VOLTAIRE 두 개의 실버 버클로 사이즈 조절이 자유로운 벨트, 39만9천원. LOUIS VUITTON 모던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어링, 90만원. HERMÈS 여러 줄의 체인을 레이어드한 실버 초커, 가격 미정. ROSER VIVIER 펌프스 위로 삭스가 덧대진 듯한 디자인의 앵클부츠, 1백40만원대.


SIMPLE COAT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 취향을 담은 심플한 코트. 그러나 절대 심심해 보이지 않을 볼드한 버튼이 눈에 띕니다. 싱글 버튼 캐멀 코트, 더블 버튼 피코트 그리고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와이드 벨트가 중심을 잡는 코트까지. 심플한 코트의 변주는 이토록 매력적입니다.


(좌) JIL SANDER NAVY 심플한 디자인과 내장된 벨트가 조화로운 캐멀 코트, 1백60만원대. BOTTEGA VENETA 송치 소재의 레오퍼드 패턴이 와일드한 오버사이즈 바이커 재킷, 가격 미정. MIRIAM HASKELL by THE QUEEN LOUNGE 로맨틱한 진주 장식의 후프 이어링, 31만2천원. EENK 가느다란 매듭으로 이어진 초커, 9만5천원. 왼손의 볼드한 골드 링, 12만5천원. GUCCI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오른손의 마디 링, 59만5천원. 왼손의 커다란 진주 링, 46만원. SUECOMMA BONNIE 두툼한 미들 힐로 편안함을 겸비한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가운데) MARNI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와이드 벨트가 중심을 잡아주는 코트, 3백59만원. BOSS WOMEN COLLECTION 딥 그린 컬러의 롱 드레스, 가격 미정. BRUNELLO CUCINELLI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따라 작은 큐빅이 장식된 타이 스카프, 가격 미정.

(우) MONCLER 다운 패디드된 후드와 베스트를 탈착할 수 있으며, 소매까지 충전재가 내장된 피코트, 3백4만원. LOUIS VUITTON 모던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어링, 90만원대. 나뭇잎 모티브의 각 마디를 자유롭게 걸어 연출할 수 있는 롱 네크리스, 1백만원대. EENK 양손에 매치한 볼드한 골드 링, 각 12만5천원. SUECOMMA BONNIE 허벅지까지 타이트하게 올라오는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FANCY COAT

무채색도 충분히 화려할 수 있습니다. 트위드 패턴 또는 파이톤 패턴과 함께한다면 말이죠. 다크한 컬러의 이너를 입는다면, 위트가 섞인 패턴 코트로 포인트를 주세요. 세련된 무드를 손 쉽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좌) BOSS WOMEN 화려한 파이톤 패턴이 프린트된 코트, 1백만원대. SAINT LAURENT 새틴 라펠의 르 스모킹 슈트 재킷, 4백만원대. 탄력적인 소재의 르 스모킹 슈트 팬츠, 1백만원대. TIME 피부가 살짝 비치는 블랙 시스루 톱, 24만5천원. LANVIN 커다란 큐빅이 세 줄로 이어진 이어링, 가격 미정.

(우) MONCLER 도톰한 리브 칼라와 이너에 충전재가 내장돼 보온성을 높인 트위드 코트, 3백80만원. OBZÉÉ 모던한 큐빅 이어링, 26만5천원. SAINT LAURENT ‘YSL’ 로고를 글래머러스하게 형상화한 골드 뱅글, 97만5천원.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희준



↓↓↓


강인한 아름다움, 프라다 16 F/W 컬렉션

한 눈에 보는 엘레강스 스타일링 노하우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