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러닝 슈즈가 각광받는 시대라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바로 다리를 돋보이게 해 줄 멋진 슈즈입니다. 특히 여성의 관능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 줄 멋진 슈즈. 아슬아슬한 킬 힐부터 허벅지를 요염하게 감싸는 사이하이 부츠까지. 서늘해진 거리에서 여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여섯 켤레의 새로운 슈즈를 소개합니다.
(좌) CHRISTIAN LOUBOUTIN 발등을 교차하는 ‘X’자 스트랩과 발목 뒷부분을 감싸 올라가는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블랙 펌프스. 섹시한 10cm의 킬 힐과 포인티드 토 디자인으로 다리가 한층 길고 날씬해 보이죠. 가격 미정
(우) LOUIS VUITTON 메탈릭 컬러의 카프 스킨을 사용해 광택이 남다른 레이스업 앵클부츠. 9.5cm의 두툼한 청키 힐과 트레일화를 연상시키는 울퉁불퉁한 러버 아웃솔이 터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백만원대.
(좌) TOM FORD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긴 기장과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멋스러운 사이하이 부츠.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고, 볼드한 버클 장식과 독특한 굽 디자인으로 아티스틱한 예술품을 보는 듯합니다. 3백50만원.
(우) DIOR 악어가죽과 송아지 가죽으로 이그조틱 스타일을 표현한 레이스업 앵클부츠. 핸드메이드 파티나 기법의 아웃솔이 특징으로, 여기에 더한 크로스 스티칭이 에스닉 무드를 연출합니다. 2백10만원.
(좌) BALENCIAGA 곧 앞으로 기울어질 듯한 모양의, 일명 ‘브로큰 힐’ 효과를 연출한 슬래시 힐 펌프스. 심플한 포인티드 토 슈즈 옆면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주얼 장식을 달아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멋을 더했습니다. 가격 미정.
(우) ROGER VIVIER 반짝이는 페이턴트 소재에 메탈 버클을 장식한 트럼펫 앵클부츠. 발등과 발목 부분에 스웨이드 소재를 매치해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트롱프뢰유 효과를 연출합니다. 1백40만원대.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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