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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미리 보는 2016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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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세계 4대 패션위크의 2016 SS 시즌이 막을 내린 지금, 트렌드세터들은 벌써 내년 SS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릴 때! 스패니시 스타일의 주름 디테일부터 쇼킹한 언더웨어 슬립드레스까지, 패션의 도시에 나타난 메가 트렌드를 오늘 살펴보기로 할게요.



1. 어디에서 왔니? 빅토리안 패션 스타일



화려한 러플, 풍성한 퍼프 슬리브, 하이 카라 네크라인, 그리고 드레스를 화사하게 만드는 플라워 프린트까지. 지난 시즌, 런웨이에 소개되었던 빅토리안 스타일은 2016 SS 시즌을 장식할 패션 트렌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알렉산더 맥퀸과 구찌, 에트로의 컬렉션에서 빅토리안 패션 스타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아보세요.



2. 클래식하면서도 엣지 있는 오프숄더 스타일



2016 SS 시즌 컬렉션에서는 오프 숄더 디자인이 런웨이를 장악했습니다. 어깨를 모두 드러낸 오프숄더부터 한쪽 어깨만 드러낸 언밸런스 오프숄더까지. 보스, 래그 앤 본 등 많은 브랜드에서 오프숄더 디자인을 선보였답니다. 쇄골 라인이 드러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2016년, 다른 건 몰라도 ‘오프 숄더’는 잊지 마세요!



3. 정열의 스패니시 스타일, 프릴과 레이스



발망, 프로엔자 슐러, DVF의 공통점은? 2016 SS 시즌 컬렉션을 수 놓은 스패니시 스타일입니다. 플라맹고 의상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프릴과 강렬한 레드 & 오렌지 컬러가 돌아올 SS시즌을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만 같아요.



4. 언더웨어? 아니, 이건 슬립드레스


 

고전 영화나 미드에서나 등장할 법한 슬립드레스가 2016 SS 시즌 런웨이에 등장했습니다. 심플한 스트랩에 비칠 듯 말듯한 레이스와 프릴 등의 디테일이 가미되어 언더웨어로 보일 수 있는 슬립드레스를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했죠. 스트리트에서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난감하다면, 셀린느와 캘빈 클라인 컬렉션, 알렉산더 왕의 컬렉션을 참고해보세요.

 

 

몇 년 동안 패션계에 휘몰아 닥친 절제의 미학을 보여준 미니멀리즘이 2016 SS 시즌에는 잠시 주춤할 전망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런웨이를 가득 메운 화려하면서 임펙트 있는 패션 트렌드가 넘쳐 흐르고 있기 때문이죠. 모던한 레트로 무드부터 여성미를 강조한 관능적인 분위기의 룩까지. 2016 SS 시즌을 풍성하게 빛내줄 패션 트렌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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