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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팬톤이 주목한 2016 올해의 컬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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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의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패션과 뷰티업계에는 따뜻한 봄 바람이 불어올 전망입니다. 세계적인 컬러연구소 ‘팬톤(Pantone)’에서 2016년 올해의 컬러로 ‘로즈 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가 선정되었기 때문이에요. 몽환적인 파스텔 톤의 이 두 컬러 덕분에 다가오는 봄은 그 어느 때보다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에 대해 알아볼게요.



올해 팬톤은 메인 컬러인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를 비롯하여 총 10가지의 컬러를 선정하였습니다. 팬톤 패션 컬러 리포트를 보면 파스텔 계열의 컬러와 비비드 컬러로 크게 분류할 수 있어요. 이 컬러들은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와 함께 믹스 매치했을 때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내년 봄, 어떻게 컬러를 매치할 것인지 미리 스타일링해 보는 것도 좋겠죠?



1.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로즈 쿼츠 (ROSE QUARTZ)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중 하나인 로즈 쿼츠는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의 핑크 컬러로 분홍 장미 빛보다는 연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답니다. 핑크 빛 블러셔로 뺨을 은은하게 물들이거나 인테리어 시 공간을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컬러 중 하나라고 해요. 피치 에코나 세레니티, 라이락 그레이의 컬러를 로즈 쿼츠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세레니티 (SERENITY)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두 번째는 바로 블루 계열의 세레니티예요. 고요함과 화창함, 청명함의 뜻을 가진 이 컬러는 밝은 새벽 하늘 빛을 닮아 맑은 느낌을 주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하는데요. 패션에 활용했을 때는 밝고 활발한 느낌을 주지만, 인테리어 시에는 공간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세레니티 컬러는 비비드한 옐로우 톤의 버터컵, 짙은 블루 계열의 스노클 블루, 피치 에코와 잘 어울려요.



2. 2016 올해의 컬러를 더한 패션 스타일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는 단독으로 선보였을 때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 반면, 함께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평소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세레니티 컬러의 상의와 로즈 쿼츠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보세요. 또는 로즈 쿼츠 드레스에 세레니티 컬러의 레이스와 같은 소재를 더한 아이템도 부담 없이 컬러를 매칭할 수 있답니다.



3.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를 입은 뷰티 트렌드



몽환적이면서 소녀 같은 분위기의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컬러가 제격이죠. 깨끗하고 보송한 피부에 세레니티 계열의 아이 섀도로 포인트를 주고, 로즈 쿼츠 립스틱으로 입술을 가득 채워 발라주면 누구나 쉽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세레니티 컬러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로즈 쿼츠 컬러와 함께 네일아트로 즐길 수도 있답니다. 스펀지를 이용해 그라데이션해도 좋고, 도트와 같은 패턴으로 장식해주는 것도 좋아요.



2016년 트렌드 컬러로 선정된 두 컬러는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였습니다. 봄하면 떠오르는 파스텔 컬러라 내년 상반기에 특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여러분은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를 어떻게 활용해보고 싶나요? 팬톤이 주목한 올해의 컬러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아이템들을 곧 갤러리아명품관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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