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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무심한 듯 세련된 파리지엔 패션, 이자벨 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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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성들이 가장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이자벨 마랑. 이자벨 마랑의 무심해 보이는 이 시크함에는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죠. 이번 2014 FW 이자벨 마랑의 컬렉션 역시 지나치게 차려 입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편하고 쉽고, 오래 입을 수 있는 타임 리스 디자인의 이자벨 마랑. 지금부터 그녀의 패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이자벨 마랑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에는 무심한 듯 세련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잘 표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에요.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왔을 이자벨 마랑의 프렌치 시크는 한 마디로 ‘침대에서 방금 일어나 대충 걸친 듯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애쓰고 노력한 흔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핏이나 소재, 패턴 등 그 이 모든 것이 쿨하게 변신하는 그런 스타일이 바로 이자벨 마랑의 디자인이죠.



파리지엔 패션의 대명사, 이자벨 마랑의 2014 FW를 보면 패션계는 이미 가을과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션쇼에서 그녀가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은 기존의 시크함과 페미닌한 무드를 모두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전보다 한 층 매니시해진 이자벨 마랑의 스타일은 이제 갤러리아 웨스트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자벨 마랑의 FW 컬렉션에서 그녀만의 루즈하면서도 관능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읽을 수 있었는데요.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자벨 마랑 팝업 스토어에서는 코트의 루즈한 핏과 부츠, 벨트와 같은 아이템들은 파리지엔 스타일의 매니시 룩을 선보였어요.



왼쪽. 터프한 느낌의 야상에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한 카키 재킷.

가운데. 물감을 흩뿌린 듯 자유분방한 무드가 느껴지는 루즈한 피트의 맨투맨 티셔츠.

오른쪽. 빈티지한 느낌의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입은 코듀로이 팬츠.



왼쪽. 플리츠 디테일이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해 페미닌한 무드를 만들어 낸다.
오른쪽. 불필요한 디테일은 최소화하여 심플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의 여인들은 옷을 입는 방식에 있어 무심함과 우아함의 오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어요. 모든 것에 있어 스스럼없이 자연스러운 이자벨 마랑의 프렌치 특유의 애티튜드만 있으면 파리지엔 못지 않은 프렌치 시크가 완성됩니다.



이자벨 마랑의 컬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슈즈입니다. 청바지나 티셔츠 차림에 슈즈 하나로도 프렌치 시크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일 수도 있어요. 이번 2014 FW 컬렉션에서 이자벨 마랑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부츠 역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돋보이게 해줄 멋진 부츠로 이자벨 마랑 부츠는 어떠세요? 지금부터 전세계 셀럽들과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커 부츠부터 크리스, 바비까지 함께 만나볼게요.



이자벨 마랑 부츠는 미란다 커, 케이트 보스워스, 스웨덴 패션 블로거 캐롤라인 블롬스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수많은 셀럽들과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특히 케이트 보스워스의 이자벨 마랑 부츠에 대한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해요. 맥시 드레스부터 매니시한 야상 재킷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 매치가 가능한 아이템들입니다.



왼쪽. 따스하고 보드라운 스웨이드에 은은하고 우아한 컬러를 입은 크리스 부츠.

가운데. 펀칭 디테일로 디자인되어 활동적이고 큐트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바비 부츠.

오른쪽. 클래식한 웨스턴 부츠를 도시적이고 트렌디하게 디자인 한 디커 부츠.



프렌치 시크하면 빠질 수 없는 블랙 컬러를 입은 이자벨 마랑의 펀칭 슈즈.

이자벨 마랑의 FW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펀칭 슈즈에요. 메탈 장식을 더해 매니시한 무드를 가미했습니다. 블랙이라는 컬러 특성상 단정한 포멀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화려한 파티룩에는 포인트를 조절하는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죠?



뻔한 것도 ‘쿨’하게 변신 시키는 이자벨 마랑. 이번 2014 FW 컬렉션에서 그녀가 선보인 디자인은 프렌치 시크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이자벨 마랑과 함께 ‘안 꾸민 듯 쿨 한 여자’로 프렌치 시크하게 변신해보는 건 어떨까요?



ISABEL MARANT / WEST 2F / 02-517-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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