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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지방시의 이그조틱 무드에 매혹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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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갤러리아 본점에서 새롭게 단장한 지방시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뉴얼된 지방시 매장은 모던한 분위기 속에 지방시 특유의 절제된 화려함을 나타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강렬한 색채와 부드러움이 공존하고 있는 지방시의 신상 컬렉션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 시즌마다 크리에이티브한 컬렉션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지방시. 지금부터 지방시를 만나러 갤러리아 이스트 3층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갤러리아에 위치한 지방시 매장은 리뉴얼을 통해 지방시 특유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파격적인 크랙 패턴과 화려한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절제된 럭셔리 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방시를 대할 때마다 ‘놀라움’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지방시의 강렬함과 그에 대조적인 섬세한 디테일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충분했어요. 이제부터 뉴 컬렉션으로 무장한 지방시의 새로운 컬렉션을 살펴볼게요.



이번 시즌, 지방시의 뉴 컬렉션은 이국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프리카 무드와 바우하우스 양식,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리카르토 티시는 아프리카의 화려한 컬러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모자이크 패턴, 바우하우스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그는 이 세가지 요소를 절묘하게 믹스하여 지방시만의 디자인을 만들어 냈죠.



왼쪽. 바우하우스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킷.

가운데. 지방시를 대표하는 화려한 일러스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

오른쪽. 터프함과 부드러움의 공존. 절제미가 돋보이는 블랙 점프 수트.



1. 구스타프 클림트의 모자이크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원피스. 화려한 컬러와 부드러운 소재, 실루엣이 절묘하다.

2.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

3. 화려한 아프리카 무드의 컬러를 모던하게 해석한 이그조틱한 원피스.

4. 플리츠 디테일이 역동적인 아프리카를 떠오르게 한다. 스타일에 에스닉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스커트.



지방시 매장에서는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입은 가방과 슈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뉴 컬렉션에서는 모던하고 럭셔리한 무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왼쪽. 지중해의 바다를 닮은 블루 컬러의 판도라 백. 소프트한 염소 가죽이 매력적이다.

오른쪽.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잘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블루톤의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



왼쪽. 맹렬히 달려드는 도베르만의 모습을 담은 지방시 HDG 슬립온.

오른쪽.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른다. 화려하면서 우아한 컬러와 모자이크 패턴으로 한 층 고급스러워진 지방시 HDG 슬림온.



1. 강렬한 일러스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지방시 HDG 슬립온.

2. 심플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군더더기 없는 포인트 액세서리. 

3. 당장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도베르만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의 지갑.


새 단장을 한 갤러리아의 지방시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에 모던한 터치를 가미한 디자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패션피플들의 심미적 만족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그림에 매료된 지방시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뉴 컬렉션을 갤러리아 이스트 2층에서 만나보세요!



GIVENCHY / EAST 2F / 02-6905-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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