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공식블로그 'BLOG DE GALLERIA'

D-DAY DRESS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의 패션 하우스 드레스. (좌) CHANEL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이스 톱, 화이트 트위드 소재의 튜브톱 드레스, 클래식한 투톤 메리제인 슈즈, ‘CC’ 로고 펜던트 장식의 진주 네크리스, 반짝이는 스트라스 이어링. (우) TOM FORD 입체적 패턴의 레이스로 슬림한 보디라인을 강조한 원숄더 드레스. GENTLE MONSTER 역삼각형 모양의 스틸 프레임이 멋스러운 틴티드 선글라스. FENDI 유려한 허리 라인과 플레어 슬리브가 우아한 더블 브레스티드 드레스. ROGER VIVIER 하트 모티브를 장식한 PVC 소재 실버 글리터링 펌프스. GUCCI 섬세한 세공의 메탈 플라워 브로치. (좌) PRADA 삼각 로고 장식의 화이트 드레스. MI..

FASHION 2021. 2. 1. 14:00

2O21 NEW LIST, HOT ITEMS 새해에는 부디 실패 없는 쇼핑을 기원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의 심미안으로 고른 2021 뉴 룩과 베스트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스타일리스트 김민정더 로우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모든 기준 값들이 다시 세팅됐다. 1년을 쪼개고 쪼개서 나오던 다양한 시즌의 옷들이 다 부질없게 느껴졌다. 여름과 겨울의 차이마저도 무색하다. 더 로우의 컬렉션이 눈에 들어온 건 새로워서가 아니라 익숙함을 담았기 때문이다. 1990년대풍의 단순한 룩들은 마치 더 채우지 말고 비우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지금 저 룩도 이미 집에 있는 옷들로 연출이 가능할 것 같아 더욱 좋다. 루이 비통의 하트 백 마스크 없이 거리를 자유로이 활보할 수 있는 코로나 해방의 날이 오면..

FASHION 2021. 1. 11. 17:30

2021 WISHES 어디로 훌쩍 떠날 수도, 누구를 만날 수도 없는 이전과 다른 새해. 코로나19 때문에 겨우내 하지 못한 일상 속 위시 리스트를 재현했습니다. 부디 다가오는 겨울엔 이 모든 게 가능하길 기원하며. GO TO CONCERTFENDI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피시네트 톱, 이너웨어로 연출한 크롭트 톱, ‘FF’ 패턴의 트랙 팬츠, 로고 장식의 레이스업 부츠, 다양한 참을 걸 수 있는 그레이 벨트. HERMÈS 볼드한 체인이 돋보이는 실버 네크리스, 에르메스 로고를 새긴 실버 링. WORK OUT AT GYM(좌) MIU MIU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크롭트 스웨트 톱, 사랑스러운 레이스 칼라의 블라우스, 편안한 스웨트 쇼츠, 칼라 아래에 착용한 크리스털 네크리스. LOUIS VUITTON..

FASHION 2020. 12. 31. 11:00

WHAT YOU NEED NOW? 스타일과 보온성을 겸비한 2020 F/W 아우터웨어 트렌드. PRADA 오버사이즈 재킷처럼 연출할 수 있는 양가죽 소재의 패딩 점퍼. PADDING JUMPER가볍고 푹신푹신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패딩 점퍼가 스트리트 룩을 넘어 이번 시즌 콧대 높은 하이패션 런웨이에 당당하게 등장했습니다. 오버사이즈 양가죽 재킷을 패딩 소재로 표현한 프라다를 필두로 체크 패턴의 패딩 점퍼에 롱스커트를 매치한 후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 미우 미우, 스키웨어를 연상시키는 쇼트 패딩 점퍼에 클래식한 슬랙스를 입은 루이 비통 등 기존의 스포티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포멀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패딩 점퍼의 선전을 기대해보세요! HERM..

FASHION 2020. 10. 28. 17:30

IT BAG & IT SHOES 겨울이 오기 전, 누구보다 먼저 선점해야 할 10가지 머스트 해브 백 & 슈즈 리스트. 1. FRAME BAG패션계가 여전히 레트로 향수에 젖어 있다는 증거가 바로 프레임 백의 등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입을 때나 들 법한 클러치를 연상시키는 이 백은 가방 반절을 단단한 하드웨어로 감싼 것이 특징이죠. 맞물린 금속 클로저를 양쪽으로 밀어내며 ‘또각’ 하고 가방이 열릴 때, 나도 모르게 동전 지갑을 열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2. MARY JANE아무리 센 여자라도 마음 한구석엔 언제나 사랑스러운 소녀가 살고 있죠. 그래서일까요? 메리 제인 슈즈를 보면 왠지 마음이 설렙니다. 특히 단색의 양말이나 니삭스와 함께 매치하기 좋아 스타일링 활용도가 뛰어나고, 워킹 우먼..

FASHION 2020. 10. 5. 11:00

SOLO TRAVEL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랫소리, 작은 풀벌레의 당찬 몸짓에 매료된 한여름 숲 여행. OFF-WHITE™ 인어공주의 비늘을 보는 듯 신비로운 컬러를 믹스한 글리터 드레스. ROGER VIVIER 골드 글리터 스트랩과 버클 장식이 화사한 샌들. CHANEL 형형색색의 스톤이 얼굴을 밝혀주는 드롭 이어링. BOTTEGA VENETA 양 끝의 볼 펜던트를 길게 늘어뜨린 골드 네크리스. HERMÈS 라임 컬러의 위빙 브레이슬릿. (좌) BOTTEGA VENETA 밑단을 해체해 늘어뜨린 두 겹의 니트 드레스. MIU MIU 레트로한 모티브를 이어 붙인 플립플롭 샌들. COS 브라스 플레이트를 독특한 형태로 구부린 이어링. GUCCI 꽃과 프린지가 어우러진 크리스털 브로치. CHROME HEARTS..

FASHION 2020. 7. 20. 17:30

MIX NATURAL 여름을 기다리게 만드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의 액세서리들. 1. N°21 핸들과 백 전면에 가죽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라탄 쇼퍼 백. 2. WEEKEND MAXMARA 날렵한 앞코 라인이 멋스러운 슬립온 스타일의 뮬. 1. MIU MIU 코르크 소재로 만든 구조적 디자인의 굽이 특징인 가죽 샌들. 1.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라피아 소재에 블랙 가죽 디테일을 더해 시크한 부클레 미니 쇼퍼 백. 2. CHANEL 발등의 로고 장식이 사랑스러운 투톤 컬러의 에스파드리유 플랫 슈즈. 1. EMILIO PUCCI 내부에 탈착 가능한 드로스트링 백이 있어 실용적인 스트로 소재의 버킷 백. 2. TORY BURCH 로고 스트랩을 스티치처럼 위트 있게 ..

FASHION 2020. 6. 22. 17:30

FUN MATCH 도도한 하이 주얼리와 스포티한 스니커즈의 유니크한 만남! (좌) TIFFANY& CO. 1971년에 출시한 ‘볼 앤 체인’ 유니섹스 브레이슬릿을 재해석한 티파니 하드웨어 랩 브레이슬릿, 18K 로즈 골드 소재의 티파니 T 다이아몬드 랩 링. PIAGET 1970년대 빈티지 피스에서 영감을 얻은 구조적 디자인의 미드나이트 선 워치. GIVENCHY 메탈릭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FENDI 메시 소재 핑크 드레스. GUCCI 플로럴 패턴의 레이스 삭스.(우) BVLGARI 블랙 다이얼에 팔목에 두 번 감기는 스틸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 뱀의 눈 부분에 세팅한 에메랄드와 육각형의 비늘 패턴이 인상적인 세르펜티 세두토리 링. CARTIER 못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FASHION 2020. 1. 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