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공식블로그 'BLOG DE GALLERIA'

옆자리 김 대리는 얼마 전 울상으로 사무실에 들어왔어요.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작년에 큰마음 먹고 구입한 명품 가방을 오랜만에 들려고 꺼내보니 곰팡이가 슬어 있었다는 이유였지요. 비싼 가방인데다 컬러 또한 밝은 컬러라 일부러 자주 들지 않았기에 곰팡이가 생긴 것도 모르고 방치해 둔거였지요. 가죽 가방을 편하게 들겠다고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사실 가죽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조심히 다뤄줘야 하는 소재랍니다. 저 역시 청바지를 입고 화이트 컬러 가죽 가방을 들었다가 가방에 청바지 컬러가 이염된 가슴 아픈 경험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가죽 가방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요.  1. 티 나는 얼룩이 생겼을 때 즉각적 효과를 위해서는 지우개 또는 모니터 세척제를 이용해 보세요...

FASHION 2012. 2. 28. 15:06

이제 곧 그 시즌이 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바로 트렌치코트 시즌이지요. 누가 입어도 스타일리쉬 하고 시크하며 여성스러워 보이게 하는 날개옷, 트렌치코트- 3월 중순부터 딱 한 달 정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 그다지 실용적인 아이템은 아니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오피스룩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느낌의 옷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기 때문이지요. 트렌치코트를 이야기하면 빼놓을수 없는 인물이 바로 샬롯 갱스부르지요. 프렌치 시크 아이콘답게 그녀만큼 트렌치코트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사람도 없어 보여요. 마치 태어날 때부터 트렌치코트를 장착하고 나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리는 그녀에요. 살짝 세운 카라와 질끈 동여맨 허리끈은 그녀가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 고수하는 ..

FASHION 2012. 2. 28. 09:16

이벤트 종료 되었습니다. 갤러리아 블로그가 오픈한지도 벌써 3개월이 넘었어요! 그동안 많은 분이 갤러리아 블로그를 찾아주셨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많은 분과 소통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블로그를 채워 나가고 싶다는 운영진들의 마음이 통한 것 같아 기쁘답니다.^^ 더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제공하고자 갤러리아가 준비한 그것! 바로 오픈캐스트입니다~~짜잔~~~~~ 주제가 있고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벤트, 오픈캐스트 구독이벤트입니다+_+ 지금 갤러리아 오픈캐스트로 가셔서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오픈 축하 메시지나 안부 메시지를 남겨주시는 분들에 한하여 선착순 50분께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드리고, 나머지 51번째부터는 추첨을..

EVENT 2012. 2. 27. 17:23

아, 벌써 이제 2월의 마지막 주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올해가 두 달이나 지나갔다는 생각에 슬픔이 잠시 밀려오기도 합니다. 그치만 봄이 오는게 느껴지는 공기나 하늘색이 내심 설레이기도 해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건 언제나 환영이니깐요. 그리고 갤러리아에도, GDS에도 봄은 오고 있어요- 지난주부터 갤러리아 여성 편집숍 GDS에 새로운 컬렉션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티브요니와 자니 헤이츠 재즈도 s/s컬렉션이 입고 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스티브요니부터 따끈따끈한 신상품 소개해 드릴게요+_+ GDS에 지난주 디스플레이 모습이어요- 스티브요니의 이번 s/s 컬렉션이 멋지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미 지난번에 서울컬렉션 현장 소개로 스티브요니의 이번 컬렉션을 미리..

FASHION 2012. 2. 27. 13:31

얼마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제작발표회 때 성유리씨가 입은 미니 드레스가 화제를 일으켰지요. 청순한 평소 이미지와 달리 과감한 레이스 원피스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성유리 원피스가 검색어에 며칠간 오를 정도로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영화 러브픽션 시사회에 여주인공 공효진씨가 입고 나온 드레스 역시 화제가 됐고요. 화제의 드레스는 오프닝 세레모니와 클로에 셰비니가 콜라보 레이션한 레이스! 원피스였지요. 성유리씨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만 입고 나왔을 때만 해도 추운 날씨라, 너무 앞서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불과 몇주만에 레이스 원피스가 예뻐보이니 사람 참 간사합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것과 그 영향을 받는 패션은 특히 그러지요. 봄냄새가 살랑살랑 나니 바로 레이스가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그..

FASHION 2012. 2. 24. 10:09

가장 좋아하는 백이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대답을 주로 하시나요? 전 주로 갖고 싶은 백을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대답하는데요. 겨울에는 빅백이나 체인백이 예뻐보여요. 반면 봄, 여름이 오면 클러치나 토트백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아마 계절에 따른 옷 스타일 때문에 그런듯해요. 미드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작년 여름, 가십걸에 블레어(레이튼 미스터)가 매고 나와 화제를 일으킨 백! 리키로세타 기억하시나요? 가방과 패션에는 늘 관심이 많은 저이기에 좀비물을 좋아하는 취향이지만 가십걸은 자주 챙겨본답니다. 블레어와 세레나의 화려한 패션이 엄청난 눈요기+_+! 이기 때문이지요. 오늘 가방과 가십걸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그 화제의 잇백이 얼마전 갤러리아몰에 입점했기 때문이에요. +_+ 작년에 가십걸에 한..

FASHION 2012. 2. 23. 14:51

이른 봄비가 오려는 건지 날씨가 어제에 비해 우중충하네요. 출근길 지겨워진 코트 자락을 뒤로하고 스마트폰으로 봄 신상 룩북을 보는 재미에 빠져 있답니다. 브랜드마다 쏟아져 나오고 있는 봄 신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얇은 지갑이 아쉬워지기만 하는 요즘이어요. 트렌치코트도 사고 싶고, 배색 롱 재킷, 맥시 드레스, 쉬폰 블라우스, 야상 점퍼 등 갖고 싶은 아이템은 메모장에 쌓여만 가는 슬픈 현실이랄까요- 그래도 눈으로 보기만 해도 설렘이 느껴지고, 기다려지는 봄옷들입니다. 오늘은 그런 느낌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해줄 브랜드, 폴앤조의 신상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원래도 화려하고 패턴이 아름다운 브랜드지만 봄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고요+_+ 폴앤조의 Nouvelle Collection입니다...

FASHION 2012. 2. 23. 10:11

오늘은 서울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갔어요! 목에 두르고 나간 머플러가 무안해지는 날씨였는데요. 이제 2월도 얼마 안 남았고, 곧 봄이 올 거라는 예고편의 날씨인듯합니다. 백화점은 이미 봄이 찾아왔는데요. 갤러리아 국내 여성 편집숍 GDS에도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는 소식을 알려 드리려고요: 디자이너 슈즈 많이들 좋아하시지요~! 웬만한 명품 브랜드 슈즈 못지않은 디테일과 디자인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슈즈 브랜드들이 있지요. 바야흐로 디자이너 슈즈 춘추전국시대라고 할만큼 멋진 슈즈 브랜드들이 많아졌어요. 하나같이 개성이 있고 다양한 디자인이라 개인의 취향대로 브랜드를 따라가게 되는데요. 원래 GDS에는 SYNN과 lane910이 있었지요. 헌데 이번에 신규 슈즈 브랜드가 3개나~~입점했답니다. 제가..

FASHION 2012. 2. 2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