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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reet494 신규 입점 브랜드<록산다 일린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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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세르비아 출신의 디자이너인 <록산다 일린칙 Roksanda ilincic>은 수 많은 나라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입생로랑의 빈티지 의상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였는데요. 그녀의 이런 패션에 대한 관심은 2003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록산다 일린칙’을 론칭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패션계에 발을 내 딛은 후 그녀는 패션계에서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을 위해 ‘Dispossessed Fund’에 여러 디자이너들과 함께 티셔츠 디자인에도 참여하고 ‘Vogue Designer Fashion Fund 2012에 올해의 디자이너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면서 런던에서 잘나가는 디자이너 반열에 진입하게 됩니다. 또한 그 해, 2012년에는 자신의 딸에게서 영감을 얻어 아동복라인까지 전개하여 시장을 더 넓히죠.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 록산다 일린칙은 우아한 컬러와 실크와 쉬폰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이용하여 드레이핑과 테일러링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내는 디자이너 중 하나입니다.
미셸 오바마와 케이트 미들턴, 케이트 허드슨, 기네스 팰트로, 엠마왓슨 등이 사랑하는 록산다 일린칙의 의상이 갤러리아 East에 위치한 G.Street494에 새롭게 입점 되었습니다.

 

 푸른 컬러를 주로 사용한 이번 14 S/S Resort 컬렉션의 제품들입니다.
아직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점점 더 많은 제품이 입고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네이비 컬러 위에 청량한 느낌을 주는 블루와 화이트의 마린 컬러들이 포인트로 이루어진 원피스입니다. 구조적인 실루엣들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원피스는 소매가 없어 단독으로 입으셔도 좋지만 화이트 셔츠와 레이어드 하신다면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혹은 화이트 혹은 네이비 컬러 같은 모던한 컬러의 가디건과 매치하셔도 좋습니다. 단정한 느낌과 동시에 발랄한 느낌도 들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심플한 블랙 컬러의 원피스는 어깨와 목 그리고 스커트 상단부분에 셔링이 살짝 잡혀 있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격식을 차리는 장소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원피스인가? 아우터인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독특한 아이템 보셨나요? 록산다 일린칙 그녀만의 센스가 묻어나는 제품입니다.
원피스, 베스트, 아우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180도 달라지죠. 사진 속 모델처럼 스카이 블루 컬러의 9부 팬츠와 매치하시면 섹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깊게 파인 넥으로 모던한 컬러의 이너를 입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번 14’ Resort Collection에서는 주로 스카이 블루톤의 마린 컬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겨울에 출시되는 톤 다운된 컬러보다는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이 들죠?
푸른 빛의 상의는 물이 너무나도 맑아 바닥이 훤히 비추고 눈이 부시는 그리스의 해안가를 생각나게 만드네요. 마치 모 이온음료CF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깨끗한 느낌의 마을이요.
밑단이 프릴로 디자인 된 상의는 블랙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셔도 좋지만 진Jean류와 함께 스타일링 하시면 캐주얼한 느낌의 스타일을 보실 수 있을거랍니다.

 

소녀와 여성의 중간 사이를 오가는 듯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걸리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실버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입체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해주는데요.
상의와 스커트 중간에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 주는 라인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며 풍성한 스커트의 실루엣은 여성스러워 보입니다.
원피스와 팬츠를 함께 믹스매치하니 또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네요.


이번 14’ S/S Resort 컬렉션은 경쾌하며 로맨틱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디자이너지만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록산다 일린칙’
다가오는 봄에는 록산다 일릭칙의 아이템으로 더욱 산뜻한 봄을 맞이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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