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의 대표 브랜드, ck 봄 신상을 소개해 드렸었지요. 오늘은 정반대의 느낌인 바네사부르노의 봄 신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정말 안 닮은 두 브랜드지만 둘 다 여자라면 참 좋아할 만한 브랜드라는 점은 닮았네요. 바네사부르노의 2012년 봄은 말 그대로 ‘샤랄라’느낌이어요. 레이스, 펀칭, 플로럴 패턴, 핑크색까지 여자를 위한 요소가 모여있는 이번 시즌입니다.
매장이 온몸으로 봄이에요-를 외치고 있던 바네사부르노! 샤랄라한 봄을 만나보실까요+_+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층에 위치한 바네사부르노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화사한 느낌이 물씬 나지요~~ 꽃무늬 원피스에 빨간색 카디건이라니.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이지 않나요~그렇습니다.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영화 내용만큼 화제가 됐던
바네사부르노 매장에는 바네사부르노와 바네사부르노의 세컨라인이 같이 있는데요. 룩북에서 보던 제품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 얼마 전에 블로그 댓글로 문의주신 펀칭 원피스는 아직 입고가 안 되었다는 비보도 같이 전해요: 입고되면 꼭 알려 드릴게요~~
룩북만 봐도 상큼한 느낌이 물씬이더니, 역시나 매장 가득 비타민 같은 의상이 참 많았어요. 상큼한 것 플러스, 굉장히 편해 보이는 옷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바네사부르노만의 느낌이겠지요+_+
딸기우유색 스키니진은 룩북에서 보고 눈에 쏙~들어왔던 제품이었는데요. 매장에서도 메인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더라고요. 딸기잼 컬러의 백과 스타일링하니깐 상큼 그 자체지요+_+ 이런 컬러 매치도 세련된 느낌이에요~!
바네사부르노하면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브랜드지요. 이번 시즌 카탈로그를 보니 ‘봄’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가방부터 벨트까지 상큼 열매를 먹은 느낌입니다.
<출처 ㅣ 바네사부르노>
바네사부르노의 대표백은 이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지요. 레드 컬러는 상큼하고 실버 그레이 컬러는 시크한 느낌이에요. 예쁜데 실용성까지 겸비한 착한 가방이라 할 수 있지요.
펀칭이 들어간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이에요. 벨트와 가방 모두 귀여운 펀칭이 들어가 있어서 러블리한 느낌이에요. 바네사부르노의 블라우스와 연출하면 더 예쁠 아이템들이지요. 투웨이백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아요. 바네사부르노의 펀칭 투웨이백도 데려오고 싶은 마음입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제품인 원피스에요.
단독으로 입어도 너무 예쁘지요~ 샤랄라 원피스는 사도 사도 또 사고 싶은 마성의 아이템인데요.
봄 느낌 물씬 나는 바네사부르노의 봄 원피스를 보고 있으니 또 사고 싶은 마음이에요. 마네킹처럼 카디건이랑 입어도 예쁘지만 라이더재킷과 믹스매치해도 예쁜 아이템이 샤랄라 원피스지요!
그리고 바네사부르노다운 블라우스들이에요- 퀄리티 훌륭한 레이스 디테일이 소복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보고 있으니 안 입어도 청순해진(?) 느낌입니다. 화이트 컬러는 여리여리한 느낌이고, 핫핑크 컬러는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이지요. 또한 튜닉 역시 바네사부르노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데요. 화이트 컬러의 루즈핏 튜닉은 봄에는 이너웨어로 여름에는 단독으로 입기 참 좋은 제품이지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튜닉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트위드와 레이스가 만난 카디건이지요. 자칫 이 두 소재가 만나면 굉장히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그레이 컬러 실을 사용해서 단아하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레이스 디테일 너무 예쁘지요+_+ 취재할 때마다 자주 반하긴 하지만 이 카디건 은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리고 같은 소재의 원피스에요. 원피스가 좀 더 영해 보이는 느낌이지요~ 재킷과도 잘 어울릴 아이템이라 두루두루 입기 좋은 디자인이기도 하고요. 조금은 마르신 분이 입으면 정말 예쁠 것 같은 트위드 원피스였어요:)
3월 말인 지금, 매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다는 제품인 맥시드레스에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맥시드레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바네사부르노만의 세련된 패턴과 감성이 살아 있는 맥시드레스여서인지 인기도 많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맥시드레스를 테일러드 재킷이나 야상과 스타일링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바네사부르노의 화이트재킷과 연출하니 시크한 느낌과 화려한 느낌이 제대로에요.
어제의 ck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바네사부르노 S/S 제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샤랄라, 봄처녀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셨나요? 개인적으로 초록색 펀칭 투웨이백과 그레이 트위드 카디건이 탐나는데요. 여러분들이 찜하고 싶은 아이템은 뭔지 궁금해지네요^^
이상 갤러리아 명품관, 바네사부르노 소식이었습니다. 제품문의(02-3443-4986)
룩북을 보고 문의주셨던 펀칭드레스 입고되었답니.^^ 매장에서 실물로 보니 더 예쁘더라고요. 가격은 498,000원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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