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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WHO’S NEXT? 신진 디자이너 BIG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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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WEST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국내외 디자이너에게도 그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바로 3층 디자이너존의 Who's Next가 그 예인데요. 정규적이지는 않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를 팝업 스토어를 통해 꾸준히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 타자는 바로 HAPPENING와 GREEDILOUS입니다.



ROUND 1. HAPPENING

어쩐지 그와 나의 ‘해프닝’처럼 짜릿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브랜드 해프닝(HAPPENING). 디자이너 차진주가 론칭한 해프닝은 작곡가 존 케이지의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우연, 그리고 즉흥적인 감성을 미니멀하고 아방가르드하게 담아냈다고 해요. 과연 해프닝은 우리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요? 지금부터 해프닝의 팝업스토어 현장을 급습해보겠습니다!



해프닝의 로고를 도트 형태로 디자인해 프린트한 짧은 기장의 오간자 블라우스에요.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소재 위에 프린트해 유니크한 볼륨감이 느껴지죠.



언밸런스한 기장에 곡선 디테일이 센슈얼하죠? 컬러풀한 사각형 프린트를 덧대어 독특함을 더해주었어요. 데님 소재로 컬러는 화이트와 블루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해프닝의 로고를 도트와 결합시킨 미니 원피스예요. 60년대 화려했던 패션을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은은한 광택이 있는 사틴 스타일의 소재를 사용해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더욱 UP! 시켜주었어요.



케이프 스타일의 풀오버 아이템이에요. 허리 부분에 컬러로 배색을 주어 포인트를 살려냈답니다. 면사 소재를 골지처럼 표현한 쿨한 니트에요.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때, 이너로 입기 아주 딱이겠죠? ^^



ROUND 2. GREEDILOUS

시대를 앞서나가는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퓨처리즘과 모더니즘에 입각해 표현했다는 디자이너 박윤희의 첫 론칭 브랜드에요. 2009년 론칭 이후, 미국과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쇼륨에 참가해 절제된 디테일로 찬사를 받기도 했어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GREEDILOUS,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요즘 즐겨 입는 베이식 아이템 스웨트 셔츠에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동물 일러스트에 기하학적인 프린트를 더해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소매 부분에는 광택이 도는 골드와 블랙 시퀸 장식으로 빈티지한 멋까지 더해주었답니다.



셀럽들이 즐겨 입을 법한 팝하고 핫한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그 정체는 바로 꽃과 나비가 데칼코마니 된 일러스트가 그려진 미니 드레스랍니다. 어깨 선부터 떨어지는 지퍼 라인이 라인을 더욱 날씬하게 보이게 만들어 주죠~.



이번에는 데일리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단정한 느낌의 드레스를 소개해드릴게요.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일러스트가 만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요. 뽀글뽀글한 블랙 울 실크 소재의 탑이 더해져 단정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매력적이죠.



지금까지 갤러리아명품관 디자이너 존의 첫 문을 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HAPPENING’과 ‘GREEDILOUS’를 만나보았습니다. 어떤 브랜드가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했나요? ^^ 어떤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브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갤러리아명품관 디자이너 존을 방문해주세요. 디자이너 존은 갤러리아명품관 WEST 3F에 있습니다!



WHO’S NEXT / WEST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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