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소식에 화사하던 벚꽃은 떨어졌지만 우리에게는 봄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룩이 있답니다. 우리와 밀당을 하던 봄의 기운을 조금 더 만끽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럴 땐 화사한 '플라워 패턴'만큼 봄과 잘 어울리는 패턴은 없을 거에요. 더 늦기 전 봄꽃보다 예쁜 플라워 패턴 스타일링으로 봄의 여신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 질스튜어트(JILLSTUART)가 2015 S/S 시즌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을 테마로 화사한 스프링 룩을 선보였습니다. 봄 컨셉에 맞게 질스튜어트 팝업스토어에는 향기로운 봄 꽃으로 가득했답니다. 싱그러운 봄이 물씬 느껴지는 디스플레이죠?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바탕으로 페미닌한 소재와 패턴으로 여성미와 세련미를 표현했어요. 여기에 파스텔 컬러가 더해져 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답니다. 올봄을 조금 더 오래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질스튜어트와 함께 봄을 부르는 스프링 룩을 소개해드릴게요~!
1. 러블리한 걸리시 룩
봄이 되면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플라워 패턴'이죠. 봄꽃하면 수줍어하는 '소녀'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럴 땐 가장 베이식하지만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로 걸리시함을 강조할 수 있어요.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로 포인트를 줄 때, 상의는 화이트 컬러의 솔리드 아이템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아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스프링 룩으로 소녀의 감성을 느껴보세요~.
연인과 나들이를 앞두고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사랑스러운 플라워 원피스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알록달록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으로 세련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어필할 수 있답니다.
2. 발랄한 스트리트 룩
이번 컬렉션에서 질스튜어트는 화려한 봄꽃에 뒤지지 않을 만큼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디자인을 선보였죠.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 원피스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져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아침저녁으로 걸칠 수 있는 화이트 카디건을 매치하면 발랄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3. 시크한 포인트 룩
시크함에 빠졌던 스트리트에도 봄과 함께 플라워 패턴 열풍이 불고 있어요. 이번 컬렉션에서 질스튜어트는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데일리 룩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시크한 플라워 포인트 룩을 연출했답니다. 무채색의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의 시폰 스커트를 매치하면 오피스 룩으로도 부담 없죠. 여기에 파스텔 컬러의 스카프를 매치하면 페미닌 무드를 가미할 수 있어요.
4. 클래식한 페미닌 룩
은은한 바이올렛 컬러의 스커트는 플라워 패턴이 수놓은 듯 들어가 여성미가 물씬 느껴져요.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핑크 트렌치코트를 매치했답니다.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나 결혼식 하객패션으로도 손색 없겠죠? 세련미를 더하고 싶다면 파스텔 컬러에 플라워 패턴이 잔잔하게 들어간 스카프로 멋스러운 스프링 룩을 완성하세요.
오랜 추위 끝에 찾아온 봄. 하지만 지난 주말, 갑자기 찾아온 초 여름 날씨가 아쉬우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도 부담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질스튜어트의 스프링 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프링 룩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화사한 5월의 봄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열리는 질스튜어트의 보태니컬 가든을 방문해주세요~. ^^
JILLSTUART / WEST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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