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구찌 신상 백 'GG마몽'
NEW NEW NEW찬란한 계절, 찬란한 가방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흔들어놓는 색다른 가방이 말이죠. ‘가방의 스타일은 단지 스타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정체성입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장 클로드 카프만이 가방에 대해 내린 정의입니다. 그리고 그가 덧붙여 설명하길, ‘사람의 정체성이란 우리 자신을 일관되게 관통하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면을 내보이는 복잡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가방’ 하면 으레 떠오르는 색깔들이 있는데요.그 컬러들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솜사탕처럼 달달한 파스텔 톤의 뉴 백에 마음이 흔들리는 건 드디어 우리의 스타일,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낼 가방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남의 눈치를 ..
FASHION
2020. 6. 9.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