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구찌 신상 백 'GG마몽'

본문

NEW NEW NEW

찬란한 계절, 찬란한 가방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흔들어놓는 색다른 가방이 말이죠.



‘가방의 스타일은 단지 스타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정체성입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장 클로드 카프만이 가방에 대해 내린 정의입니다. 그리고 그가 덧붙여 설명하길, ‘사람의 정체성이란 우리 자신을 일관되게 관통하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면을 내보이는 복잡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가방’ 하면 으레 떠오르는 색깔들이 있는데요.그 컬러들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솜사탕처럼 달달한 파스텔 톤의 뉴 백에 마음이 흔들리는 건 드디어 우리의 스타일,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낼 가방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남의 눈치를 보거나 기존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나 답게 살기로 결심했다면, 지금 이 가방이 당신의 동공과 마음을 세차게 흔들 것입니다. 구찌는 이번 시즌 시그너처 라인 중 하나인 ‘GG 마몽’ 백을 새롭게 출시하며 뻔한 블랙이나 브라운이 아닌 민트, 파스텔 블루, 옐로, 핑크, 심지어 이것들을 모두 섞은 (파스텔 톤) 무지갯빛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스타일에 어울릴까?’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어도 좋습니다. 이 가방을 멜 때만큼은 룩의 주인은 옷이 아니라 가방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게 해결되는 ‘핸즈 프리’ 세상에서 가방의 의미를 물건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얼마나 가벼운지 따위로 가늠할 수 없죠. 이 가방은 그 존재만으로도 패션이 될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자 75명의 가방 속을 낱낱이 파헤치고 인터뷰해 여자와 가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장 클로드 카프만의 말을 빌리자면, ‘여자는 인생의 한 장면이 넘어갈 때 가방을 바꾼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세상, 또 다른 국면이 펼쳐지는 요즘. 당신도 가방을 바꿀 생각인가요? 하우스의 대표적 모티브를 반영한 ‘GG 마몽’ 백은 전국 구찌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02-3452-1921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