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말, Holiday It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12월 26일. 벌써 크리스마스가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한 차례 이벤트데이를 치루고 이제 마지막 이벤트데이인 연말파티가 남아있습니다.
특히나 금주 주말은 2013년을 아주 핫 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일텐데요.
이런 날, 아주 독특하고 아주 심플한 아이템들로 단장하여 2013년 마지막 파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갤러리아에서 제안하는 홀리데이 아이템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주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알렉산더 맥퀸 매장은 갤러리아 East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거야!’ 라고 외칠 만큼의 완벽한 연말 파티룩을 선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의 원피스는 시크한 블랙 컬러에 네크라인 부분이 골드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살짝 비추는 골드 장식은 쇄골라인이 무척이나 섹시하게 보일 것 같지 않으세요?
게다가 밑단의 프릴은 사랑스러움까지 더해 묘한 매력을 발산할 것만 같은 원피스 입니다.

 

 거리를 다니시다 보면 스컬을 이용한 디자인을 많이 보실 수 있을거예요.
알렉산더 맥퀸은 스컬을 이용한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인 디자이너로 대부분의 디자인이 스컬이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클러치도 예외가 아닌데요. 화려한 디자인의 클러치는 고급스러움, 독특함 그 자체였습니다.
일부 미니 클러치에는 크로스가 가능한 체인이 부착되어 있어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스와로브스키 보석을 이용한 알렉산더 맥퀸의 클러치는 손잡이 부분이 반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클러치를 들고 있는 것 같지만 반지를 착용한 느낌으로 과한 액세서리를 착용할 필요 없이 알렉산더 맥퀸의 클러치 하나면 연말 파티룩 완성!
 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 알렉산더 맥퀸은 정말이지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 칭송 받을만 하네요.
이런 화려한 클러치는 연말에 나 자신에게 선물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올 한해도 수고 많았어. 내년에도 화이팅하자!’ 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죠.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셨다면 이번에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알렉산더 맥퀸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컬이 포인트로 장식된 Wallet은 카드지갑, 반지갑, 장지갑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스컬 장식을 아래로 살짝 내려서 개폐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다른 지갑과 달리 너무나도 독특한 매력을 풍기지 않나요?
소재 또한 일반 패브릭 소재의 지갑부터 뱀피무늬, 레오퍼드 무늬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오랫동안 잔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선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겠죠?

 

 알렉산더 맥퀸의 스컬에 대한 사랑은 주얼리에서도 이어집니다.
스와로브스키와 진주 보석으로 이루어진 스컬 반지는 마치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연상시키네요.
빅뱅의 탑과 지드래곤도 알렉산더 맥퀸의 반지를 자주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연말에는 이런 화려한 액세서리와 골드컬러가 빠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처럼 화려하고 독특한 아이템들이 있다면 심플하면서도 센스가 넘쳐나는 아주 멋스러운 아이템이 있습니다.

 

 

 홀리데이 It 아이템 두 번째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입니다.

하얀 눈꽃이 내리는 듯하여 설렘을 안겨주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매장은
갤러리아 East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서 소개해드린 알렉산더 맥퀸 매장의 바로 앞에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슈즈는 스트릿 매거진에서 자주 선보였던 완소 패션아이템인 타비부츠입니다.
일명 족발 슈즈라고도 불리는 타비부츠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아닐까 싶은데요.
1989년 첫 컬렉션 이후, 매 시즌 나오는 인기 아이템으로 일본의 전통 양말인 ‘타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유니크하고 매력 있는 타비부츠는 꼭 소장하고 싶은 It아이템으로 연말연시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굽이 높다면 파티를 즐기기 힘들거야. 낮은 굽의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은 없을까?”

굽은 낮췄지만 스타일을 살리는 발레리나슈즈입니다.
A라인의 원피스 혹은 밑단이 플레어 형태의 원피스나 스커트와 매치하면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표출할 수 있는 슈즈입니다.
연말 파티를 즐기고 싶지만 높은 굽으로 인해 걱정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자도, 없는 남자도 사랑하는 아이템인 독일군 스니커즈입니다.
당시 독일군의 활동화였던 스니커즈를 재해석하며 만든 슈즈로서 캐주얼과 세미정장 구분 없이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남성분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스니커즈 중 하나랍니다.
베이식한 컬러의 디자인도 있지만 매년 소재와 약간의 장난인 페인트, 낙서 등을 가미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슈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심플한 패션에 마틴 마르지엘라의 독일군 스니커즈로 패션을 완성해보세요!

 

 오버사이즈 코트를 착용할 계획이세요? 그렇다면 이런 사각 클러치만한 것은 없죠.
짙은 그린컬러의 클러치 백은 조금 변형된 사각 형태로 불필요 한 것은 덜어내고 심플한 실루엣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클러치는 위쪽에 위치한 장식이 포인트입니다. 장식 아래로 지퍼가 달려있어 클러치 백의 개폐가 가능합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크기로 남성분들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남녀공용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더욱 따스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홀리데이 기프트 아이템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인데요. 핸드워머와 장갑입니다.
노멀한 컬러의 장갑과 핸드워머는 에도 마찬가지로 마틴 마르지엘라의 스티치가 새겨져 있습니다.
선물을 하는 대상의 특징에 맞게 구매하기 좋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지어져 있답니다.

연말 연시 파티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멋스러운 아이템들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2013년 마지막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가장 수고했던 나에게 그리고 내 곁에서 날 응원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과 메시지를 남기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