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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스위스 시계, IWC 부티크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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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145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공학 브랜드인 IWC 부티크가 갤러리아 EAST 지하 1층에 오픈했습니다.
이번 갤러리아에 입점 된 IWC 부티크는 직영 부티크로서 단순히 시계를 판매만 하는 공간이 아닌 IWC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와 각 컬렉션들에 얽힌 스토리, 그리고 IWC의 컬렉션들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까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갤러리아 IWC의 부티크는 매끈하게 처리된 메탈과 나무소재가 우아하면서도 격조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쇼룸의 핵심요소인 투르비옹,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및 스켈레튼 제품 같은 IWC의 역사적인 걸작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부티크 내에 있는 라이브러리에는 컬렉션과 연관된 테마를 가진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어 고객들로 하여금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놓은 IWC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갤러리아 EAST의 IWC 부티크에서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뿐만 아니라 지금껏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IWC에는 총 6가지의 컬렉션들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컬렉션인 포르투기즈(Portuguese)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르투기즈는 1930년대 초 포르투갈의 두 명의 시계 상인이 IWC에게 정확한 해상용 시계를 요청하면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IWC만의 역사와 긍지, 자부심이 살아있는 시리즈 입니다.

IWC 포르투기즈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아이템은 ‘포르투기즈 퍼페추얼 캘린더’인데요.
퍼페추얼 캘린더(영구달력)가 결합된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7days 파워 리저브 기능이 장착되어 있는 시계로 3시 방향의 창엔 날짜를, 6시 방향의 창엔 월을, 9시 방향의 창엔 요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창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로 현재 달의 모양을 나타내줍니다.
대부분의 시계들은 오차를 방지하기 위해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조정해주어야 하는데, IWC의 문페이즈 캘린더는 29일 12시간 44분 15초의 정확한 삭망월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577년이 지나도 오차가  단 하루를 넘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만큼 완벽한 정확도를 자랑하는 것이겠죠?
다른 어떠한 손목 시계도 따라올 수 없는 정확성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리미티드 에디션인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 입니다.
미니트 리피터와 퍼페추얼 캘린더 등 IWC가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컴플리케이션이가 결합된 그랑 컴플리케이션은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어 낸 시계 입니다.
이 모델은 2499년까지 날짜 표시 기능이 완벽하게 세팅된 퍼페추얼 캘린더와 동시에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 및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기능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레드골드의 케이스와 실버컬러의 다이얼 바탕에는 위도와 경도를 나타내는 선이 은은하게 각인되어 있으며 백 케이스에는 섹스텐트(태양, 달, 별과 같은 천체와 지평선 사이 각을 통해 위치를 측정하는 기구)가 섬세하게 인그레이빙 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 워치 입니다.
그랑 컴플리케이션은 스트랩 또한 18ct 레드골드의 스티치로 수 놓아져 있으며 한 해에 100피스만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사합니다.

“예술의 경지”를 선보이는 제품인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미스테르 스켈레트’입니다.
IWC 최초로 투르비옹이 탑재된 포르투기즈로 특허를 획득한 양방향 와인딩 시스템과 7-day 파워 리저브 기능을 자랑하는 caliber 50900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미스테르 스켈레트’의 가장 특별한 점은 스켈레톤 방식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인데요,
아름다운 스켈레톤 케이스 디자인 뒤로 볼 수 있는 무브먼트의 움직임은 신비한 매력과 더불어 오묘한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플라잉 투르비옹의 움직임은 특별한 느낌을 선사해 줍니다.
이 제품 역시 50피스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아주 특별한 워치 입니다.

145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IWC는 “Probus Scafusia(프로버스 스카프시아-샤프하우젠으로부터의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인 제조 기술)”라는 IWC 철학 아래 많은 역사적 시계들을 탄생시켜 왔는데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IWC의 attitude는 가히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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