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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스 디저트! 웰빙 수제 아이스크림 '펠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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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식히기에 아이스크림만 한 군것질거리가 또 있을까요? 사기 쉽고, 먹기 편하고, 맛있기까지 하니 아이나 어른이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안에 숨어있는 인공첨가물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까다로워진 입맛과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에 슈퍼마켓 아이스크림이 성에 차지 않는다면, 유기농 원료로 만든 펠앤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건 어떨까요? 미식가들의 맛집으로 선정될 만큼 홍대 명물로 소문이 자자했던 '펠앤콜' 아이스크림! 이젠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식품관 고메이494에서도 진하고 깊은 아이스크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일체 인공색소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펠앤콜 아이스크림이에요. 쇼케이스 안에 담겨 있는 컬러풀한 아이스크림이 상큼하고 먹음직스러워 입가에 침이 고이는데요. 깻잎, 베이컨, 산초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과 소르베는 총 170여개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하루 매장에 나오는 종류는 12가지며, 매일 다른 종류의 아이스크림으로 교체된답니다.

물론 시즌마다 제철 과일에 맞춰 다양한 메뉴들이 개발되고요. 펠앤콜의 데일리 메뉴는 트위터(http://twitter.com/fellncole)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fellncole)을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답니다.

 

매일 다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관계로 매장 안에는 따로 메뉴판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친절한 펠앤콜 매장 직원이 아이스크림에 대한 식재료를 자세히 설명해줄 뿐 아니라, 직접 맛을 보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스크림의 크기에 따라 싱글은 한가지 종류를, 더블은 두가지 종류를, 파인트는 세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되는데 아이스크림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살짝 달라질 수 있으니, 선택하기 전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잠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웬 빵을 파냐고요? 아이스크림 쇼케이스 바로 옆에 있는 부스에는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좋을 만한 서브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달콤한 슈가 쿠키, 케롯 컵케이크, 타르트와 초코 월넛 파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출시되어 있어요.

 

펠앤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삼총사에요. 왼쪽부터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짭조름한 '솔티 캐라멜'과 바나나와 블루베리가 통채로 들어간 '블루베리 바나나', 진한 우유맛의 돋보이는 '우유꽃' 아이스크림이에요. 최고급 재료로 기본기를 충실히 다진 스테디셀러들은 아이스크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다른 곳에서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이색적인 아이스크림으로 미식가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아이스크림을 소개할게요.

 

먼저 세 가지 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쓰리썸 셔베트'에요. 산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가 한 대 어우러져 상큼한 샤베트의 맛을 완성하는데요. 입안 가득 한입 베어 물면 과일의 입자가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이 세 가지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직장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름부터 대범한 '딸기 레드와인 소르베 + 사천성 후추' 아이스크림입니다. 이름에 후추가 들어가 있어서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신다고요? 딸기와 유기농 와인, 사천성 후추의 오묘한 조화가 딸기맛도, 후추맛도 아닌 색다른 맛의 향연으로 초대한답니다. 유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먹고 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에요.

 

이름부터 친숙한 '6시 내 고향' 아이스크림이에요. 토속적인 맛일 거라고 생각했다면 네! 정답입니다. 검은깨, 검은콩, 흑미를 섞어 만들어 마치 미숫가루처럼 고소한 맛이에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반할 만한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입에 한입 넣기도 전에 스르르 녹아버릴 것 같은 '자몽 샴페인 소르베'에요. 첫맛은 상큼한 자몽 맛, 끝 맛은 샴페인의 알싸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데요. 유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먹고 나도 텁텁하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비건)에게 추천하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보고 났더니, 한풀 더위가 꺾긴 것 같죠? 이번 여름엔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한 아이스크림 말고, 입속까지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주말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쇼핑할 계획이라면, 지하 식품관 고메이 494에 들려 펠앤콜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한 힐링을 맛보세요. 참, 매장 방문 전에 펠앤콜 페이스북에 들려 오늘의 메뉴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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