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국내 패션 시장에는 스페인 발 브랜드들의 한국 상륙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스페인 패션 브랜드는 국내 패션 피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 중에서 이번 시즌 런칭 1년 차를 맞이한 스페인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호스 인트로피아’는 갤러리아 웨스트 2층에서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나란히 경쟁을 할 만큼 많은 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페미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호스 인트로피아는 비즈나 러플 등 섬세한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과 TPO에 따라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즌 호스 인트로피아에서 추천하는 겨울 컬렉션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매장 앞에서 역동적인 포즈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마네킹인데요. 착용하고 있는 제품은 블랙 코트와 폭스 소재의 퍼 베스트입니다. 레이어드된 폭스 퍼 베스트는 투톤 컬러가 특징인데, 염색으로 변화를 준 것이 아닌, 천연 컬러의 퍼 소재를 핸드 메이드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만들어진 퍼 베스트네요.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마네킹이 입고 있는 아이템은 야상 스타일의 후드 점퍼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힙 라인 쪽에 절개선이 보이실텐데요. 이 부분은 지퍼로 분리가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짧은 기장, 또는 긴 기장으로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요. 안쪽에는 누빔으로 되어 있어서 보온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같은 디자인의 네이비 컬러 버전입니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하기에 좋은 스타일이에요. 안쪽으로 누빔 처리 되어 있어서 보온성도 높여준 실용도 만점의 아이템입니다.
차분한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무스탕입니다. 뒤쪽으로는 후드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어깨와 소매, 포켓의 절개선을 따라 라이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겨울엔 따뜻한 패딩 베스트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겠지요?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긴 길이의 구스 다운 패딩 베스트입니다. 퍼 트리밍의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풍성한 퍼 카라가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아우터입니다. 안쪽으로는 누빔으로 처리되어 있어 보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퍼는 토끼털 소재로 되어 있고,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풍성하고 헤어리한 텍스쳐의 퍼 베스트입니다. 소재는 염소털로 되어 있습니다. 블랙 베스트는 활용도가 높아서 다양한 스타일 연출도 가능한 아이템이지요. 특히 와이드 벨트를 둘러 풍성한 퍼 베스트의 허리를 잘록하게 조여주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연말 파티에 입기 딱 좋은 페미닌한 드레스입니다. 레이스 장식과 함께 시스루 소재로 안감과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경쾌한 도트 프린트의 원피스입니다. 그린 컬러의 도트 프린트와 A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 실루엣으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역시 도트 프린트의 카디건입니다. 블랙 컬러의 스커트와 매치해 미니멀한 룩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카라 부분과 소매에 골드 컬러의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풀오버입니다.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아이템입니다.
때론 유니크한 스커트 하나로 하의에 시선을 집중 시킬 수도 있답니다. 강렬한 스페인 태양의 빛을 담고 있는 듯한 만개한 플라워 프린트의 스커트입니다. 아이보리 계열의 니트나 블라우스 등과도 잘 어울릴 아이템입니다.
두 아이템의 컬러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카디건과 블라우스입니다. 캐주얼한 분위기나 포멀한 룩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멜란지 그린 컬러의 카디건, 그리고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프린트의 비스코스 소재 블라우스입니다.
그레이 컬러의 톤온톤 코디로 연출한 카디건과 원피스입니다. 손으로 뜬 것 같은 빈티지 스타일의 니트 카디건, 그리고 탑 부분의 니트와 스커트 부분의 우븐 소재를 믹스앤매치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입니다.
호스 인트로피아에는 의류 만큼 다채로운 종류의 디자인의 소품들도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던 볼드한 네크리스인데요. 비즈 장식으로 연출한 천 소재의 네크리스라서 이렇게나 크고 화려하지만 너무나 가벼웠답니다.
파티 룩에 포인트로 제격일 골드 컬러의 구슬 네크리스입니다. 사진처럼 5줄로 레이어드할 수 있게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겨울의 필수 액세서리, 바로 장갑이죠. 호스 인트로피아에서 포착한 장갑은 가죽과 퍼, 그리고 니트 이렇게 세 가지 소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더욱 세련된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너무나 따뜻해 보이는 워머 제품입니다. 엄지 손가락만 끼울 수 있는 컷 오프 디자인이에요. 손등 부분의 컬러 배색과 손목 부분의 끈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펠트 소재의 페도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트래퍼 햇이나 니트 모자가 너무 캐주얼하다 싶을 때에는 이렇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페도라도 눈 여겨 봐 주세요.
호스 인트로피아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매력적인 스페인 브랜드 호스 인트로피아에서 여러분의 겨울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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