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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고메이 494로 떠나는 미각여행 4탄. 바토스vs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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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으신가요? 고메이 494에서 가장 인기 많은 웨스턴 스타일 레스토랑 두 곳을 소개합니다. 퓨전 멕시칸 타코 음식점 ‘바토스’와 미국 본토의 오리지날 햄버거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바토스는 오픈한지 8개월도 안되어 미국의 문화여행 프로그램 CNN Go에서 ‘새로 생긴 톱5 핫&뉴 레스토랑’ 중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모은 타코 전문점입니다. 이태원에 1호점을 두고 있는 바토스는 이미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맛집 리스트 1순위에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바토스의 메뉴들인데요. 특별히 한국식 입맛에 맞춘 색다른 타코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갈비 타코, 삼겹살 타코, 김치 까르니타 프라이 등은 인기 메뉴라고 하네요. 또 맥주병을 꽂아서 나오는 리타 시리즈도 인기 만점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대표 인기 메뉴 두 가지를 주문해 봤어요.

 

맥주가 더해진 리타와 무알콜 버진 마가리타를 위한 글래스들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글래스 잔이라서 처음 보는 분들은 깜짝 놀라실 수도 있답니다.

 

멕시칸 요리에는 고수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렇게 선명한 고수를 빠른 손놀림으로 잘게 썰어서 여러 메뉴에 넣습니다. 선명한 초록색이 너무나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즉석에서 음료를 만들어 주세요. 빠른 손놀림으로 완성된 버진 마가리타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레몬 슬라이스까지 하나 얹어주시는 센스! 둘이 먹어도 다 마실 수 있을지 모를 엄청난 양이에요.

 

메뉴를 주문하면 무료로 서비스해주시는 나쵸입니다. 바삭바삭한 나쵸를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맛있는 메뉴가 테이블에 서브되어 있답니다.

 

고메이 494를 돌아다니다 보면 맥주병이 뒤집혀진 음료를 드시고 계신 분들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바로 바토스의 인기 음료인 리타 시리즈입니다. 사진 속의 음료는 ‘대한 망고’라는 이름의 리타입니다. 망고 마가리타와 Dos XX 라거 맥주가 혼합된 메뉴죠. 이 외에도 같은 리타 시리즈로 코로나 맥주와 얼린 마가리타가 혼합된 코로나 리타, 오렌지 마가리타와 탠저린 맥주가 혼합된 제주 선샤인, Dos XX 라거 맥주와 얼린 마가리타가 혼합된 도스-아-리타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음식은 까르네 아사다 스테이크 퀘사디아입니다. 역시 바토스의 인기 메뉴인데요. 4가지 종류의 치즈, 샤워크림, 핫소스, 양파, 고수에 소고기를 더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적당히 매콤한 맛과 소고기 특유의 맛이 어우러져 한국인들의 입맛에 더욱 잘 맞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두께가 얇아보이지만 한 끼 식사로 거뜬할 만큼 풍족한 양이에요.

 

다음은 바토스 옆에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입니다. 미국 스타일의 오리지널 버거를 추구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버거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패티는 쇠고기 목심, 양지, 갈빗살을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직접 손질하고 그라인드하여 풍미 있는 맛과 육즙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두툼하게 잘라 튀긴 프렌치프라이즈 역시 브루클린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지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추천해 주신 더 치즈버거와 브루클린 웍스, 그리고 칠리 치즈 프라이즈를 주문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된 더 치즈버거에요. 두툼한 패티에 노릇노릇한 치즈와 구운 양파가 더해진 먹음직스러운 버거입니다. 고소한 치즈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이어서 준비된 브루클린 웍스입니다. 아메리칸 치즈와 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홈메이드 소스, 베이컨이 패티와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햄버거지요. 야채가 어우러져있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바토스에서 주문한 리타와 함께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햄버거와 함께 많이 주문하시는 프렌치 프라이즈인데요. 저희가 주문한 칠리 치즈 프라이즈는 이렇게 치즈와 칠리가 듬뿍 얹어져 나왔습니다. 매콤한 칠리가 어우러져 있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식욕을 확 당기지 않으세요?


바토스, 그리고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함께 떠난 미각여행, 즐거우셨나요? 이미 많은 분들이 맛을 인정해 주신 고메이 494의 대표 코너 두 곳에서 웨스턴 푸드의 색다른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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