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EAUTY /

아름다움을 향한 열정으로 완성된 코스메틱, 이브 생 로랑

본문

 

20세기 패션계에서 이브 생 로랑은 단순히 디자이너가 아닌 패션 혁명가로 불립니다. 이국의 문화와 예술,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언제나 독창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던 이브 생 로랑은 사회의 흐름을 읽는 예리한 안목과 창의력으로 패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생전에 “나는 남성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옷을 입는 여성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매력이라는 단어는 우아함이라는 단어를 대체하였다. 옷을 입는 방식 보다는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름다움을 향한 여자들의 열정과 도전 등을 존중하였지요. 그리고 그런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파리지엔느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이브 생 로랑 코스메틱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 등 유럽 뷰티 마켓을 점유하고 있는 이브 생 로랑이 2012년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는데요. 9월 17일 한국의 첫 매장이 바로 갤러리아 웨스트에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1층에 자리 잡은 이브 생 로랑의 매장 모습입니다. 블랙과 골드의 조화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풍당당하게 빅 사이즈로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YSL 로고가 명품 하우스의 위엄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 그럼 이브 생 로랑의 주력 아이템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먼저 은은한 보랏빛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제품들의 이름은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입니다. 피부 재생과 탄력을 위한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인데요. 저하된 피부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글리칸액티프’를 YSL 스킨사이언스팀이 발견하여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화학적인 주입이 아니라 세포의 자생력을 높여 스스로 탄력과 활기를 찾아가도록 기능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아이템이 바로 멀티 안티에이징 에센스인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한 아시아 여성 50명에 대한 조사 결과 90%가 피부가 더욱 탱탱해졌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푸석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를 선사해줄 놀랄만한 제품입니다.

 

다음은 광채 파운데이션이라 불리는 ‘땡 뚜쉬 에끌라’와 베이스, 하이라이터, 컨실러를 하나로 담은 매직 펜 ‘뚜쉬 에끌라’입니다. 먼저 땡 뚜쉬 에끌라는 얼굴의 칙칙함과 잡티는 가려주고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를 표현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입니다. 광채와 커버력의 비밀은 골든 젤을 함유한 포뮬라에 숨어 있는데요. 골든 젤 성분이 강력하게 빛을 반사시켜 피부 표면에 고르게 분산되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얼굴을 입체감있게 보이도록 만들어줍니다. 또 고보습 성분을 함유한 모이스처라이징 포뮬라가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를 선사해 줍니다.

 

땡 뚜쉬 에끌라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뚜쉬 에끌라는 이미 20년 동안 이브 생 로랑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입니다. 베이스, 하이라이터, 컨실러를 하나로 담은 멀티 매직 펜 뚜쉬 에끌라는 얼굴의 그늘진 곳이나 주름의 흔적 등 칙칙한 부위 어디든지 간단하게 터치하듯 발라주면 완벽한 커버력은 물론 환한 광채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제품은 탑 시크릿 플래쉬 래디언스 스킨케어 브러쉬 인데요. 투명한 젤 텍스처의 프라이머입니다. 모공과 잔주름을 커버해 주고 피부를 윤기있고 매끈하게 가꾸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잘 받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뚜껑을 열고 용기를 누르면 브러쉬 사이로 투명한 젤이 나옵니다. 그 상태 그대로 피부 위에 브러쉬로 슥슥 펴바르면 촉촉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탑 시크릿 플래쉬 래디언스 스킨케어 브러쉬와 나란히 있는 제품은 탑 시크릿 골든 UV쉴드 BB 쉐이드 SPF50 PA++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비비 크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독특한 것은 화사한 골든 펄이 함유돼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지요. 또 기존 비비크림들의 자외선 지수가 낮은 것에 비해 이 제품은 SPF50으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시켜 광노화와 다크스팟 생성을 막아줍니다.

 

아름다운 컬러와 럭셔리한 케이스가 돋보이는 이 제품들은 리퀴드 루쥬 ‘베르니 아 레브르’입니다. 리퀴드 루쥬라는 것이 어떤 건가 궁금해 하실 분들 계시죠? 이 제품은 한 번 터치하면 가벼운 틴트 효과를, 두 번 터치하면 빛나는 립글로스 효과를, 세 번 터치하면 선명한 컬러의 립스틱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제품입니다. 끈적이지 않고 쉽게 지워지지도 않는 선명한 컬러가 너무나 매혹적인 입술로 연출해 주는 제품이지요. 
 

가장 인기 있는 컬러로는 살구빛의 7번 컬러인 corail aquatigue, 광고 속 모델이 바른 컬러인 레드 컬러 9번 Rouge Laque, 진한 핑크 컬러인 14번 Fuchsia Dore 세 가지인데요. 셋 다 각각 너무나 매력적이라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네요.

 

와, 이렇게나 많은 컬러들이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촉촉한 텍스처의 프리미엄 립스틱 ‘루쥬 쀠르 꾸뛰르’와 매니큐어 ‘라 라끄 꾸뛰르’ 제품들입니다. 30여 가지 컬러로 출시된 어마어마한 컬러 팔레트가 여자들의 컬러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겠지요?

 

눈가의 아이 메이크업도 빼놓을 순 없겠죠. 함께 어우러지면 아름다울 4가지 컬러의 아이섀도 팔레트 ‘퓨어 크로마틱스’입니다. 특이한 것은 물 또는 스킨과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소량의 물이나 스킨과 함께 섞으면 젤 라이너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또는 크림 섀도우처럼 사용해 오랜 발색 효과를 줄 수도 있고요. 컬러만 예쁜 것이 아니라 기능까지 다양한 매력 만점 제품입니다.

 

12가지 쉐이드 중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릴 컬러를 골라봤습니다. 브라운과 블루의 조화가 세련된 팔레트에요. 너무 어둡지도, 너무 라이트하지도 않은 모던한 톤이라서 내추럴한 스모키 아이를 표현하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요.

 

우아한 관능미를 대표하는 향수 역시 이브 생 로랑의 시그니처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입체적인 유리 바틀이 매력적인 ‘빠리지엔느’는 세련된 파리의 여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다마스쿠스 로즈의 탑노트와 함께 크랜베리, 블랙베리, 바이올렛, 피오니, 파촐리, 머스크, 백단 등이 어우러진 여성스럽고 관능적인 향을 선사해줍니다.

이브 생 로랑의 제품들 함께 잘 감상하셨나요? 명품하우스 이브 생 로랑의 패션만큼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이브 생 로랑 코스메틱을 갤러리아 웨스트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