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 스터드는 필수, 에피타프의 스터드
남자들은 싫어하고 여자들은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대표적인 건 호피무늬 등의 동물 패턴일 거에요. 일부 센스있는 남성분들이라면 여성들의 호피무늬를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은 호피무늬 등의 아이템들 싫어하더라고요. 호피만큼 싫어하는 아이템이자 여성들은 선호하는 아이템이 바로 스터드일거에. 스터드, 징이 살짝 박혀있는 패션 아이템은 시크할 뿐만 아니라 섹시한 느낌도 주지요.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엣지있는 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요.
<사진출처 ㅣ 소울드레서>
위에 이미지처럼 원피스와 가방에 박혀있는 스터드들은 매우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준답니다. 남성적이고 터프할 것만 같은 스터드..징이 은근 여성스럽고 쉬크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지요. 무엇보다 스타일을 세련되게 마무리해주기 때문에 파티, 쇼에 어울리는 아이템 중에 하나랍니다. 옷에 박힌 스터드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톱이나, 베스트, 쇼츠 등에 살짝 들어간 스터드는 포인트도 되고 은근 귀여운 느낌까지 주지요.
가장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건 아무래도 가방일텐데요. 숄더백이나 클러치 등에 스터드가 들어가면 데일리룩에 연출해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특히 클러치는 꼭 파티나 디너에 들고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렇게 스터드가 박혀있으면 캐주얼한 느낌이 있어 평소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답니다.
가장 쉬운 건 역시나 액세서리나 슈즈지요. 링이나 브레이슬릿 등으로 스터드 디자인을 고르시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에요. 평범한 블라우스나 셔츠도 스터드 브레이슬릿 하나면 섹시하고 쉬크해진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이브닝 드레스에 스터드 펌프스를 매치한 다이앤크루거 사진을 보고 너무 멋져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_*
이런 멋진 스터드가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 스터드 아이템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지요. 바로 에피타프입니다. 에피타프에서 만난 스터드, 지금부터 보실까요-
은색 디테일의 래더 원피스에요. 은색 스터드가 박혀있는 셔츠형 원피스지요. 원래 셔츠 원피스는 굉장히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아이템인데 이렇게 가죽과 스터드로 디자인되니 굉장히 시크하지요. 한눈에 반해버린 아이템이었어요.
귀여운 징이 쪼로록 박혀있는 카키색 레더 톱 역시 파티 아이템으로 무척 좋을 것 같아요. 블랙 스키니진에 연출하면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 그 자체겠지요.
소매에 달려있는 골드 컬러 스터드가 화려한 느낌을 주는 니트에요. 바디 부분의 돌드 컬러와 소매의 디테일이 굉장히 잘 어울리지요. 역시나 무척 시크한 스타일이었어요. 딱 에피타프 제품같다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보면 평범한 화이트 베스트 같지요?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살짝 귀여운 스터드가 보여요. 어깨 위에 화이트 스터드가 견장처럼 달려있지요. 일반 스터드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렇게 화이트 스터드 제품을 쵸이스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청순한 느낌의 징 블라우스에요. 어깨 부분에 작은 골드 징이 견장처럼 있는 제품이에요. 컬러, 디테일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어요. 역시나 과감한 스터드, 징 아이템이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추천하는 블라우스입니다.
네이비 컬러 톱에 은색 스터드가 얹어진 시크한 스타일의 제품이에요. 네이비와 스터드와 조화도 무척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한 제품이었지요. 보통 블랙과 가장 많이 매치되는게 식상하시다면 네이비 컬러도 좋겠단 의견입니다.
블랙톱과 블랙 스터드가 만난 제품이에요. 옷의 컬러와 스터드 컬러가 같으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차분한 블랙 스터드로 시크한 룩을 완성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굉장히 화려했던 보라색 톱이에요. 블랙, 골드 스터드와 징이 박혀있는 블링블링한 톱이지요. 여기에 쇼츠나 블랙진 하나만 연출해도 완벽한 클럽,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을듯 하지요.
옷만큼 사랑받는 스터드 악세서리들도 소개해 드릴게요.
에피타프의 대표 클러치와 브레이슬릿들이에요. 블랙에 골드 스터드가 과감하게 박혀있는 지퍼형 클러치, 무척 시크하지요. 그리고 브레이슬릿은 이렇게 레이어드하면 더 멋지답니다.
에피타프에는 액세서리 중에서도 이 브레이슬릿의 종류가 가장 많았는데요. 다 예뻐서 고르기 힘들겠더라고요. 기본 화이트 톱에 블랙진을 매치하고 이렇게 브레이슬릿 레이어드만 해도 충분히 시크해진답니다. 쉽게 스터드룩을 완성할 수 있지요.
스터드는 아니지만 이렇게 스컬이 스터드처럼 박혀있는 브레이슬릿도 멋져요. 블루 컬러와 골드 스컬의 조화가 강렬하네요!
위의 브레이슬릿들이 과감했다면 이렇게 심플한 징 브레이슬릿과 골드컬러를 레이어드해도 좋아요. 두가지 정로를 레이어드하면 깔끔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줄 수 있지요.
기본 지퍼 클러치는 블랙, 화이트 두가지 컬러가 있고 사이즈도 다양하답니다. 큰 사이즈는 시크하겠고, 작은 사이즈는 파우치로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골드지이 박혀있는 화려한 컬러의 백도 놓칠 수 없었어요. 지금, 딱 지금 시즌에 특히 잘 어울릴 트로피컬 컬러지요. 화려한 징과 만나니 더 예쁘고 휴양지가 떠올라요!
그리고 에피타프의 기본 스터드, 징 플랫슈즈들! 스터드 플랫슈즈는 빈티지한 플로럴 원피스에 믹스매치해도 좋을만큼 시크하고 세련된 아이템이자 베이직한 아이템이랍니다.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할 아이템이란 소리지요.
골드와 민트 컬러가 굉장히 다른 느낌이지요. 발등을 따라 이어지는 스터드 장식이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밑창 바로 위에 둘러져 있는 징 플랫슈즈 또한 눈에 들어왔어요. F/W 컬러라 그런지 벌써 시선이 가는 것 같아요! 특히 레드 컬러 포인트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작은 징이 발등 전체를 덮고 있는 스트랩 슈즈에요. 지금부터 가을까지 쭈욱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지요. 스키니진에 신어도 예쁘지만, 다이앤크루거처럼 드레시한 원피스에 믹스매치 스타일로 연출해도 멋지답니다.
다양한 스터드 스타일과 에피타프의 스터드 아이템 소개해 드렸어요. 마음에 드시는 아이템들 있으셨나요*_* 개인적으로 골드 징이 박혀있는 화이트 블라우스가 탐나네요!
ㅣ 에피타프 :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 3층(02-6905-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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