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가 좋아요! 블루 패션 아이템들
폭염이 계속되고 있네요. 아이스 커피랑 에이콘을 찾아 좀비처럼(?) 멍하게 계신 분 분명히 계실거에요. 갤러리아 에디터는 맥주와 에어콘을 찾다가 냉방병에 걸려 고생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냉방병 조심하시고! 이럴 때일수록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말이 길었지요^^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패션 아이템을 찾다 보니 역시나 눈에 들어오는 걸 컬러더라고요. 얼마전부터 컬러 아이템 소개에 빠져있는데요. 오늘은 날씨도 덥고 휴가철이고 해서! 파란색, 블루 패션스타일과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무슨 색 좋아하세요?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인기 컬러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파란색일텐데요. 파란색은 시원해 보이기도 하지만 포인트 컬러러도 아주 좋아 많은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는 컬러랍니다. 다른 포인트 컬러보다 입을 때 더 편하기도 하고 쉬크해 보이기 때문이지요.
<출처 ㅣ 소울드레서>
특히 파란색 원피스와 파란색 스커트는 언제나 옳다고 말하고 싶어요. 디테일 없이 블루 컬러 하나만으로도 공식석상에서 완벽한 드레시함을 선보이는 셀럽들도 많이 볼 수 있지요. 하늘색, 파란색, 네이비 컬러의 쇼츠나 스커트는 상큼하면서 동시에 깔끔한 매력이 있어요. 모두 참 예쁘지요?
단색도 예쁘지만, 패턴이 들어간 파란색 아이템 역시 무척 예뻐요. 특히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서 휴가철 인기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물감을 짜놓은듯한 파란색의 스커트는 화이트톱과 매치하면 꼭 앨리스같은 느낌을 주면서 귀엽답니다. 발랄한 룩으로 완벽한 아이템이지요.
파란색 입생로랑 클러치와 파란색 셀린느 러기지도 너무 예뻐요*_* 옷으로 입기 두렵다면 이렇게 가방이나 액세서리로 연출해도 좋은 파란색입니다.
그렇다면 갤러리아 에디터가 픽한 아이템들도 같이 볼까요:)
시슬리의 원피스에요. 파란색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컬러 같아요. 앨리스가 입고 다니는 옷에 있는 파란색!! 굉장히 시원해 보이면서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컬러지요. 얼굴도 화사해 보이고요. 딱 이 한벌에 스트랩 플랫 샌들 하나면 완벽한 여름 스타일 완성일듯 싶어요. 시원한건 말할 것도 없고요:)
역시나 시슬리의 발랄한 블루 컬러 블라우스에요. 민소매톱이지만 프릴 디테일이 있어 팔뚝 커버에도 좋겠지요.
갤러리아 편집샵 스티븐알란에서 만난 로열 블루 원피스에요. 카메라가 멋진 로열블루 컬러를 제대로 담지 못해 마음 아파요! 컬러가 참 예쁜 미니드레스였어요. 신혼여행지에서 이브닝드레스로 아주 좋겠지요.
굉장히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스들이에요. 역시나 편집샵 스티븐알란에서 만나본 제품들이지요. 웨어러블하면서 동시에 시크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원피스도 좋고, 시원한 블루 컬러의 맥큐 드레스도 멋졌어요. 휴양지 아이템으로 역시나 좋겠지요. 선선해지면 야상재킷이랑 연출해도 예쁠 블루 롱원피스들입니다.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루 원피스에요. 역시나 스티븐알란에서 픽한 제품이지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컬러 때문에 단정하고 예쁜 제품이었어요. 블랙이랑 같이 연출하면 시크해지겠지요.
르윗의 캔디바 원피스에요. 컬러가 꼭 하드, 캔디바의 컬러 같아서 캔디바 원피스라고 불러봅니다. 여성스러운 플리츠 원피스에 캔디바 컬러까지 더해지니 정말 사랑스럽지요. 그냥 입어도 예쁘지만 얇은 벨트랑 함께 연출해도 좋을듯 싶어요.
빈티지한 패턴이 돋보이는 르윗의 블루 원피스와 점프수트에요. 패턴이랑 컬러 자체가 외국 스트릿 패션 이미지에서 보던 스타일이지요. 컬러랑 패턴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벌로 이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잇 아이템입니다.
블루 프레임의 선글라스도 빼놓을 수 없고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라 화이트 티셔츠에 선글라스 하나만으로도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_+
그리고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 향수입니다. 향수마다 이미지가 있고 떠오르는 컬러가 있는데요. 블루하면 역시 아쿠아디파르마지요. 시트러스향으로 상큼한 8월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갤러리아 에디터가 무척 사랑하는 아이템, 레페토입이다. 지지, 잭슨 뭐든 좋아요. 빈티지한 플로럴 또는 도트 패턴에 파란색 레페토 하나면 프렌치시크 완성이니다.*_*
컬러도 무척 곱지요? 이번 레페토의 블루가 참 예쁘게 빠졌더라고요. 아쿠아디파르마 향수보틀을 보는 것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파란색입니다.
그리고 갤러리아 기자단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맥큐의 플랫슈즈에요. 네이비에 가까운 어두운 블루컬러와 스터드 장식이 참 예쁜 슈즈지요. 뒤에 흐리게 보이는 샌들 또한 스타일리쉬했어요.
그리고 갤러리아몰에서 픽한 블루 컬러 슈즈들이에요. 위에서부터 브랜드 알려 드릴게요. 화이트 리본이 청순하게 달려있는 슈즈는 Karen White 제품이에요. 러블리한 느낌이지요. 바로 아래 화려한 스트랩샌들은 지니킴 핑크라벨 제품입니다. 여러개의 발등 스트랩이 굉장히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이에요.
그 옆, 오른쪽의 블루 스트랩은 수콤마보니의 샌들이에요. 지니킴 제품보다 좀 더 강렬한 느낌이지요. 가보시굽이 있어서 높은 굽이지만 편하게 신으실 수 있어요. 그 아래 동글동글 귀여운 블루 펌프스 역시 수콤마보니 제품이에요. 이런 기본 펌프스는 색깔별로 있어도 전혀 아깝지 않지요. 맨 아래 앨리스가 연상되는 사랑스러운 슈즈 역시 슈콤마보니 제품이에요. 빈티지한 느낌의 제품이지요. 굽도 낮아 편하게 연출하실 수 있는 포인트 슈즈입니다.
파란색 가방은 가장 편하게 포인트 컬러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요. 특히 여름에는 시원해 보여서 블랙 가방보다 많은 사랑을 받는답니다. 맨 위의 제품은 가쉽걸로 유명한 리키로세타의 신제품이에요. 컬러도 컬러지만,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러우면서 시크한 느낌이라 갤러리아몰에서 인기가 굉장하답니다.
그 아래 쿠론의 블루백 역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제품이지요. 스터드가 귀엽게 박혀있는 질스튜어트의 체인미니백 역시 인기 제품 중에 하나에요. 빈티지한 원피스에 걸치면 아주 좋겠지요. 마지막, 시원한 하늘색의 숄더백 역시 질스튜어트 제품이에요. 넉넉한 사이즈 때문에 실용적이지요. 컬러도 참 고와요*_*
이상, 블루 아이템들 소개해 드렸어요.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지요? 파란색이 주는 청량함이 너무 좋네요. 패션센스가 부족하더라도 웬만큼 소화가 가능한 착한 컬러이기도 한 파란색! 8월을 앞두고 강력추천하는 베스트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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