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부터 지산락페스티벌까지! 강력추천 스타일 다 모였다.
지난주 멋진 5, 6월의 공연일정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있었지요. 오늘은 멋진 공연에 임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자세(?)에 대해서~이야기해볼까 해요. 공연은 바로 뮤직페스티벌로요! 뮤지페스티벌을 갈 계획을 세워두신 분들은 많은 고민이 될거에요. 지인은 7월에 열리는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에 벌써부터 뭘 입고 가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걸 봤답니다. 스타일리쉬하며 편한 복장이 뮤직페스티벌을 더 재밌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잔디밭에 털썩 주저 앉아 봐야하는 공연부터 미친듯이 서서 흔들어야 하는! 공연까지 다양한데요. 평범한 복장으로 가신다면 기죽으실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예쁘고 멋있게 하고 가는 걸 추천하지요.
뮤직페스티벌에 가면 정말 다양하고 멋진 패션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공연 이외의 또 다른 재미를 주지요. 뮤직 페스티벌의 종류마다 다른 스타일들을 만날 수 있고요. 피크닉존에서 펼쳐지는 민트페스티벌 같은 서정적이고 행복한 느낌의 뮤직 페스티벌은 귀여운 원피스 등의 편안한 룩이 대세고요. 락페스티벌 같은 경우엔 화려하고 또는 화끈한 톱, 그리고 짧은 쇼츠가 대세랍니다.
위의 패션피플들의 뮤직페스티벌 이미지만 봐도 느낌이 오지요~~~ 전반적으로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되, 그 안에서 개성을 드러내는 센스가 필요하지요. 멋진 점프수트부터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 자유로운 영혼 같은 보헤미안룩 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뮤직페스티벌 스타일!
오늘은 그 첫번째로 가장 편하고 대중적인! 스타일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사진만 봐도 눈치채셨겠지요^^바로 쇼츠와 티, 쇼츠와 셔츠, 쇼츠와 재킷의 쇼츠! 스타일이에요. 일명 핫팬츠룩이지요. 털썩 주저앉을 일이 많기 때문에 치마보다는 바지, 뛰고 흔들며 놀다보면 덥기 때문에 짧은 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선호하며 무난한 스타일이 바로 반바지와 티셔츠 스타일이지요. 하지만 뮤직페스티벌이니만큼 평범한 건 금물이에요. 이날은 신나게 놀려고 작정한 날이니깐요!
블로그 드 갤러리아가 제안하는 뮤직페스티벌 스타일 그 첫번째, 쇼츠 스타일이에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서 만나본 다양한 스타일의 쇼츠와 탑, 블라우스로 페스티벌에 임해볼까요~~!
이자벨마랑
이자벨마랑의 S/S컬렉션에 뮤직페스티벌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열심히 새로 입고된 제품들을 스캔하며 취재에 임했답니다!
보자마자 딱이다~!딱을 외치게 한 스타일이에요. 워싱이 멋진 핑크색 쇼츠와 메쉬 소재 톱, 그리고 빈티지한 느낌의 플라워 패턴 베스트까지 완벽해요.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과 컬러도 마음에 들지만, 다양한 소재가 어울려있는 모습이 무척 스타일리쉬한 느낌이었어요.
이자벨마랑에선 특히 쇼츠가 다양했어요. 핑크색 워싱 쇼츠만큼 멋진 플라워 패턴의 쇼츠에요. 위에 하얀 무지티만 입어도 스타일이 날 것 같은 멋진 제품이지요. 쇼츠는 너무 과감한 것 같아 꺼려지시는 분들은 톱으로 제안할게요. 심플한 쇼츠나 스키니진과 스타일링하면 멋지겠지요~~~
이번 시즌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지요~~안에가 송송 보이는 소재들이요. 첫번째 사진의 마네킹처럼 레이어드해도 좋겠고,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해요. 특히 시원해 보이면서 캐주얼한 느낌이라 뮤직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지요.
보헤미안 느낌의 니트톱과 상큼한 레몬 컬러의 쇼츠도 뮤직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에요. 캐주얼한 느낌도 좋지만, 보헤미안룩 역시 뮤직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랍니다. 여기에 네츄럴한 웨지힐은 연출해도 좋겠지요!
핑크빛 쇼츠는 시원해 보이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지요. 비비드한 컬러의 핏되는 쇼츠는 발랄한 느낌을 주고, 루즈핏의 인디핑크 컬러 쇼츠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레이어드하기 좋은 톱도 필수 아이템 중에 하나고요! 쇼츠나 여름용 레깅스에 입으면 예쁘겠지요. 이자벨마랑에서 만나본 뮤직페스티벌의 스타일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이 강했답니다.
maje
이자벨마랑이 발라한 보헤미안 느낌이었다면, 조금은 시크한 느낌의 쇼츠가 많았던 maje에요! 시크한듯 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maje입니다.
조금 짧은감이 있지만, 화려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줘 야한 느낌보다는 발랄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주는 쇼츠에요. 사랑스러운 여름 소재 블라우스나 톱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빈티지한 컬러가 돋보이는 진소재의 쇼츠에요. 워싱 느낌이 강하고, 빈티지한 컬러감 때문인지 섹시한 느낌을 주는 쇼츠에요. 연출된 이미지처럼 화이트 계열 톱과 가장 예쁘게 어울릴 것 같아요. 민소매 화이트 톱과 쇼츠만 연출해줘도 락페스티벌 복장으로 오케이겠지요^^
그레이 쇼츠에 옐로 컬러 벨트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도 마음에 들어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스타일같아요!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쇼츠도 빼놓을 수 없어요!
바네사부르노
쇼츠는 무채색, 진소재도 좋지만, 본격적인 뮤직페스티벌이 시작되는 여름에는 컬러가 예쁜 쇼츠로 선택해도 좋아요. 특히 이번 여름 잇 컬러기도 한 그린을 빼놓을 수 없지요. 수박색이 참 고운 바네사부르노 팬츠에요!
그리고 쇼츠는 아니지만 장마철 필수품이자 락페스티벌의 필수품 레인부츠도 빼놓을 수 없어요, 질척거리는 바닥에서 뛰고 흔들 때 살아남으려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할 아이템이지요. 명품관 바네사부르노 매장에서 헌터부츠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많은 락페스티벌 인증 사진을 봐도 헌터는 필수품이더라고요~!
르윗
아직은 여름이 아니기 때문에 쇼츠를 스타일링할 때도 고민이 되실 거에요. 당장 다음주 재즈페스티벌에는 톱은 무리지요. 대신 낮에는 더워요!! 그래서 안에는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티셔츠와 쇼츠를 입고 겉에 가디건이나 셔츠를 걸치시면 좋답니다.
대신 화려한 컬러의 쇼츠나 패턴이 돋보이는 상의로 포인트를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단조로운 패션은 잠시 넣어두시는 게 좋답니다! 신나는 페스티벌이니깐요+_+ 라임 컬러가 돋보이는 르윗의 쇼츠였어요!
스티븐알란걸
멋진 아이템이 가득한 스티븐알란걸에서도 다양한 뮤직페스티벌 아이템을 만날 수 있었어요. 쉬폰 소재의 쇼츠는 쉬폰 원피스의 아름다움을 대신해 주면서, 편하기까지 하지요. 살랑살랑 쉬폰 쇼츠와 캐주얼한 티셔츠로 언발란스한 룩을 연출하셔도 좋아요.
페스티벌에 빼놓을 수 없는 티셔츠! 편집샵답게 자주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입고되는 스티븐알란걸이에요. 쇼츠 위에 편하기 입기엔 제일이지요. 스티븐알란걸의 티셔츠는 인기 아이템이지만, 소량씩 입고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시면 바로 겟하셔야 해요! 흑
이번 시즌 대세 컬러이기도 한 코랄 핑크색 쇼츠도 눈에 들어와요. 시원하고 빈티지한 컬러이 진소재 쇼츠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고요.
화려한 쇼츠들과 상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포인트 악세서리도 빼놓으면 섭하지요. 스티븐알란걸에 뮤직페스티벌에 딱 맞는 악세서리가 있더라고요+_+ 비비드하고 볼드하면서! 러블리한!! 포인트 주기 딱 좋은 목걸이와 반지 등을 만날 수 있었어요.
단품으로 해도 예쁘고, 레이어드해도 예쁘지요~ 뮤직페스티벌에는 좀 튀는 것 같이 하고 가야 보통은 하고 왔구나~ 느낌이 든답니다. 특히 락페스티벌은요.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악세서리 하나쯤은 필수겠지요^^
오늘 쇼츠, 레인부츠, 포인트톱, 악세서리까지 필수아이템이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주에는 2탄을 들고 올게요! 뮤직페스티벌 추천의상 2탄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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