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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마트 쇼핑템 BES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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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EW LIST, HOT ITEMS!

2023년을 시작하며 스마트한 소비에 도움을 주는 23인의 쇼핑 리스트와 빠르게 변해가는 트렌드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키워드를 소개한다.

Editor 김민희, 천혜빈, 장연주, 서지현, 정예진, 추은실
Photographer 박재용, 최민영, 김사윤

 

1.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 알록달록 상큼한 네온 컬러가 매력적인 발렌시아가의 러닝화는 스커트와 팬츠 어디에나 두루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새 출발에 힘을 실어줄 듯.
-<하퍼스 바자 코리아> 부편집장 황인애
2.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발레리나 슈즈 지난 한 해를 빛낸 이 앙증맞은 슈즈 열풍은 2023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발레리나 슈즈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여러 의상에 두루 잘 어울린다. 맨발에 신어도 좋지만 레그 워머, 니트 삭스 등과 함께 다채롭게 연출해보길 추천한다.
-<더갤러리아> 패션 에디터 추은실
3.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매그놀리아 인피니타 여행 갈 땐 그 나라에 어울리는 향수 한두 가지를 꼭 가져간다. 향기로 여행을 추억할 수 있기 때문. 올해는 태국 치앙마이로 다시 한번 떠날 계획인데, 이미 위시 향수를 정해두었다.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매그놀리아 인피니타가 그것. 시트러스의 신선함과 차분히 내려앉는 재스민 향이 여유로웠던 그곳의 분위기와 닮아 있다.
-<보그 코리아> 비디오 에디터 이인정
4. 샤넬의 브로치 이번 시즌에 출시한 샤넬의 ‘CC’ 로고 브로치는 체크 패턴과 크리스털을 장식해 심플한 재킷에 포인트로 달면 볼드한 하이 주얼리를 착용한 듯  단숨에 드레스업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더갤러리아> 패션 디렉터 김민희
5. 드비알레의 팬텀 원 하이엔드 스피커 깨끗한 사운드는 물론 층간 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살아 있는 외계 생명체를 모티브로 만든 외관과 UI 디자인이 매력적.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데, 매해 가격이 오르고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구매해야 할 필수템으로 추천한다.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백 대표 박민아

 

6. 쇼메의 비 마이 러브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쇼메는 나폴레옹 황실 문장인 벌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렉션에 심플하면서도 비범한 노하우를 집약했다. 무엇보다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우아한 블랙 드레스엔 네크리스 하나만 올려도 충분하고, 여러 개를 레이어드하면 캐주얼한 룩에 남다른 인상을 남겨주니까! 
- 쇼메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고지연
7.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의 블랙 벨벳 드레스 쿠프로 벨벳 소재의 이 드레스는 깊게 파인 브이넥과 주얼 버튼, 그리고 소매의 레이스 트리밍 디테일이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새해에는 이 드레스를 옷장에 걸어두고 목표 삼아 열심히 운동만 하면 될 듯하다. 
- 콤포트 브랜드 디렉터 이영우
8.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9835 신제품 ‘레인 드 네이플 9835’는 두 개의 암arm으로 구성한 하트 모양의 분침으로 시간을 표시한다. 특허 받은 하트의 구동 메커니즘과 미드나이트 블루 머더오브펄 다이얼의 조화는 브레게만이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라 자부한다. 전 세계 단 20피스만 한정 출시한다는 점도 소장욕을 자극하는 ‘심쿵’ 포인트다.
- 브레게 PR & 마케팅 매니저 조성원
9. 몰스킨의 스마트 라이팅 세트 몰스킨 스마트 라이팅 노트에 쓰는 내용은 실시간 디지털로 전환돼 편집, 저장, 공유가 가능해졌다. 그러면서도 직접 손으로 끄적이는 아날로그 방식을 간직해 글 쓰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난 몰스킨 다이어리, 2023년부턴 이거! 
- 데이즈데이즈 대표 유혜영
10.루이 비통의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백 루이 비통과 쿠사마 야요이가 10년 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기대했다. 루이 비통 백에 그녀의 아티스틱한 터치가 가미되는 순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변신하는 마법이 펼쳐질 테니! 특히 원통형에 동그란 스터드를 장식한 이 백은 심플한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줘 미니멀한 룩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제격. 
-<더블유 코리아> 패션 에디터 이예진
11. 리모와의 캐빈 트위스트 컨베이어벨트에 쏟아지는 똑같은 리모와를 보며 망설였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올해엔 나도 리모와 유저가 되고자 한다. 단, 빨간 손잡이가 눈길을 끄는 리모와 트위스트 캐빈으로 구매할 예정. 온통 시커먼 트렁크들 사이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레드 컬러 포인트가 사랑스러운 제품이다. 
-<더갤러리아> 피처 디렉터 천혜빈

 

12. 릭 오웬스의 아우터 새해에 반드시 구매하려 다짐한 아이템이 바로 릭 오웬스의 아우터다. 평소에도 적당히 유니크하면서  자주 입어도 지겹지 않은 옷을 구매하는 편인데, 릭 오웬스가 내겐 늘 그런 브랜드다.
-현대미술 작가 노상호
13. 브레빌의 듀얼보일러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BES920 근사한 에스프레소 머신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집에 커피를 내릴 다양한 도구들이 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 한잔이 마시고 싶을 땐 역시나 대안이 없다. 백화점에 갈 때마다 브레빌 에스프레소 머신 앞을 서성이는 이유다. 결국 오늘도 주방에 서서 실없이 내뱉는다. “너희, 슬슬 고장 날 때 되지 않았니?”
-공간기획팀 팀포지티브제로 브랜드 디렉터 서재우
14. 에르메스의 아다쥬 링 다이아몬드는 일상에서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했지만, 패션 하우스의 시각에서 풀어낸 주얼리는 여러모로 내 흥미를 끌었다. 손가락에 착 감기는 둥그런 디자인 마감 덕에 더블 핑거 링임에도 매일 착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듯.
-인트렌드 홍보팀 과장 장지은
15. 프레쉬의 블랙티 어드밴스드 에이지 리뉴얼 크림 & 샤넬의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리치 크림 & 디올 뷰티의 프레스티지 라 크렘므 일단 새해엔 보습 위주 제품에서 안티에이징의 기능을 더한 제품들로 화장대를 바꿔보려 한다. 지난해 출시 때부터 눈여겨본 디올 뷰티의 ‘프레스티지 라 크렘므’와 새로운 제형으로 출시한 샤넬의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리치 크림’, 프레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티 어드밴스드 에이지 리뉴얼 크림’까지, 좋은 크림 한 통이 내 피부 컨디션을 살려줄 거란 희망을 가져본다.
-<더갤러리아> 뷰티 & 디지털 에디터 장연주
16.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23년산 위스키 최근 ‘홈텐딩(홈+바텐딩)’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최소 23년 숙성시킨 희소 원액을 정교하게 블렌딩한 고급 위스키로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며 어떤 파티 음식과도 잘 어울려 적당할 뿐 아니라, ‘23’이라는 숫자 자체도 2023년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가?  또 골드 포인트를 더한 우아한 패키지도 신년 파티에 제격일 듯하다.
-온피알 위스키 브랜드 홍보 조혜진
17.티파니의 티파니 락 뱅글 시계와 반지를 양손 가득 ‘주렁주렁’ 채우는 건 수년간 이어온 나만의 아침 루틴이다. 눈뜨기 힘든 겨울 새벽, 꿀꿀한 기분에 파묻혔던 어떤 날, 반짝이는 것들을 손수 채우며 스스로를 다독이기 때문이다. 사뭇 경건하기까지 한 이 의식의 유일한 빈자리였던 뱅글에 대한 해답을 티파니 락 컬렉션에서 찾았다. 지난해 11월에 론칭한 신상이라 흔하지 않고, 레이어드해도 말끔한 무드를 유지하니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 둘 개수를 늘려갈 예정. 
-<더갤러리아> 패션 에디터 서지현

 

18. 에르메스의 시어링 버킷 해트 직업 특성상 촬영장에서 장시간 머무는 일이 많아 모자는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던 중 발견한 에르메스 시어링 버킷 해트는 보온성과 스타일 지수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미팅이 있는 날엔 캐멀 울 코트와 톤온톤으로 매치해 클래식하게 연출하고, 평소엔 캐주얼 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할 나위 없을 듯.
-빅히트뮤직 비주얼 디렉터 정수정
19. 까르띠에의 LOVE 링 내 인생의 첫 커플링은 까르띠에로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가격이 계속해서 인상되니 마음에 들면 빨리 살수록 이득인데, ‘그’의 사이즈를 몰라 미리 사둘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서 “내 남자 친구야 어디 있니?”
-프리랜스 에디터 송명경
20. 스포티 앤 리치의 스웨트셔츠 새해엔 웨이팅을 걸어둔 테니스 학원에 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비이커에서 새 운동복을 찾던 중 또다시 스포티 앤 리치 행어에 멈춰 섰다. 여기 옷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레터링 디테일이 한눈에 들어와 보기만 해도 건강을 다짐하게 된다. 올해엔 새로운 컬러로 하나 더 사야겠다. 
- DJ Lyrical
21. 발렌시아가의 레이스업 부티 새해에 신을 신발을 하나만 고르라면 자유로운 곡선 라인에 투박하게 내려앉은 통굽 디자인의 이 슈즈를 선택하겠다. 가죽 앵클부츠를 신고 새침 떨기보다는 탄탄한EVA 고무 소재 레이스업 부티의 와일드한 매력을 즐길 예정. 
-스타일리스트 권수현
22.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X 2년간의 폴 댄스를 뒤로 하고 새해엔 다른 운동에 도전해보고자 찾아보고 있는데, 어째 운동보다 애슬레저 룩에 꽂히고 말았다. 헤드셋 하나만 있으면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X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헬스장 음악 소리까지 다 제거해줄 것만 같고, 35시간 동안 배터리가 유지된다니 귀차니즘인 나에겐 딱이다.
-<더갤러리아> 디지털 에디터 정예진
23. 스쿠의 디자이닝 마사지 크림 매일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가락 압력으로 구석구석 눌러줬더니 주위에서 얼굴이 환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올해엔 좀 더 적극적인 홈 케어를 위해 스쿠의 디자이닝 마사지 크림을 사용해보려 한다. 페이셜 골격 마사지인 칸킨 마사지를 위한 제품으로 유분기 있는 크림 제형이 피부에 닿으면 오일처럼 부드럽게 변하며 자극 없는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하니 기대된다.
-HS애드 디지털캠페인 기획자 임나영

Editor 김민희, 천혜빈, 장연주, 서지현, 정예진, 추은실
Photographer 박재용, 최민영, 김사윤

<더 갤러리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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