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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옷은 어디서 살까? 남자들을 위한 쇼핑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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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FOR MEN

갤러리아 명품관 곳곳에 자리한 남성 쇼핑 스폿과 추천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Go West, Go 4th Floor

시간이 부족할 때는 WEST 4층만 들러도 충분합니다. 유행의 최전선에 선 하우스들의 남성 단독 부티크들이 즐비하기 때문이죠. 쇼윈도를 통해 럭셔리 패션계의 신상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1 DIOR WEST 4F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디올 남성 컬렉션. 기대에 부응해 11월 11일에 공개 예정인 따끈한 신상, 사카이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이 부티크에 입고됩니다. 디올의 테일러링과 사카이의 쿠튀르 스포티즘을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특히 다양한 백과 베레는 여자도 탐낼 만하죠?

2 GUCCI WEST 4F 
구찌가 음악과의 연결 고리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Gucci 100’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0년간 세계 가사 구찌 언급한 숫자인 22,705 주요 가사를 컬렉션 곳곳에 담아 대중문화에 기여해온 구찌의 영향력을 표현했습니다.

 

3 LOUIS VUITTON WEST 4F 
루이 비통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버질 아블로가 휴먼메이드의 설립자인 니고와 손잡고 ‘루이 비통 스퀘어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오랫동안 서브 컬처를 공유하며 우정을 다져온 이들은 니고의 출신지인 일본의 지역적 시선으로 바라본 서양 복식을 스트리트 감성으로 풀어냈습니다. 

4 PRADA WEST 4F 
프라다는 쇼를 통해 성의 경계를 허물고, 재생 소재에 집중하며, 신선한 얼굴들을 무대에 세워 호기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최근 공개한 2022 S/S 맨즈 컬렉션도 마찬가지였어요. 해변의 독특한 구조물에서 열린 쇼를 지켜보며 봄이 찾아올 즈음, WEST 4 부티크는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기대됩니다. 

 

5 FENDI WEST 4F 
펜디의 2021 F/W 남성 컬렉션은 환상과 낙관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비현실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연대와 결속의 메시지를 전하는 색채, 그리고 어둠을 밝히는 위트 있는 디테일이 그러하다. 활용도 높은 워크웨어 스타일로 채운 이번 컬렉션은 남성 단독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좌) 왼쪽부터 GUCCI 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GUCCI 100 컬렉션 토트 백. PRADA빈티지한 컬러 텍스처가 돋보이는 옥스퍼드 슈즈. LOUIS VUITTON 경쾌한 레터링 포인트의 버킷 해트. FENDI 낙서 같은 컬러풀 드로잉이 유머러스한 미니 백. 

(우) 왼쪽부터 PRADA 손등에 작은 포켓이 달린 오렌지색 글러브. LOUIS VUITTON 피자 박스를 연상시키는 케이스 오브제. DIOR핸들을손에끼워클러치로 연출할 수 있는 미니 백. GUCCI 도톰한 플랫폼이 키높이 효과를 주는 스니커즈.

 


 

ONLY IN THE GALLERIA 

아래에 소개하는 브랜드의 남성 단독 백화점 부티크는 국내에서 오직 갤러리아 명품관이 유일합니다. 남성들을 위한 귀한 브랜드의 귀한 공간을 소개할게요.

 

1 ISABELMARANT WEST 2F 
빈티지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2021 F/W 남성 컬렉션이 매장에 속속 입고되었습니다. 여성 컬렉션과 다른 듯 닮아 있어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스타일리시한 커플 룩을 찾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겠죠? 

2 CELINE WEST 4F 
셀린느의 국내 남성 매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오픈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었어요. 모노톤의 대리석과 다양한 각도의 미러 월은 브랜드 특유의 차갑고 시크한 분위기를 만끽하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왼쪽부터) CELINE 초록색 테니스 코트에서 더욱 돋보일 듯한 화이트 스니커즈, 흰색 로고 포인트의 블랙 비니. ISABEL MARANT HOMME 청명한 느낌의 블루 톤인톤 스트라이프 니트 풀오버.

 


 

JEWELRY FOR MEN 

뛰어난 완성도, 다채로운 선택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신사의 스타일에 방점을 찍어주는 주얼리 플레이스를 소개할게요.

 

1 BUCCELLATI EAST 2F 
이른바 ‘지디 반지’로 유명세를 탔지만, 그게 부첼라티의 전부는 아닙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답게 고유의 BVLGARI 골드 세공 기술력을 지녔으며, 예술적인 다이아몬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국내 첫 단독 부티크인 이곳에서 주목해야 할 작품은 무궁무진하답니다.

2 FRED EAST 2F 
지난 가을 리로케이션 오픈한 프레드 부티크엔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사랑한, 환희에 찬 삶의 태도와 여유로운 해변의 모습이 묻어납니다. 특히 남자들이 사랑하는 로프 브레이슬릿의 ‘원조’ 메종답게 다양한 조합으로 연출할 수 있는 포스텐 컬렉션을 원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3 BVLGARI WEST 4F 
EAST 부티크와는 다른 매력으로 쇼퍼들을 맞이하는 공간은 국내 최초의 유니섹스 스토어이자 럭셔리 주얼리 & 워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남성들을 위해 특화된 곳입니다. 남자들의 쇼핑 천국과도 같은 WEST 4층을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레 이곳으로 발길이 향할 것이다.

 

(좌) 왼쪽부터 BVLGARI 블랙 세라믹 소재와 심플한 디스플레이가 시크하게 어우러진 불가리 불가리 워치, 고대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은 비제로원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그리고 링. 로즈 골드에 매트 블랙 세라믹 소재를 매치했으며, 유니섹스로 착용하기 좋다.흰색 접시는 삐아또 우니코 제품.

(우) 왼쪽부터 FRED 포스텐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남성 주얼리 라인 포스텐 윈치 컬렉션의 싱글 이어링과 네크리스. BUCCELLATI 오브제 위에 놓인 앤티크한 클로버 디테일의 링, 옐로 아게이트 세팅으로 데이지 꽃을 리얼하게 표현한 블라썸 컬렉션 링, 마치 실크를 보는 듯 골드에 결을 세공한 마크리 컬렉션 브레이슬릿. 

 


 

Beyond The Fashion 
뷰티와 그루밍, 인테리어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트렌디한 남자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 스폿을 제안할게요. 

 

1 FRED SEGAL WEST 5F 
이곳은 LA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인 프레드 시갈의 국내 첫 단독 매장으로, 지난 3월 오픈 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외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홈 프레그런스와 조명,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등 캘리포니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2 G.STREET 494 HOMME EAST 4F 
작년에 리뉴얼한 지스트리트 494 옴므 매장에서는 스트리트 무드와 클래식 슈트를 아우르는 브랜드 라인업뿐만 아니라 갤러리아의 심미안으로 고른 워치 & 주얼리, 밖에 슈즈와 액세서리 라인까지 탄탄하게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방문해도 모두 만족할 만한 선택지를 지닌 공간이라는 뜻이겠죠?

 

(좌) 왼쪽부터 ACH BRITO by FRED SEGAL 클래식한 디자인에 향기 또한 훌륭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애시 브리토의 비누. WORKSHOP Y by FRED SEGAL 전통 칠보 기법과 에나멜 기법으로 완성한 금속공예가 김윤진의 컵과 트레이. MAISON BALZAC by FRED SEGAL 메종 발자크의 커다란 달팽이와 새침한 개구리 인센스 홀더.

(우) 왼쪽부터 Y/PROJECT by G.STREET 494 HOMME 글램한 체인과 로프 디자인이 멋스러운 자카드 스카프. TOM WOOD by G.STREET 494 HOMME 브라운 스톤이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시그넷 . SWEETLIMEJUICE by G.STREET 494 HOMME 가늘고 넓은 겹겹의 밴드가 입체적인 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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