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센스 있는 선물을 찾고 있다면?

Perfect fall

가을을 로맨틱하게 보내기 위한 7가지 쇼핑 아이템. 

 

Pretty Woman Iconic Engagement Ring & Pretty Woman Wedding Ring 
FRED
감동적인 프러포즈 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프레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티 우먼 웨딩 라인을 추천할게요. 먼저, 가운데에 1캐럿의 하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프리티 우먼 아이코닉 인게이지먼트 링은 밴드에 1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하프-하트 셰이프로 장식돼 있으며, 싱글로 착용해도 아름답지만 프리티 우먼 웨딩 링과 레이어링 하면 하나의 완벽한 하트 모양이 완성돼 더욱 매력적입니다. 또한 링 안쪽에 빨간 루비를 포인트로 장식해 끼웠다 뺄 때마다 프레드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인게이지먼트 링. 가격 미정, 웨딩 링 4백66만원. 

 

Change Tray 
HERMÈS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패션보다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기자기한 리빙 아이템은 부담 없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관심도가 높죠. 담요를 덮은 말의 모습을 묘사한 체인지 트레이는 일러스트 작가인 플로랑스 만릭이 에밀 에르메스 컬렉션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것이에요. 특히 담요에 그려진 그래픽 모티브는 포플린 소재의 핸드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패브릭의 질감을 실감나게 표현했답니다. 가격 미정. 

 

Double C Bag 
CARTIER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퀘어 셰이프에 까르띠에 가문의 더블 C 로고를 활용한 버클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두블르 쎄 백. 고급스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만든 이 백의 내부는 3개의 수납 공간과 플랫 포켓, 탈착 가능한 거울 장식의 시그너처 포켓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혹적인 체리 레드 컬러로 뉴트럴 톤의 트렌치 코트나 모노톤의 재킷과도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도 뛰어나죠. 가격 미정. 

 

Leather Cross Body Bag 
BOTTEGA VENETA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쓸쓸한 가을, 기분 전환을 위한 백을 찾고 있다면 보테가 베네타의 크로스 보디 백은 어떨까요? 섬세한 꼬임 디테일과 양쪽의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이 백은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스트랩을 백 속에 넣어 클러치처럼 연출하거나 스트랩 매듭에 따라 원하는 길이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뛰어나다. 베이식한 블랙부터 비비드한 블래스터, 롤리팝, 포리지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 미정. 

 

Serpenti Seduttori 
BVLGARI 
세르펜티 워치의 현대판 버전인 세르펜티 세두토리. ‘본 투 비 골드’라는 테마 아래 시간의 고귀함을 담아낸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로, 뱀 머리를 연상시키는 물방울 모양의 케이스와 뱀 비늘 모티브의 육각형 링크들로 이뤄진 유연한 브레이슬릿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33mm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로즈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실버 오팔린 다이얼과 로즈 골드 소재에 카보숑 컷 핑크 루벨라이트를 세팅한 크라운,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최대 3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답니다. 1천 만 원대. 

 

LV Trainer Sneakers 
LOUIS VUITTON
2022 프리 스프링 시즌, 루이 비통의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와 휴먼 메이드의 설립자 니고®Nigo가 함께한 LV 스퀘어드Squared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LV 트레이너 스니커즈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입니다. 빈티지한 농구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가죽 베이스에 슈즈 전체를 뒤덮은 그래픽 패턴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니고가 즐겨 사용하는 빨간 하트를 탈착 가능한 텍 장식으로 활용해 위트를더했습니다. 가격 미정. 

 

The Hacker Shoulder Zip Bag 
BALENCIAGA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 아이템에 구찌의 패턴을 콘셉추얼하게 해석해 완성한 해커 프로젝트. 균형 잡힌 스퀘어 셰이프가 인상적인 해커 숄더 지퍼 백은 코팅 캔버스 소재에 더블-B 다이아몬드 모노그램 패턴과 빈티지한 BB 하드웨어 디테일을 가미해 클래식한 무드를 가미했습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죽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및 크로스 보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은 오는 11월부터 발렌시아가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 미정.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