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샤넬, 요즘의 여성을 이야기하는 5가지 키 워치 & 주얼리.
(좌)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옐로 골드 까멜리아 참을 매치한 프리미에르 익스트레 까멜리아 워치. (우) 11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다이얼과 2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더한 까멜리아 참이 돋보이는 프리미에르 익스트레 까멜리아 워치.
프리미에르 익스트레 까멜리아 워치
1987년에 론칭한, 샤넬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 프리미에르Premiére 워치는 N°5 용기 뚜껑에서 영감을 얻은 상징적인 팔각형 케이스가 특징이죠. 최근 선보인 프리미에르 익스트레 까멜리아 워치엔 가브리엘이 사랑했던 까멜리아 형태의 참 장식을 더했습니다. 반듯한 팔각형 케이스와 짤랑거리는 경쾌한 까멜리아 참 장식은 서로를 보완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치 시크한 블랙 슈트와 사랑스러운 블랙 드레스 둘 다를 믹스한 듯한 느낌이네요.
1. 오팔린 기요셰 다이얼과 블랙 퀼팅 패턴의 카프스킨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 스몰 사이즈의 보이·프렌드 워치. 2. 6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틸 베젤의 미디엄 사이즈 보이·프렌드 워치. 3. 18K 옐로 골드 소재에 3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더한 익스트레 드 까멜리아 참 링.
보이·프렌드
이름부터 신비로운 보이·프렌드 워치는 2015년 출시 때부터 가브리엘 샤넬이 소중히 여겼던 남성복 세계의 강력한 요소들을 찬미해왔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보이·프렌드 워치는 샤넬의 패션이 그러하듯 클래식한 여성 워치메이킹 코드를 과감히 뒤흔들어놓았죠. 작년에는 다양한 스트랩 소재를 론칭하며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갤러리아 부티크 재개장을 기념해 화이트 다이얼 제품을 이 매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익스트레 드 까멜리아 참 링
가브리엘 샤넬은 장수와 풍요, 그리고 영원을 상징하는 까멜리아가 악한 기운을 없애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샤넬의 수많은 액세서리엔 까멜리아가 등장하죠. 익스트레 드 까멜리아 참 링 역시 까멜리아 꽃 두 송이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하나의 손가락이 아니라 손 전체를 돋보이게 합니다. 특히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참 장식을 더해 액세서리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1. 퀼팅 모티브의 베이지 골드 코코 크러쉬 미니 사이즈 링. 2. 1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베이지 골드 코코 크러쉬 다이아몬드 미니 사이즈 링. 3. 화이트 골드 코코 크러쉬 미니 사이즈 링. 4. 1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더한 화이트 골드 코코 크러쉬 다이아몬드 미니 사이즈 링. 5. 옐로 골드 코코 크러쉬 미니 사이즈 링. 6. 1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옐로 골드 코코 크러쉬 다이아몬드 미니 사이즈 링.
코코 크러쉬
1955년부터 샤넬 하우스의 상징이 된 퀼팅 디테일을 담은 코코 크러쉬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이고, 감각적이면서도 웨어러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수작업으로 폴리싱 처리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하고, 두께 차이나 다이아몬드 세팅 여부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죠. 2015년 5월, 처음으로 옐로와 화이트 골드 소재 링과 커프스 브레이슬릿을 선보인 코코 크러쉬 컬렉션은 곧 샤넬을 상징하는 컬러인 베이지 골드, 퀼팅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네크리스와 이어링 등 다양한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끊임없이 진화 중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세라믹 소재에 초정밀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마드모아젤 J12.
마드모아젤 J12 ACTE II
샤넬 고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시계로 J12의 크라운에 고정한 마드모아젤 펜던트가 미묘한 균형을 잡아줍니다. 작지도, 그렇다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33mm 사이즈의 다이얼로 12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인덱스를, 2개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코코 참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견고한 세라믹 소재로 외적인 강인함과 디자인적인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마드모아젤 J12는 555피스만 한정 생산합니다.
INVITE YOU, NEW WATCH & FINE JEWELRY BOUTIQUE
샤넬 다움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매장은 샤넬 부티크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워치 & 화인 주얼리 부티크입니다. 주얼리와 워치를 고르는 과정은 다른 아이템을 고르는 일보다 훨씬 더 섬세한데요. 오랜 시간 자신과 함께하며 작지만 강력하게 나를 표현하는 미적 언어가 되기 때문이죠. 이런이유로 샤넬의 워치 & 화인 주얼리 부티크는 시스루 윈도 디스플레이 기법을 적용해 쇼핑을 뛰어넘어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아늑하면서도 샤넬 특유의 우아함이 내재돼 있는 매장은 나만의 워치와 주얼리를 찾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죠. 갤러리아 매장에서는 아이코닉 J12, 보이·프렌드, 프리미에르 등 아름다운 샤넬의 타임피스뿐만 아니라 코코 크러쉬와 까멜리아 화인 주얼리 컬렉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특별한 샤넬 하이 주얼리도 일부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부티크 재개장을 기념해 최신 보이·프렌드 모델인 ‘화이트 다이얼’ 제품이 갤러리아 워치 & 화인 주얼리 매장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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