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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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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LOVE YOU 


소중한 이에 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5월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좌) HUBLOT Spirit of Big Bang King Gold Jewelry

손목에 블링블링하게 힘주고 싶은 힙스터라면 주목! 위블로의 스피릿 오브 빅뱅 킹 골드 주얼리는 18K 킹 골드 소재 케이스와 베젤에 무려 156개의 다이아몬드와 5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극도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타임피스입니다. 물론 겉모습만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위블로만의 혁신적인 ‘샌드위치’ 워치메이킹 기법을 적용해 여러 가지 재질의 부품들을 하나하나 겹쳐 올려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콤비네이션했죠. 여기에 오토매틱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탑재해 5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합니다오직 갤러리아명품관 부티크에서만 만날 수 있어 소장 가치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우) BLANCPAIN Villeret Perpetual Calendar

새로운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한 워치입니다. 블랑팡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퍼페추얼 캘린더 컬렉션의 다이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은은한 블루 다이얼에 화이트 골드 인덱스와 문페이즈가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죠. 전 세계 88피스만 한정 생산하는 모델인 만큼 플래티넘 케이스와 더블 스텝 베젤, 앨리게이터 스트랩까지 더해 워치메이킹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습니다. 윤년에 구애받지 않고 2100년까지 날짜를 따로 조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특허받은 언더-러그 커렉터를 적용해 초보자라도 문페이즈를 포함한 캘린더 인디케이션을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좌) TIFFANY&CO. Tiffany T True Ring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주얼리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럴 땐 스타일에 상관없이 데일리로 매치할 수 있는 모던한 주얼리가 제격. 티파니 T 트루 링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동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건축적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알파벳 ‘T’가 체인 형태로 교차된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형상화한 메탈의 마감 방식에선 티파니 하우스의 섬세한 주얼리 메이킹 기술력이 드러나죠. 하나만 착용해도 멋스럽지만 여러 개의 링을 레이어드하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답니다


(우) GRAFF Spiral Watch

특별한 날, 사랑하는 그녀를 위한 아이템으로 흔한 주얼리 대신 시계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그라프의 스파이럴 워치는 연속 회전하는 소용돌이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쿼츠 시계입니다. 핑크 머더 오브 펄 다이얼을 감싼 유려한 케이스와 슬림한 핑크 새틴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우아한 멋을 극대화시킵니다. 소용돌이 모양의 로즈 골드 케이스를 빼곡히 장식한 다이아몬드는 유기적으로 반짝이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며, 동시에 그라프의 뛰어난 장인 정신과 주얼리 메이킹 기술을 엿볼 수 있죠. 취향에 따라 새틴, 가죽, 더블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좌) BALENCIAGA Sharp Bag

계절을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라면 발렌시아가가 2019 가을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샤프 백에 주목할 것. 견고한 스퀘어 형태의 체인백으로 하우스의 아카이브 시그닛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한 ’BB’ 로고 장식이 포인트입니다. 리자드 엠보싱 효과를 더한 비비드 레드 컬러의 페이턴트 카프스킨이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내부는 아코디언 형태로 구성해 작은 크기에 비해 수납력이 뛰어납니다데님 룩에 크로스백으로 연출하거나, 팬츠 슈트 룩을 입고 어깨에 슬쩍 걸치면 여성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될 것.


(우) PRADA Belle Bag with Fantasy Foulard

성년의 날을 맞이한 딸과 연인에게 사랑스러운 프라다 벨 백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2019 S/S 컬렉션에서 첫선을 보인 이 백은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각진 실루엣과 부드러운 곡선 플랩, 모던한 클로저가 어우러진 세련된 분위기의 톱 핸들 백인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블랙 플랩과 핑크 보디, 레드 클로저의 컬러 조합이 감각적이죠. 여기에 초현실 세계를 꽃으로 묘사한 아티스틱한 스카프를 핸들에 살짝 묶어주면 여성미 넘치는 스프링 룩을 연출하기에 더할 나위 없답니다. 



(좌)  BOTTEGA VENETA Arco 56 Bag

보테가 베네타를 대표하는 차세대 아이코닉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가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선보인 아르코 백이 그 주인공이죠. 밀라노에 있는 신고전주의풍 아치 건축물인 ‘평화의 문’에서 영감을 얻은 아르코 백은 돔 형태의 플랩과 긴 튜브 모양의 곡선형 핸들, 고급스러운 프렌치 카프스킨 소재를 사용해 견고한 조형미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답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딸부터 어머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이 이 백의 가장 큰 매력! 


(우) FENDI Peekaboo Regular Pocket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현대 여성들에게 가방은 디자인 못지않게 수납 기능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잇 백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가방 전면에 여러 개의 포켓이 달린 피카부 레귤러 포켓 백입니다.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반영된 자이언트 포켓(GP) 컬렉션 중 하나로 꼭 필요한 소지품을 패셔너블하게 보관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가 새롭게 선보인 뉴 백이죠. 하우스의 아이콘인 피카부 백에 다용도 포켓을 더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요. 각 포켓에 ‘Phone’ ‘Other’ ‘Secrets’ 같은 레터링 디테일을 가미해 위트가 느껴지죠.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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