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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시즌 머스트 바이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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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Y  : F/W MUST-BUY


딱 지금과 같은 계절에 당신이 사야 할 패션 아이템. 


찬바람이 부는 요즘과 같은 계절.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있는 당신의 패션 위시리스트에는 어떤 제품들이 들어있나요? 어떤 패션 아이템을 사야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지는 않나요? 이런 당신을 위해 <더갤러리아> 패션 에디터의 심미안으로 고른 F/W 시즌 머스트 바이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의 완성, 레오파드 

그동안 화려한 컬러를 입히거나 패턴을 변형시켜 한층 캐주얼한 분위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레오파드 프린트가 올올 F/W 시즌에는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본래 모습으로 런웨이에 등장했습니다. 각기 다른 패턴을 믹스 매치해 볼륨감을 살린 막스마라 컬렉션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오파드 패턴으로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디하지만, 패턴의 강렬한 느낌이 부담스러운 비기너라면 올 블랙 룩에 레오파드 액세서리나 패션 아이템을 하나 더해보는 것도 좋겠죠. 


MAX MARA 여유롭게 떨어지는 피트가 매력적인 막스마라의 오버사이즈 퍼 코트
2 GUCCI 볼드한 크리스털과 인터로킹 G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찌의 슈발리에 링
3 LOUIS VUITTON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LV ’ 트위스트 버클을 포인트로 장식한 루이 비통의 35 MM 리버서블 벨트
4 GIUSEPPE ZANOTTI 선더볼트 모양의 굽 장식이 시크한 쥬세페 자노티의 앵클부츠
5 ALEXANDER WANG 레오파드 패턴에 체인 스트랩을 더해 파워풀한 매력을 가미한 알렉산더 왕의 오버사이즈 백
6 BUBULEE 헴라인의 언밸런스한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부부리의 미니 드레스



겨울 포인트 아이템의 정석, 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퍼 소재 패션 아이템들이 스트리트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올겨울엔 코트의 칼라나 핸드백의 스트랩 등에 퍼를 포인트로 장식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디자인이 인기인데요. 보드라운 촉감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퍼 트리밍 아이템을 올 겨울 놓치지 마세요. 

VINCE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에 보온성이 뛰어난 빈스의 무톤 코트
LOUIS VUITTON 진주와 블랙 에나멜, 스트라스 소재로 이뤄진 LV 윈저 플뢰르 펜던트 드롭 이어링
TOD’S 템플의 스티치 디테일이 인상적인 토즈의 뿔테 선글라스
FENDI ‘FF ’ 로고를 새긴 퍼 밴드가 글래머러스한 펜디의 밍크 스트랩 샌들
MOSCHINO 블랙 바이커 재킷을 모티브로 한 모스키노의 컨버터블 백
6 VIVIENNE WESTWOOD 바이올렛과 그린 컬러의 조합이 경쾌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체크 팬츠


우아한 초겨울의 오렌지 

무채색 일색인 가을과 겨울의 옷장 사이에서 화사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고상한 매력을 뿜어내는 컬러. 바로 오렌지 컬러입니다. 이번 가을과 겨울에는 오렌지 컬러로 우아한 매력을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BOTTEGA VENETA 화이트 라이닝이 특징인 보테가 베네타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2 BOTTEGA VENETA 파도를 연상시키는 컷아웃 디테일이 매력적인 보테가 베네타의 펌프스

GENTLE MONSTER 투명한 오렌지 컬러 렌즈와 스틸 프레임이 어우러진 젠틀몬스터의 틴티드 선글라스
HERMÈS 승마를 표현한 에르메스의 말 모티브 네크리스
HERMÈS 알파벳 모티브의 그래픽 패턴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에르메스의 더블 스트랩 브레이슬릿
DELVAUX 미니멀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가 조화로운 델보의 쿨박스 토트백
7 BOTTEGA VENETA 체인 장식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보테가 베네타의 포피 울 팬츠


길고 투박한 아우터와 환상의 궁합, 롱부츠

빈틈없이 여며 입은 겨울옷에 활기를 더하기에 롱부츠만한 아이템도 없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코트부터 퍼 재킷, 패딩 점퍼에 매치한 롱부츠 스타일이 런웨이 곳곳에 등장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베이식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화려하게 치장한 롱부츠들이 전면에 나서 대세임을 증명하는 중이죠.


LOUIS VUITTON 몸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루이 비통의 무톤 코트
LORO PIANA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인 로로 피아나의 캐시미어 톱
BOUCHERON 산뜻한 레드 세라믹 포인트 부쉐론 콰트로 링
HERMÈS 손등의 스모킹 디테일이 우아한 에르메스 글러브
GIVENCHY 파이톤 패널과 체인 스트랩이 관능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지방시의 GV3 백
VALENTINO GARAVANI 볼드한 팬지 프린트의 발렌티노 롱부츠


editor  김민희, 김서영,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최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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