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겨울 퍼 코드 100%활용법

본문

추운 겨울, 다양한 아우터 중에서도 유행 없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소재를 꼽자면 단연 '퍼fur'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리얼 퍼 뿐 아니라 페이크 퍼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다양한 소재 및 컬러, 디자인의 퍼 코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혹시 아직도 퍼 코트는 중년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편견을 깨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 스타일리의 꽃, 퍼 코트를 활용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과 그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패셔니스타 중 하나인 소피아 리치. 그녀는 레오퍼드 프린트의 퍼 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했습니다. 레오퍼드 프린트를 ‘센 언니’의 전유물로 여기는 건 고루하죠. 고급스러운 윤기와 부드러운 컬러를 지닌 레오퍼드 퍼 코트는 캐멀 코트와 견줄 만한 클래식 아이템이니 말이죠. 실크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가 정석인 오피스 우먼 스타일에 우아한 매력을 선사할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 여기에 커다란 후프 이어링을 매치해 클래식 룩에 반전을 꾀한 소피아 리치처럼 독특한 액세서리를 센스 있게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STELLA McCARTNEY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 
2. BOTTEGA VENETA 버건디 컬러의 나파 시티 놋 백.
3. LOEWE 다리가 교차된 듯한 굽 디자인의 부츠.
4. SJYP 풍성한 볼륨과 길이가 매력적인 페이크 퍼 코트. 
5. RECTO 네크라인의 보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크 블라우스.
6. CARTIER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저스트 앵 끌루 이어링.


때론 덜어내고 내려놓은 스타일이 더욱 멋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벌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아이템이 바로 그러하죠. 컬러풀한 퍼 코트를 형형색색의 드레스보다는 수수한 니트웨어에 걸치면 유니크한 매력이 배가되는 것처럼 말말입니다. 뾰족한 힐 대신 힙한 운동화를, 각 잡힌 클러치 대신 위트 있는 미니 백을 매치하면 더욱 시크해 보이는 것은 물론 편안함까지 얻을 수 있다는 사실. 



1.3. LORO PIANA 편안함은 기본, 포근하고 기분 좋은 촉감을 자랑하는 캐시미어 니트 카디건과 팬츠. 
2. VALEXTRA 감각적인 컬러 블록의 미니 클러치. 
4. LOUIS VUITTON 크루즈 컬렉션에 처음 등장한 가죽 스니커즈. 
5. TASAKI 두 개의 별 모양이 연결된 펜던트 네크리스.
6. YVES SALOMON 두꺼운 아우터와 레이어드할 수 있을 만큼 슬림하고 가벼운 리버서블 퍼 코트.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주환




↓↓↓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