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몸 구석구석이 떠오를텐데요. 올 여름! 주목해야할 여름 뷰티 아이템과 뷰티 에디터의 팁을 소개합니다.
여름을 맞이하는 자세
발 관리가 신경쓰이는 분들 주목! 스트랩 샌들 사이로 드러나는 발뒤꿈치에 각질이 남아 거칠고 지저분해 보이는 건 아닌지, 버퍼를 사용해도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 걱정이 되신다면 실큰의 ‘페디 프로’를 사용해보세요.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질테니까요.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발 각질 관리 헤드가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답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샤워 도중 꺼내 쓰면 되는 편리함까지. 이 제품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헤드만 바꾸면 네일 케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일 파일 역할을 하는 버퍼 헤드와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샤이닝 헤드가 내장되어 언제든 교체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전원만 켜면 관리할 수 있으니, 네일 & 페디 숍에서 아까운 시간을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EDITOR'S PICK
뷰티 신제품 론칭 행사장에서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은 뷰티 제품과 책을 소개합니다.
(위) 헤라의 ‘라이크 잇 컬렉션’ 보기만 해도 달달한 협업. 헤라가 프랑스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인위고 & 빅토르와 손잡고 ‘2017 S/S 라이크 잇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브랜드의 수장인 위그 푸제가 직접 고안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했는데, 그중 별과 우주를 모티브로 한 ‘UV 미스트 쿠션’과 체리와 레드 립 패턴이 매력적인 ‘루즈 홀릭’이 에디터가 주목한 대표 아이템!
(아래) 쿨스컬프팅 바이 젤틱의 ‘쿨어드벤티지’ 쉽게 빠지지 않는 허벅지, 팔뚝, 겨드랑이, 옆구리, 이중 턱의 군살을 수술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냉각 지방 분해로 지방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젤틱의 쿨스컬프팅 기술이 적용된 ‘쿨어드벤티지’가 그것. 35분의 짧은 시간 동안 원하는 부위에 기기를 밀착시키고 편안하게 누워 있으면 끝! 기존 기기의 단점인 차가운 통증도 개선했으니, 그야말로 ‘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
(영상 순서대로)
나스 ‘썬 워시 디퓨징 브론저 컬렉션’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벼운 파우더가 피부 결점을 부드럽게 감추면서 보송하게 마무리해줍니다.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아쿠아-젤 에멀션 포뮬러의 56%가 수분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과 쿨링 효과를 선사해줍니다.
아베다 ‘쿨링 밸런싱 오일 컨센트레이트’ 유기농 페퍼민트 성분이 피부에 닿는 즉시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을 씁니다 ‘머리가 복잡할 땐 몸을 움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책에 바로 그런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몸을 씁니다>(가지)는 최근 프랑스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 치유 운동법인 ‘소프롤로지’를 다룬 책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책상이나 침대 위 등 언제 어디서나 3~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일상생활 중 아무 때나 문득 떠오를 때 움직이도록 해보세요. 무심코 시도하다 보면 심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일 거예요!
입생로랑 뷰티 월드에 입성한 톰 페슈
패션 & 뷰티 업계의 스타이자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주인공. 매 시즌 수많은 런웨이 메이크업 룩을 창조한 톰 페슈가 입생로랑의 새로운 글로벌 뷰티 디렉터로 임명되었어요.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메이크업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자신이 디렉팅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기 위해 그가 내한했습니다. 톰페슈의 메이크업 철학과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Q 당신에게 메이크업이란?
A 메이크업은 단순히 컬러로 룩을 연출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감성과 개성, 성격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메이크업은 ‘애티튜드’라고 생각합니다.
Q 메이크업할 때 가장 먼저 사용하는 제품은?
A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오 후즈 오일’을 손에 덜어 메이크업을 받는 사람의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세요. 피부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제품도 얇고 자연스럽게 발린답니다.
Q 베이스 화장 후 립 메이크업을 시작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 일종의 기준점입니다. 아이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립을 먼저 바르면 연출하고자 하는 메이크업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특히 대담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영감을 얻는 데 유용하답니다.
Editor 김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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