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리찌 스타일링 클래스

* 2011 F/W NINA RICCI STYLING CLASS

 

- 기간: 2011.09.21

- 장소: STATE TOWER . The State Room

-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얼마전 니나리찌에서 f/w 스타일링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평소에도 디테일하면서 여성스러움이 강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브랜드였는데 이번에 스타일링 클래스까지 참여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지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씨가 진행했던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 전반적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스테이트 타워에서 진행되었고 26층 스테이트룸까지는 따로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했어요. 그래서인지 뭔가

 

프라이빗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다르구나 내심 뿌듯해 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니나리찌만의 느낌이 팍팍 풍기는 신상제품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내리자마자

 

눈이 마구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역시 옷은 가을, 겨울이 제대로지 하면서 클래스가 열리는 룸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진 속 아름다운 여인은 갤러리아 명품관 니나리치 매니저님으로  이날 니나리치 의상으로 매우 아름다운 모습으로

 

참석하셨답니다. 니나리치 의상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저를 사로잡은 존재 있었으니 바로 고객 답례품이었는데요. 참석해주신 분들께 답례품으로  헤라의

 

스페셜 라인을 증정했답니다. 테스트까지 해볼 수 있게 디스플레이 해놓은 세심함이 돋보였습니다.

 

 

 

 

 

스테이트룸안에 마련된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를 신상품 쇼룸으로 구성하여 쇼가 끝난 후 고객들이 편안하게 둘러보고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스타일링도 해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갖고 싶은 옷들이 너무 많아 슬프기까지 했답니다.

 

스타일링 클래스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먹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지요. 간단한 케이터링을 기대했었는데

 

훨씬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쇼가 시작하기 전에 식사가 시작되었는데요.

 

훈제 참치 샐러드부터 랍스터, 새우 요리, 스프, 안심스테이크, 유자&와인 셔벗까지 코스요리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들부터 장소까지 정말 너무나 좋았고, 초청받은 고객님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같이 온 그룹끼리만 룸에서 따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리고 드디어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타일링 클래스는 총 20착장 진행되었으며 모델 워킹 후 스타일리스트가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평소 티비에서 보아오던 이미지데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평소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의 세련된 스타일링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았었는데 실제로 만나뵙게 되니 너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옷을 활용하거나 새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저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신 고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답니다.

맛있는 음식, 멋진 패션과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어요.

스타일링 클래스에 몇번 가보았지만 이번 니나리찌 클래스는 특히 좋았답니다.^^

조만간 스타일링 클래스에서 배운 스타일링tip을 공유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