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페리클레스 초대 이벤트

갤러리아 블로그의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던 날씨가 급작스레 겨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의 첫 째날인 오늘, 길에는 두터운 패딩과 롱 코트가 보이기 시작했죠. 이런 날씨일수록 연극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집니다. 연인과 또는 친구와,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며 추위를 달랠 수 있으니까요.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는 만큼 여운이 길고 인상적이라는 것도 연극의 매력이죠. 그래서 준비한 갤러리아 블로그의 연극 초대 이벤트, 바로 ‘페리클레스’ 입니다.

 

셰익스피어 시대, 가장 흥행했던 작품이기도 한 ‘페리클레스’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기를 맞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셰익스피어 연출가이자, 페리클레스로 전년도 ‘대한민국 셰익스피어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양정웅이 참여했죠. 그는 역사가 낳은 완벽한 천재 작가, 셰익스피어가 전하는 메시지를 강렬하고 경이롭게 구현하는 구현했습니다. 무엇보다 페리클레스의 작품 세계와 연결되는 방대한 스케일, 인간의 추한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담아낸 희비극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야말로 인간을 지배하는 제왕이다. 시간은 인간의 부모이자 무덤이며, 자신이 원하는 건 주지만 정작 인간이 원하는 것은 주지 않는다.” 연극 페리클레스의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심오하고도 공감 가는 이야기로 개인마다 속에 담긴 감정을 끌어올리는 구절이죠. 난국 속에서 희망을 찾아 살아가는 타이어 왕국의 왕자 페리클레스 이야기를 담은 희비극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연극 ‘페리클레스’ 초대 이벤트

갤러리아 블로그가 준비한 연극 ‘페리클레스’ 초대 이벤트! 인생이 담긴 희비극을 직접 보고 싶다면, 지금 연극 페리클레스를 보고 싶은 이유와 이름, 전화번호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15분에게 11월 20일 오후 3시 공연의 관람 기회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