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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가을이 가기 전, 꼭 써봐야 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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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멋을 내고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 그래서 더욱 짧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가을을 후회 없이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을 대표 아이템과 함께 2015 FW시즌 트렌드를 활용해 멋스러운 패션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기 쉬운 이번 가을에 꼭 써봐야 할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패션피플로 변신하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때 아닌 ‘복고’ 열풍으로 갤러리아명품관은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복고 아이템이 큰 이슈인데요. 이번 가을이 가기 전, 꼭 한 번 써봐야 할 복고 아이템을 엠메이즈메이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보았습니다.



1. 가을 옷이 부럽지 않은 복고풍 모자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모자’입니다. 햇빛을 가려주는 용도로 사용되던 모자가 액세서리를 넘어 룩에 포인트를 주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되었어요. 복고 열풍과 함께 다양한 빈티지 모자가 최근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다른 액세서리 없이 누구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 모자로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해보세요.


페도라 & 보울러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놈코어 룩이 강세를 보이면서 셀럽들과 패피들의 모자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페도라는 머리 위에 쓰자마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패피들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죠. 최근 영화 속에서 복고풍 아이템이 화제가 되면서 챙이 둥근 보울러 또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TYLING TIP |

분위기가 남다른 페도라를 쓸 땐 페미닌 룩보다는 무채색의 모던한 룩에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고 트렌드에 따라 강렬한 레트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보울러만한 아이템이 없죠. 둥근 라인이 귀여운 보울러에는 모던 룩보다는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룩과 잘 어울립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인 ‘그래니 룩’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보울러 & 클로쉐

페도라와 비슷한 생김새가 특징인 보울러(Bowler)는 포멀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19세기와 20세기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최근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여성들의 패션에 포멀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종 모양을 닮은 클로쉐는 과거 경성에서 유행했던 트렌디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최근 천만 관객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에서 한 여배우가 착용한 아이템이기도 하죠.



STYLING TIP |

포멀한 느낌이 강한 보우터는 페미닌한 룩은 물론 클래식한 정장에도 잘 어울립니다. 챙이 짧아 보이시한 룩에 믹스매치하기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어떤 헤어스타일에도 코디하기 쉽고, 어떤 의상과 헤어스타일이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양새의 클로쉐는 색상과 소재에 따라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이템입니다. 니트처럼 부드러운 소재의 의상과 매치하면 레트로한 무드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거예요.



2. 우아한 가을 스카프

스카프의 계절, 가을이면 다양한 디자인의 스카프가 거리를 장악하곤 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귀여운 프티 스카프부터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는 스카프까지 더욱 다채로워졌는데요. 엠메이즈메이 팝업 스토어에서 올 가을 유행할 스카프 아이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TYLING TIP |

스카프는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모양이나 컬러, 디테일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는 동물 모티브의 타이 스카프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발랄한 컬러감과 패턴으로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습니다.



STYLING TIP |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프티 스카프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 플리츠 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하면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미니백과 하이힐을 더해 페미닌한 무드를 더할 수 있죠. 반면 크고 넓은 스카프는 시크하고 목에 둘러도 좋고, 드레스 위에 리본처럼 매치해도 좋습니다. 또는 타이처럼 매치해 매니시한 느낌을 줄 수도 있죠.



3. 패턴 스타킹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하는데 패턴 스타킹만큼 좋은 아이템은 없을 겁니다. 엠메이즈메이 팝업 스토어에서 만난 패턴 스타킹은 가을과 어울리는 톤 다운된 컬러와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패턴이 특징이었는데요. 단조로운 패션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STYLING TIP |

스타킹은 보온 효과도 있지만, 다리를 얇아 보이게 하기 때문에 포기하기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특히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은 시선을 분산시켜 다리를 더욱 얇아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데, 이 때 컬러를 상의 또는 슈즈와 통일시키면 패턴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이번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돌아온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입을 옷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한 번 장만하면 오래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매치해보세요. 올 가을에 유행할 스타일을 골라 믹스매치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올 가을이 가기 전,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더 많은 가을 패션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M MAY’S MAY / WEST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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