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복고패션, 올 가을 완전 정복!

가을은 늘 그렇듯 갑자기 찾아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 옷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직 가을 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올 가을 트렌드에 맞는 가을 옷을 준비해보세요. 한 발 앞선 패션 감각으로 올 가을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복고패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2015 FW시즌, 복고패션이란?

이번 가을에는 복고패션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복고패션은 레트로 룩으로도 불리며,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거나 지나간 시대의 패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복고패션은 패션의 다양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패션의 스타일을 말합니다.

2015 FW 복고패션 트렌드는?

특히 이번 시즌에는 복고지만 촌스럽지 않으며, 편안해 보이는 실루엣에 컬러나 패턴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최근 영화 <레옹>의 마틸다 패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한 셀럽이 화제가 되면서 복고패션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고패션은 자칫 촌스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럴 땐 빈티지한 원피스나 아우터 하나로 레트로 룩을 연출해보세요.

복고패션 it 아이템을 찾아라!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던 1970년대 패션이 재조명 받으면서 새로운 복고패션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복고패션 아이템 가운데, 에디터가 잇 아이템을 콕 찍어드릴게요. 가장 역동적인 시대를 풍미했던 70년대의 패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한 복고패션 잇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복고 열풍의 주역, 데님 재킷 VS 블루종

내추럴하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을 가진 데님재킷, 그리고 항공점퍼부터 스타디움 재킷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블루종이 복고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두 아이템은 모두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여성스럽게, 보이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데님 재킷. 대표적인 복고 아이템으로 ‘청재킷’으로 불리는 데님 재킷입니다. 시크한 가을 데님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옷장 속의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재킷, 블랙 데님 팬츠를 꺼내 코디해보세요. 화이트와 블루, 블랙의 컬러 매치가 세련되게 돋보일 거예요. 이 때 데님 재킷의 소매를 롤-업하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블랙 블루종. 무도 가요제에서 20년만에 다시 돌아온 마틸다의 역풍으로 항공점퍼와 함께 블루종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걸리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원피스나 스커트와 믹스 매치해보세요. 반면 스키니 진처럼 긴 바지와 매치하면 조금 더 캐주얼하고 시크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요.

복고 패턴들의 대결, 스트라이프 VS 체크

화려한 패턴 역시 복고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가을 시즌에 맞추어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다시 유행할 조짐이 보이는데요. 아무리 매력적인 패턴이라도 자칫 잘못하면 산만해 보일 수 있어요. 지금 화려한 패턴으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알려드릴게요.

체크 원피스. 가을하면 떠오르는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입니다. 블랙 톱 사이에 지퍼 장식으로 컬러 블록 디테일을 준 것이 인상적인데요. 이처럼 컬러 블록 의상을 입으면 단조로운 디자인이더라도 훨씬 화려하고 센스 있어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트라이프 룩. 화려한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티셔츠와 스커트로 하나의 룩처럼 연출해보세요. 베이식한 카디건을 매치하면, 레트로한 느낌은 물론 환절기에 보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하면 감각적인 복고패션이 완성됩니다.

70년대 펑크 룩의 완성, 라이더 재킷

다양한 패션이 태어났던 역동적인 1970년대 무드 역시 트렌드의 중심에 있습니다. 70년대 패션을 논할 때 히피 룩, 글램 룩과 함께 펑크 룩이 빠질 수 없죠. 특히 검은색 라이더 재킷은 강렬한 포인트를 주기에 좋고, 걸리시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매장에는 다양한 블랙 라이더 재킷이 있었는데요.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 원피스. 가을하면 떠오르는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입니다. 블랙 톱 사이에 지퍼 장식으로 컬러 블록 디테일을 준 것이 인상적인데요. 이처럼 컬러 블록 의상을 입으면 단조로운 디자인이더라도 훨씬 화려하고 센스 있어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트라이프 룩. 화려한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티셔츠와 스커트로 하나의 룩처럼 연출해보세요. 베이식한 카디건을 매치하면, 레트로한 느낌은 물론 환절기에 보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하면 감각적인 복고패션이 완성됩니다.

70년대 펑크 룩의 완성, 라이더 재킷

다양한 패션이 태어났던 역동적인 1970년대 무드 역시 트렌드의 중심에 있습니다. 70년대 패션을 논할 때 히피 룩, 글램 룩과 함께 펑크 룩이 빠질 수 없죠. 특히 검은색 라이더 재킷은 강렬한 포인트를 주기에 좋고, 걸리시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매장에는 다양한 블랙 라이더 재킷이 있었는데요.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MARC BY MARC JACOBS / WEST 3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