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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주름옷이 돌아오다! 플리츠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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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옷을 아시나요? 할머니, 엄마 옷장에서 볼 법한 주름옷은 이제 우아함과 모던함이 더해져 스트리트에서 아름답게 휘날리고 있습니다. 촌스럽게 여겨졌던 주름옷을 세상에 화려하게 부활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패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죠. 스티브 잡스의 시그니처 패션인 검정 터틀넥도 이세이 미야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실용주의시라면 이세이 미야케의 플리츠 플리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마음에 쏙 드실 거예요.



플리츠 스타일을 논하기 전에 앞서 브랜드 플리츠 플리즈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디자이너 이세야 미야키가 론칭한 브랜드 플리츠 플리즈는 그 동안 패션계에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주름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플리츠 플리즈의 스타일을 보면 심플한 디자인에 엘레강스함과 위트 요소를 결합한 것이 눈에 띄죠. 가볍고 구김이 없어 활동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몸에 흐르듯이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라인이 뛰어난 미학을 갖추고 있답니다.



폭이 좁은 주름 장식으로 마치 니트 소재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 혁신적인 톱 아이템입니다. 해외 여행지나 출장지에 도착해 가방에서 꺼내 입어도 옷장에서 꺼내 입은 것처럼 산뜻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피스 룩이나 캐주얼 룩에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직선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의 플리츠가 독특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입니다. 가볍고 원단 복원력이 탁월한 소재로 접었다 입어도 다림질한 것처럼 말짱하답니다. 몸에 피트되기 보다는 물 흐르듯이 자유로운 실루엣으로 여기에 H라인 패턴 스커트를 매치하면 포인트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 없어요.



여름 아우터로 제격인 화이트 플리츠 재킷입니다. 가벼운 소재로 편한 착용감이 장점이죠. 화이트 컬러로 시원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블랙 원피스에 걸쳐 입어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원단의 주름과 3등분한 컬러 배치가 아름다운 플리츠 플리즈의 원피스와 롱 베스트입니다. 야외 활동이 부쩍 많아지는 서머 시즌에 시원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몸매가 드러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이세이 미야케의 플리츠 플리즈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세계인의 여행 가방 속에 꼭 한 벌씩 들어 있다는 플리츠 플리즈. 그 실용성과 예술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플리츠 플리즈 팝업을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만나보세요.



PLEATS PLEASE / ~4th.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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