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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여름 샌들, 알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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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샌들의 계절인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이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샌들, 올해 유독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 디테일로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깔끔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해 줄 샌들은 정말이지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욕심이 과한 것일까요? 아니면 지금까지 어두운 스니커즈 안에 감춰두었으니 이젠 시원하고 트렌디한 집을 달라는 발의 시위에 응답하고픈 착한 심성 때문일까요? ^^

 


올 여름 패션 센스를 업그레이드 시켜 줄 쇼핑 0순위 패션 아이템, 샌들을 소개합니다.

 토리버치(TORY BURCH)
하체가 통통한 하체 통통족에 해당된다면 발등을 살포시 감싸는 샌들을 선택해야 다리가 더욱 슬림해 보입니다. 발목을 아주 살짝 감싸는 얇은 스트랩과 발등 부분에 볼드한 토리버치의 고유 심볼마크와 스터드 장식이 있는 샌들은 심플한 멋을 갖추었지요.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라, 엄마와 딸이 사이즈만 맞다면 함께 착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각선미를 더욱 살리고 싶다면 7cm가량의 굽이 있는 우드 웨지 샌들은 어떠신가요? 길고 곧게 뻗어나가는 각선미를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키가 작은 여성분들을 보완해줍니다. 웨지 샌들은 맥시 드레스나 원피스와 매치하면 아이템 고유의 멋을 한층 더 살려주지요. 우드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니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씨 바이 끌로에 See by Chloe
요즘에는 스트랩에 포인트를 준 다양한 샌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별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멋스런 느낌을 주는 스트랩은 트렌디해 보이게 하면서도 발목을 가늘고 길게 표현해줍니다. 씨 바이 끌로에의 샌들은 우드 소재의 플랫 위로 두 가지 컬러의 실을 활용해 꼬아 놓은 발찌 형태의 스트랩이 매력적입니다.

 

 스튜어트 와이츠먼 (Stuart Weitman)
여성의 다리라인을 아름답고 섹시하게 돋보이게 해주는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젤리 슈즈인 글로글라디우스. 가볍고 투명한 PVC소재의 입체적인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같은 라인스톤이 가득 박혀 있어 화사하게 빛을 발하지요. 게다가 발바닥 부분에 쿠션감이 있는 가죽소재로 마감되어 있어 견고한 느낌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준답니다. 나만의 특별한 여름 샌들을 원한다면 글로글라디우스가 정답입니다.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또 다른 젤리슈즈인 니프티(Nifty)는 유연한 고무소재에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걸리시한 매력이 느껴지며 티 스트랩 위로 금장 스터드 장식이 시크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캐주얼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며 장마철이나 휴양지에서 활용하기에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헌터 HUNTER
몇 해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젤리슈즈는 가볍고 물에 강해 장마철이나 야외수영장, 바다, 계곡과 같은 휴양지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완벽한 아이템이죠. 심플한 레인부츠로 많은 여성들의 쇼핑 욕구를 샘솟게 한 브랜드 헌터에서도 젤리슈즈를 선보였습니다. 형형색색의 컬러가 포인트로 도심에서 신어도 될 만큼 산뜻해 보이지 않나요?

 

 투박했던 아쿠아 슈즈는 이제 안녕! 장마철이라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업무 특성상 플립플랍은 신지도 못하고 신발은 매일 젖기 일쑤고, 냄새는 또 어떻게 하나… 고민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스니커즈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쿠아 슈즈를 Pick 하시길! 산뜻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물을 사랑한 아쿠아 슈즈는 일상생활에서 신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2014년, 여름을 지배할 샌들은 ‘펄’이 가미되었거나 혹은 에나멜 소재의 아이템이 유독 인기를 얻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남들과 차별화를 둔 샌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갤러리아 명품관 3층에 백&슈즈 멀티존을 찾아주세요. 수 많은 샌들 아이템에 눈 돌아가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릴지도 모를걸요?

 

※ TIP | 샌들에게 예의를 갖추는 자세
1. 발 뒷꿈치에 허옇게 들뜬 각질은 싫어요.
2. 밋밋하고 칙칙한 맨발은 거부할게요. 화사한 페디큐어로 예의를 갖추어 주세요.

 

Sandal / West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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