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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존 메이어가 부활한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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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핸드릭스와 에릭 클랩튼의 계보를 잇는 스타 싱어송라이터인 존 메이어는 지난 40년간 푹 잠들어 있던 프랑스 아이웨어 브랜드 <Max Pittion>을 가 흔들어 깨웠습니다. 존 메이어가 불어넣어준 달콤한 숨결로 인해 오랜 잠에서 깨어난 Max Pittion은 다시 재조명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데요.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공개합니다!

 

[이미지출처 : 파피루스]

 지난 5월, Max Pittion의 브랜드 론칭차 한국에 방문한 가수 존 메이어. 그는 Max Pittion의 디자이너인 Tommy O’gara와 함께 세련되고 유니크한 안경을 판매하는 전문점인 파피루스 플래그쉽 스토어에 직접 방문하였는데요. 이 곳에서 브랜드를 론칭하고 간단한 인터뷰 타임을 가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존 메이어가 Max Pittion을 인수하여 론칭하게 된 까닭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어느 날 인터넷으로 빈티지 안경을 찾아보다 Max Pittion의 Politician 선글라스가 마음에 들어 구입했지만 안타깝게도 너무 작은 나머지 착용할 수도 없었고 또한 Max Pittion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브랜드를 부활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은 대중들도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감에 차있었지요^^ 그의 자신감에서 비롯된 디자인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군요!

 

[이미지출처 : 파피루스]

 그는 브랜드를 다시 부활시키기 전, Max Pittion의 창시자의 가족들과 만나 Mr. Max Pittion 이야기와 브랜드 히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본 뒤 브랜드 로고, Tag 디자인 등 1940년대 처음 만들어 진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본연의 모습을 갖추고 그만의 색을 입혀 다시 태어난 Max Pittion을 존은 무척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네요.

Max Pittion은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검증된 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년, 파리의 Collete에서 론칭 이후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리스터와 같은 셀렉 스토어, 클래들, 글로브 스펙스, 블링크, 컨티뉴어와 같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전 세계 아이웨어 셀렉 스토어에 입점 되어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단순히 상품이 아닌 브랜드 가치를 알아봐주고 브랜드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파피루스가 제격이었다고 합니다.

 

 패션을 사랑하고 안경을 즐겨 찾는 존 메이어와 디자이너 Tommy O’gara가 함께 제작한 Max Pittion을 갤러리아 명품관 West 5층에 있는 Papyrus(파피루스)매장에서 만나보세요.

 

존 메이어가 반했던 Max Pittion의 유명한 Politician 시리즈를 비롯하여 Shelby와 Newel 세 가지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 중, Politician 시리즈는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올 해 두 세가지 모델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Politician 시리즈 먼저 보실까요? 사진 속 선글라스 아이템이 바로 Politician입니다. ‘Politician’는 ‘정치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존과 디자이너인 토미에게 이 시리즈와 뜻이 관련이 있냐 묻자 그들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John : 시리즈의 이미지는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과 조금 다르다. 내 생각에는 이 디자인은 존 케네디와 같은 로맨틱한 정치가와 비슷하다. 미국에서 로얄 가족으로 여겨지는 그는 똑똑하노 스타일리시하며 사람들이 정치가들을 존경하는 시대를 대표하고 있다.

Tommy :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겠다. 프레임에 골드 나사를 사용한 이유는 미관상 이유뿐 아니라 프레임을 단단하게 고정해주기 때문이다. 1940년 대에는 흔히 사용되었던 방법이지만 지금은 똑 같은 효과를 내기 힘들다.
나사가 프레임을 관통해주어 굉장히 패셔너블해보이고 동시에 프레임을 조절하게 만들어 준다.

 보는 것보다 착용 하는 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Politician시리즈의 아이템은 각 사이즈마다 주는 느낌이 다르며 컬러 또한 다양합니다. 렌즈는 교체가 가능하니 본인과 어울리는 사이즈와 컬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니크한 멋을 추구하는 패션피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선글라스입니다. 

 

 다음은 Shelby와 Newel 시리즈 아이템입니다. 조금 동그란 프레임을 가진 것이 Shelby(상단)이고 프레임 하단이 사각으로 이루어진 것이 Newel(하단)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것이 더욱 끌리시나요?
사실 비슷하게 보여도 얼굴의 형태에 따라 달라져 보이는 것이 안경이고 선글라스지요. Politician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선글라스의 양쪽 끝, 관자놀이 부분에 3개의 골드 나사가 포인트로 Max Pittion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같은 시리즈의 아이템을 안경으로도 만나보세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렌즈는 교환이 가능하여 선글라스 혹은 안경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Max Pittion의 아이템들은 아티스트한 느낌이 강하여 안경 마니아층들이 주로 선호하기도 하는 디자인이랍니다.

사실 처음에 보고 ‘아, 안 어울리는 것 아냐?’, ‘프레임이 굵어서 부담스러운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계실 텐데요, 실제로 착용해보시면 그런 생각은 저 멀리 달아날 정도로 마치 내 선글라스를 이제 찾았다는 듯이 얼굴에 착 감깁니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이오니 갤러리아 명품관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West 4층에 위치한 파피루스 매장에 방문하셔서 착용해보세요^^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이웨어 브랜드, Max Pittion.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패션피플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Papyrus / West 5F / 02.54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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