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10.09 18:00

쿠튀르 감성에 실용주의 철학을 가미한 2017 F/W 발렌시아가의 백과 슈즈를 소개합니다.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특별했습니다. 미니 사이즈 백부터 슈퍼 사이즈 백까지, 또 미니멀하고 심플한 백부터 자동차 사이드 미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까지. 슈즈 역시 특별했는데 뒷 굽의 꼬임 디테일과 잘 빠진 앞코가 눈길을 사로잡는 힐부터 팝 컬러가 돋보이는 부츠까지. 평범함과 대범함을 아우르는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번 시즌 발렌시아가의 특별한 컬렉션 속 키 아이템들을 만나볼까요?

 

페티시즘에서 영감을 얻은 뾰족한 앞코와 하우스 아카이브의 아이코닉한 도트 프린트 패브릭 마감이 매력적인 드레이프 나이프 뮬.

 

빈티지 핸드백을 연상시키는 메탈 클로저 디테일의 핸드백 락.

 

 

(좌) 메탈 실버 컬러로 마감한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의 빌리 부티.
(우) 서로 다른 두 가지 백을 결합해 놓은 듯,
앞뒤가 다른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콜라쥬 트리플 핸드백.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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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9.21 18:43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 든든한 외투 한 벌이면 마음까지 따뜻해지죠.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진 요즘,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은 누가 뭐래도 아우터입니다. 몇 주만 입고 끝날 너무 얇은 옷도, 본격적인 겨울 옷도 아닌 딱 가을을 위한 옷을 모아보았습니다.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한 트렌치코트부터 포근한 니트 카디건까지, F/W 컬렉션에서 포착한 가을 아우터 트렌드!

 


트렌치 코트

간절기 아우터를 대표하는 트렌치코트가클래식의 힘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디자이너들이 예전 모습대로 내놓았을 리는 만무. 가죽,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은 물론, 기존의 캐멀 컬러부터 블루, 핑크 컬러에 이르기까지 컬러 스펙트럼도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트렌치코트의 재구성. 이 말인즉, 트렌치라는 기본 틀에 디자인적 요소를 더하고 빼며 완전히 새로운 아우터를 탄생시켰다는 뜻이죠.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A.P.C. 아페쎄 아우터 위에 데님 미니스커트를 겹쳐 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
BALENCIAGA 발렌시아가 뒷면에 두툼한 체크 모직을 덧댄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
VALENTINO 발렌티노 블랙 스티치로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한 디자인

PORTS 1961 포츠1961 언밸런스 소매길이로 유니크한 매력을 살린 아이템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칼라와 클리비지 사이에 컷아웃 디테일을 가미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템

 

 

레더 재킷&코트

디자이너들이 퍼만큼이나 애착을 갖고 있는 고급 소재가 바로 가죽. 가공 기술이 발달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가죽 의류가 등장하지만, 튼튼하고 추위에 강한 소재 본연의 특징을 강조하기엔 이만한 계절도 없습니다. 이맘때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라이더 재킷을 필두로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이버틱한 가죽 소재 롱 코트 등 이전에 비해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습니다. 코트의 경우 장식을 최대한 배제한 모던한 디자인이 눈에 띄죠.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CALVIN KLEIN COLLECTION 캘빈 클라인 컬렉션 무톤 카라로 따뜻한 무드를 살린 재킷
TOD'S 캐주얼한 레인 자켓 스타일의 레더 코트
FENDI
펜디 일자로 뚝 떨어지는 미니멀한 실루엣의 레더 코트
BALENCIAGA 발렌시아가 파워 숄더의 정석을 보여준 오버 사이즈 레더 재킷

 

테일러드 재킷

 

런웨이에 대거 등장한 팬츠 슈트의 영향일까? 가을 외투의 뉴 페이스로 테일러드 재킷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야 슈트는 일상에서 입기 힘든 아이템이지만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유행을 잘 타지 않아 누구든 쉽게 입을 수 있죠. 이번 F/W 컬렉션을 주름잡은 재킷의 공통점은 바로어깨 깡패’. 그리고 체크나 스트라이프 같은 심플한 패턴이 들어가거나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등 컬러마저 단정한 것이 특징.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FENDI 부드럽게 몸을 타고 흐르는 소재가 돋보이는 블랙 재킷
R13 스몰 사이즈의 깅엄 체크를 활용한 슬림 실루엣 재킷

ALEXANDER WANG 알렉산더 왕 원 버튼의 클래식 테일러드 재킷
TOGA 토가 데님 팬츠와 잘 어울릴 듯한 더블 버튼 재킷
DRIES VAN NOTEN 드리스 반 노튼 전체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

 

카디건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부드럽고 포근한 니트를 마음껏 입을 수 있기 때문일 터. 다양한 니트웨어 중 런웨이에서 주목받은 아이템은 카디건입니다. 특히 엉덩이를 덮는 미디엄 길이나 종아리 밑까지 내려오는 롱 카디건이 대세. 비교적 몸에 딱 맞는 슬림한 카디건의 경우 소재의 특징상 부해 보일 수 있으니 벨트를 활용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CHANEL 샤넬 셔츠와의 레이어드로 클래식한 멋을 살린 카디건
CHRISTOPHER KANE 크리스토퍼 케인 비즈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아이템

AU JOUR LE JOUR 아 주르 르 주르 벨트로 얇은 허리 선을 강조하는 팁
LACOSTE 라코스테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하여 루스하게 연출한 라코스테

밀리터리

프리폴 컬렉션에서 예고했다시피 F/W 시즌 키 트렌드 중 하나가 밀리터리. 이런 패션계의 흐름에 동참하고 싶다면 성별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야상 점퍼에 주목할 것. 컬렉션 전반적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카무플라주 패턴은 찾아보기 힘든 추세입니다. 대신 다채로운 소재와 장식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는 야상이 대거 등장했으니 페미닌 룩을 즐기는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SONIA RYKIEL 소니아 리키엘 벨벳 소재의 유틸리티 포켓이 달린 가죽 아우터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JUNYA WATANABE 준야 와타나베 체크 패턴 이너웨어와 레이어드하며 화려함을 더한 룩
SACAI 사카이 풍성한 퍼를 더한 기본적인 실루엣의 MA-1 아이템
ERMANNO SCERVINO
에르마노 세르비노 칼라와 소매에 컬러 밍크를 트리밍한 럭셔리 야상
TOPSHOP UNIQUE 탑샵 유니크 매니시한 매력을 살린 롱 코트

 

 


editor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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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9.08 17:01

혹자는 데님을 유행을 타지 않는 패션 아이템이라 말하지만 사실 데님처럼 유행에 민감한 것도 없는 것이 사실. 찬바람과 함께 어김없이 돌아온 데님의 계절. 이번 계절의 키워드는 바로 '엘레강스 elegance' 바로 우아하게 입는 것입니다. TPO에 맞게 데님을 스타일링한 두명의 스타의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성공적인 공항 패션 연출엔 나름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편안하지만 추레해 보이지 않게, 일부러 차려입은 듯한 느낌 없이 무심하게 아이템을 선별할 것.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투박한 데님 재킷과 우아한 실크 드레스라는 의외의 만남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데님 재킷을 어깨에 가볍게 걸쳐드레스의 유연한 실루엣을 드러낸 것도 눈여겨볼 점. 함께 매치한 발랄한 이미지의 액세서리는 룩의 경쾌함을 더하는 데 효과적이죠.

1. GIVENCHY 별 패턴이 포인트인데님 재킷.
2. FENDI 소매 커팅과 사이드 슬릿이 에지를 더해주는 실크 드레스.
3. BVLGARI 컬러 스톤 장식의 펜던트 이어링.
4. GUCCI 깜찍한 미니 백팩.
5. LOUIS VUITTON 드레스의 실루엣을 조절하기 좋은 벨트.
6. GUCCI 스트랩을 따라 크리스털을 촘촘하게 장식한 힐.

 

 

무엇을 입을지 고민되는 날,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고르는 것만으로도 이미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어떤 아이템을 더해도 새하얀캔버스처럼 무던하게 흡수하는 매력을 지닌 조합이기 때문이죠. 요요 카오처럼 클래식한 재킷을 더하면 캐주얼한 룩이 금세 우아하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침한 키튼 힐 슈즈와 우아한 진주 목걸이 등 페미닌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

1. GUCCI 클래식한 블랙 파이핑의 니트 카디건.
2. SYSTEM 베이식한 스트레이트 피트의 데님 팬츠.
3. BOTTEGA VENETA 위빙 패턴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놋 클러치.
4. TASAKI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진주 롱 네크리스.
5. COACH 1941 깜찍한 공룡 패치를 장식한 화이트 티셔츠.
6. DIOR 벨벳 소재 슬링백 슈즈.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이용인, 곽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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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9.04 17:55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맘때쯤이 되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우터, 바로 트렌치 코트입니다. 가볍게 툭 걸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클래식하면서도 언제나 멋진 아이템이죠. 매년 입는 트렌치 코트라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이때 어떤 스타일의 이너를 연출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같은 트렌치 코트도 다르게 입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MICHAEL KORS COLLECTION 골드 버튼 장식의 트렌치 재킷. TOD’S 독특한 커팅 디테일의 가죽 미디스커트. GUCCI 브랜드의 시그너처 로고가 돋보이는 벨트. HERMÈS 옷핀을 모티브로 한 이어링.

 

(좌) BURBERRY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트렌치코트, 페미닌한 화이트 블라우스, 언밸런스한 원 숄더 니트 톱. ISOLA MARRAS BY ANTONIO MARRAS 체크 패턴의 미디스커트. FENDI 양말을 레이어링한 듯한 매니시한 로퍼.

(우) NINA RICCI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 SEE BY CHLOÉ 오렌지 컬러의 터틀넥 풀오버. YCH 실키한 소재의 점프슈트. LOUIS VUITTON 모노그램 캔버스와 송아지 가죽 소재를 믹스한 앵클부츠.

 

(좌) PORTS1961 베스트와 코트가 이어진 디자인으로 한쪽 팔이 드러나게 연출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 GIVENCHY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 니트 집업, 타이트한 라인이 글래머러스한 니트 레깅스. MAJE 스트라이프 패턴의 터틀넥 톱. VINTAGE HOLLYWOOD 구조적인 디자인의 이어링.

(우) GUCCI 나비 모양의 자수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MIU MIU 볼드한 크리스털 굽이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는 메리 제인 슈즈.

(좌) MM6 시크한 블랙 트렌치코트. GUCCI 컬러 스팽글이 돋보이는 칼라에 큼지막한 리본이 달린 화이트 티셔츠. LUCKY CHOUETTE 코듀로이 소재의 와이드 팬츠. MZUU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롭 이어링. P BY PANACHE 볼드한 큐빅 장식 링.

(우) SJYP BLACK 어깨의 러플 장식이 포인트인 트렌치코트. VALENTINO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파자마 팬츠, 그레이 컬러의 니트 소재 크롭트 톱. VINTAGE HOLLYWOOD 다양한 도형이 믹스된 이어링.

 

 

editor 김민희

model 레라

hair 이에녹 make-up 이영

photographer 김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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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08 16:51

물밀듯이 쏟아지는 액세서리 트렌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않으려면 가장 핫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만 쏙쏙 골라내는 촉이 필수입니다. 옷만 챙기기에도 버거운 당신을 위해<더갤러리아> 패션 에디터가 추천하는 2016 F/W 액세서리 종목별 가이드. 올 가을, 당신의 패션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줄 에지넘치는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올 가을 꼭 알아야 할 액세서리 트렌드 6

다이어트가 시급한 여자들을 위한 희소식! 올가을 복대처럼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널찍한 벨트가 키 액세서리로 떠올랐습니다. 잘록한 개미 허리가 되고픈 여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덤으로 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볼륨 있어 보이는 마법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와이드한 벨트가 어색한 초보자라면 생 로랑처럼 드레스 위에 포인트로 둘러보고, 익숙한 고수라면 베스트나 코트 위에 연출해 부해 보일 수 있는 겨울 룩을 슬림한 피트로 즐겨보세요.


등산할 때 신는 투박한 매력의 트레킹 슈즈가 런웨이에 깜짝 출몰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도도한 모습으로! 타이어 바퀴처럼 홈이 파인 굽은 충격을 흡수해주고 미끄럼 방지에도 뛰어난 트레킹 슈즈의 장점을 활용한 것이죠. 메탈릭한 텍스처를 살려 트레킹 슈즈의 둔탁한 느낌을 없앤 루이 비통을 필두로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프라다, 군화와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는 발렌티노 등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패션 하우스들의 아이디어를 감상해보세요.


한 개로는 아쉽고 여러 개를 레이어링하기엔 어울리는 링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손가락에 한 번에 끼울 수 있는 멀티 링이 등장했답니다. 링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 분실할 염려도 없고, 간편하게 레이어링한 효과까지 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효율적일 순 없죠. 2016 F/W 구찌 컬렉션에 등장한 링처럼 진주나 스파이크 등 볼드한 장식을 더한 디자인이라면 그 존재감은 배가될거에요.


애매한 길이는 NO!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긴 이어링이 인기입니다.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며 섹시함과 우아함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드롭 이어링. 2016 F/W 시즌에는 기하학적 셰이프가 돋보이는 루이 비통의 이어링부터 크기가 다른 볼들을 엮어 입체감을 살린 마르니, 컬러풀한 스톤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 랑방 등 수많은 컬렉션에서 맹활약 중이에요. 치렁치렁한 이어링이 부담스럽다면 한쪽만 착용하는 언밸런스한 스타일링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죠?


올가을엔 민낯으로도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겠어요. 레트로 열풍을 타고 얼굴을 반쯤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패션 스트리트를 점령했기 때문이에요. 펜디나 디올의 컬렉션처럼 렌즈 안에 웨이브, 잎사귀 등 화려한 패턴을 그려 넣어 장식적인 효과를 더한 디자인부터 그러데이션 렌즈로 스모키 메이크업 효과를 준 샤넬까지 다채롭게 출시된 레트로풍의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세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헤로인인 오드리 헵번의 패션을 완성해준 롱 글러브가 이번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습니다. 보드라운 캐시미어와 매끈한 양가죽 소재가 주를 이루며,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길이감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죠. 타이트한 톱의 소매 위에 롱 글러브를 끼워 깔끔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샤넬처럼 글러브 위에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주얼 장식 효과를 내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editor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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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8.25 16:20

여름의 절정인 8월. 아직 여름의 기운이 위용을 떨치고 있지만 계절을 앞서 달리는 트렌드 열차는 가을을 스쳐 겨울로 가고 있답니다.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올 가을 꼭 알아야 할 트렌드 키워드를 숙지해 멋진 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제대로 높여 줄 가을 패션 트렌드 키워드 6가지를 소개합니다. 

 


TREND 1. LEOPARD OF LADY 

1947년, 무슈 디올 컬렉션에서 진짜 표범 대신 호피 무늬가 등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관능적인 여성미를 대표하는 패턴으로 활약 중인 레오퍼드. 한동안 그래픽적인 효과를 주거나 컬러를 입혀 야성적인 느낌을 순화시켰던 디자이너들이 이번 시즌엔 초심으로 돌아가 날것 그대로의 레오퍼드 패턴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쇼트 코트와 케이프, 트렌치까지 다양한 아우터로 변주해 파워풀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으니, 그 마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TREND 2. VALUABLE VELVET 

나이 들어 보일까 기피하던 벨벳이 한층 친근한 모습으로 런웨이에 나섰습니다. 리본이 달린 벨벳 드레스로 단아한 요조숙녀를 연상시키는 로샤스 ROCHAS, 금빛 벨벳 슬립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발렌티노VALENTINO, 퍼프 소매와 동화 속 스토리가 담긴 자수 장식이 사랑스러운 돌체 앤 가바나 DOLCE&GABBANA 소녀들의 벨벳 미니 드레스, 그것도 모자라 여자들의 자존심을 세워줄 핸드백과 슈즈까지 섭렵한,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벨벳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TREND 3. GORGEOUS VICTORIAN 

목을 감싸는 하이넥과 커다란 러플 소매, 겹겹이 쌓인 플레어 스커트까지. 보기만 해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이 룩들의 공통점은 한 시대를 풍미한 원조 패션 아이콘 빅토리아 여왕의 의상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입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져 활동성을 높이고 하늘하늘한 레이스를 사용해 시스루의 관능미를 더했다는 점이죠. 빅토리아의 호화로운 액세서리 역시 스카프와 미니멀한 주얼리로 대체해 모던하게 풀어냈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TREND 4. CHECK IT! CHECK 

F/W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체크! 애니멀,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과 어우러져 버라이어티한 면모를 보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가을, 겨울에는 체크 본연의 클래식한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일링할 때는 상하의를 한 가지 패턴으로 통일하거나 크기가 다른 체크지만 포인트 컬러를 맞춰 안정적이고 담백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죠.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와 토즈TOD'S,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에 등장한 체크 룩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TREND 5. PLAY WITH PADDING

솜사탕처럼 두리뭉실한 패딩이 콧대 높은 하이 패션의 장벽을 넘어섰습니다. 와일드한 가죽 재킷 위에 패딩 점퍼를 걸쳐 보온성도 높이고 스타일도 살려주는 실용 만점 스타일링을 선보인 사카이SACAI를 필두로, 카키 컬러의 퀼팅 패딩 점퍼로 밀리터리 분위기를 낸 랙앤본RAG&BONE, 풍경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패딩 점퍼로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시킨 에밀리오 푸치EMILIO PUCCI 까지.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패딩 아이템 하나면 올겨울 월동 준비 이상 무 겠죠?


TREND 6. DRESS UP! SUIT UP ! 

성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Genderless’의 인기가 거세지면서 남성적인 패션을 즐기는 여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에서도 포멀한 팬츠 슈트는 단연 1순위 아이템입니다. 스트라이프 슈트에 과감한 사선 커팅과 리본 장식으로 유니크한 팬츠 슈트 룩을 선보인 자크무스와 셔츠 없이 재킷과 와이드 팬츠만 입어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낸 블루마린 등 2016 F/W 컬렉션에 등장한 듬직한 팬츠 슈트 군단에게서 스타일링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ditor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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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7.22 15:12

아직 여름이 한창이지만 사실 패션 트렌드 시계는 이미 뜨거운 여름의 코너를 지나 가을로 돌아섰습니다. 지금 쇼윈도의 곳곳을 마치 종이에 번지는 물감처럼 서서히 물들이고 있는 풍요로운 프리폴 컬렉션. 가을의 내음은 아직이지만 남들보다 먼저 그 내음을 맡아보고픈 당신께 이번 가을 꼭 알아두어야 할 키워드를 꼽아 소개합니다. 그 중 당신을 완숙한 가을 여인으로 만들어줄 특별한 키워드 7가지를 추렸습니다.

 


Prefall Keyword 1 #캐네디안 슈트 

‘캐나디안 턱시도Canadian Tuxedo’. 이번 시즌 데님 트렌드는 이 한 단어로 요약됩니다. 캐나디안 턱시도란, 데님 재킷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것으로 턱시도처럼 정중하고 우아합니다. 여름의 데님이 제멋대로 찢어지고 말도 안 되게 낡은, 말 그대로 치기 어린 것이었다면, 가을에는 마치 남자들의 네이비 슈트처럼 성숙한 여인을 위한 데님 ‘슈트’로 바뀐 것! 물 빠진 데님보다는 리지드 데님(일명 생지 데님)에 몸에 피트되는실루엣의 룩들을 지방시와 뮈글러, 버버리 등에서 선보였습니다. 반항의 상징으로 1960년대에는 착용 금지령까지 내려졌던 데님 재킷, 올가을에는 ‘착용 권장령’을 내려야 할 듯!



Prefall Keyword 2 #플리츠 스커트 

이번 가을 반짝이는 것은 주얼리가 아니라 스커트여야 합니다. 그것도 10대들이 입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플리츠스커트가 아니라 무릎을 덮는(바닥에 끌릴 정도의 긴 길이도 오케이!) 미디 길이의 플리츠스커트로!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소환한 빈티지 걸들처럼 메탈릭 소재의 플리츠스커트를 광장시장 구제코너에서 산 것 같은 니트나 점퍼와 같이 입는 것이 이 트렌드를 소화하는 요령입니다. 또 3.1 필립 림과 넘버21의 펑키한 스쿨걸들처럼 양말을 활용하는 것도 강추! 이로 인해 올가을 여자들의 치맛바람은 어느 때 보다 눈이 부실 것입니다.



Prefall Keyword 3 #그린 


가을과 초록은 어째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이번 가을엔 디자이너들이 단체로 초록에 빠졌습니다. 황금색으로 물드는 들녘과는 상반되게 프리폴 컬렉션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록으로 감싼 싱그러운 여자들이 떼로 등장했습니다. 초록색 벨벳 누빔 팬츠와 보머로도 모자라, 초록색 모자와 슈즈까지 착용해 거대한 플랑크톤 같았던 모스키노의 모델을 비롯해 마치 프랑스 농가에 걸려 있을 법한 목가적인 레이스 원피스를 선보인 닐 바렛, 농담을 달리하며 각종 초록색 아우터를 내놓은 미우 미우 등 때아닌 초록 열풍이 가을 패션계를 강타할 듯.



Prefall Keyword 4 #슬립드레스 

혹, 미래에 2016년 유행 패션 아이템을 정리한다면 단연 상위에 랭크될 ‘슬립 드레스’. S/S 시즌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레이어드 신공을 부리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 시즌, 슬립 드레스는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스타일링의 풍미를 돋워줄 예정. 여기에 컬러 삭스, 옥스퍼드화 같은 매니시한 액세서리가 추가됐고, 길이 역시 여름보다 길어졌으며, 벨티드 코트나 실크 보머, 스트라이프 셔츠, 라이더 재킷 등이 매칭 아이템으로 등장했습니다. 집 안과 밖을 동시에 소화하는, 섹시하면서도 모던하고, 뜨거우면서도 쿨한 슬립 드레스의 마력은 ‘에브리 웨어, 에브리 타임 ’ 유효합니다.



Prefall Keyword 5 #플라워패턴 


봄 처녀, 아니 이번에는 가을 처녀입니다. 처녀 맘을 설레게 하는 플라워 패턴 아이템들이 봄 시즌 못지않게 가을에도 등장했습니다. 물론 봄처럼 찬란한 꽃무늬가 아니라 톤 다운된, 마치 들꽃이 연상되는 프린트들. 화풍은 동양화에 가깝고, 아이템 역시가을바람에 흩날리기 좋은 소재의 목가적인 드레스가 주를 이뤘습니다. 그중 최고를 꼽자면, 꽃무늬라면 질색인 서늘한 여자들조차 혹하게 만드는 지암바티스타(꽃이라기보다 화초에 가까운)의 팬츠 슈트, 온갖 촌스러움을 다 조합해 묘한 시너지 효과를 낸 구찌의 리본 장식 원피스, 갈대 숲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보테가 베네타의 시폰 레트로 원피스!



Prefall Keyword 6 #담백한 레오퍼드

가을만 되면 등장하는 레오퍼드! 이제껏 트렌드에 따라 네온 컬러도 입혀보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픽셀로도 만들어보고 온갖 조리 과정을 거쳐온 레오퍼드가 올가을에는 정말 간만에 담백한 모습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누가 봐도 레오퍼드의 클래식이라 할 만큼 컬러도 사이즈도 가공되기 전, 날것 그대로의 레오퍼드 프린트입니다. 아이템도 단 하나로 축약됩니다. 몽실몽실한 퍼 아우터! 특히 패션계의 공식 채식주의자 스텔라 매카트니가 만든 레오퍼드 페이크 퍼 코트는 ‘가짜 같지 않은 가짜’로 동물 애호가들의 엉덩이까지 들썩이게 만듭니다. 가을에는 쌍문동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치타 여사’를 목격할 수 있겠습니다.



Prefall Keyword 6 #슬라우치_팬츠

가을을 앞두고 팬츠를 고를 때는 이 두 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됩니다. 발등을 감출 정도로 길이가 길 것, 걸을 때마다 슥슥 소리를 낼 만큼 폭이 넓을 것! 마치 젝스키스의 무대복처럼 치렁치렁한, 일명 슬라우치 팬츠가 이번 가을 여자들의 필수품으로 떠올랐습니다. 허벅지 뒷면의 셀룰라이트까지 선명하게 드러날 것 같은 실크 와이드 팬츠(프라발 구룽), 태권도 도복처럼 허리를 야무지게 묶은 팬츠(3.1 필립 림), 조각품처럼 우뚝 솟아 있는 코듀로이 팬츠(마르니) 등 옵션도 다양합니다. 키가 크든 작든, 다리가 굵든 얇든 어떤 체형이라도 알맞은 처방전을 디자이너들이 내놓은 것. 아, 여자라서 행복하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거예요. 


올 가을, 멋진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앞서 소개해드린 가을을 강타할 7가지 키워드에 주목하세요. 몇가지 아이템만으로도 트렌디하고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테니까요. 가을, 생각보다 멀지 않았답니다. 


editor 김민정(Freelancer) 

photographer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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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4.09.30 10:20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스트리트를 가득 메운 다채로운 컬러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컬러가 아닐까요? 화려한 컬러로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디자인보다 압도적 컬러감이 먼저 마음을 사로잡고는 합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이하여 작품처럼 근사한 컬러와 스타일의 향연이 펼쳐진 갤러리아. 지금부터 갤러리아 명품관의 THE COLOR PALETTE 속으로 빠져볼까요?



왼쪽. 캣워크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듯, 스포티한 매력을 머금은 스니커즈. GEOBASKET SNEAKERS. RICK OWENS

오른쪽. 톰브라운의 위트 감각을 고스란히 담은 울 캡. 사슴의 뿔 장식이 더해져 고딕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THOM BROWNE


멋을 아는 패션 리더라면 올 가을 꼭 갖춰야 할 머스트 해브 컬러는 단연 블랙입니다. 블랙 컬러의 아이템들은 깔끔하면서 다른 아이템과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죠. 하지만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액세서리나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왼쪽.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블랙 코트와 스웨터.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와 몸의 실루엣을 보여주는 스웨터는 섹시하고 클래식한 룩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CAMOSHITA COAT, DRUMOHR SWEATER. G STREET 494 HOMME

오른쪽. 퍼 특유의 촉감과 고급스러움으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템입니다. 소재가주는 독특한 분위기로 여성스럽고 우아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TOGGLE FUR CAPE. BALENCIAGA



왼쪽.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가죽 재킷. 부드러운 퍼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주어 영화배우 못지 않은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코디할 수 있습니다. LONGHAIR SHEARLING LEATHER JACKET. DONNA KARAN

오른쪽. 패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트위드 코트. 디테일을 제거한 깔끔한 디자인과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TWEED COAT. PROENZA SCHOULER



슈즈.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강렬한 벨벳 주얼리 슈즈. 피부가 하얀 사람은 화사한 분위기를, 어두운 피부라면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GIUSEPPE ZANOTTI


관능적인 무드를 대표하는 컬러 레드.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컬러이지만 늘 도전으로만 여겨지는컬러이기도 하죠. 이번 가을 시즌에는 레드 본연의 강렬한 감성을 그대로 표현했답니다. 레드 계열의 톤온톤 코디로 시크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여기에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하면 나만의 개성이 담긴 하이패션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왼쪽. 갈색보다는 밝으면서도 자줏빛보다는 어두운 버건디 컬러의 부티 슈즈. 짙은 브라운과 매칭하면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룩으로 코디할 수 있습니다. SUEDE BOOTIE. SERGIO ROSSI by BLACK

오른쪽. 원색에 가까워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 드레스. CAROLINA HERRERA by G.STREET 494



왼쪽. 스포티한 재킷에 핑크 숄이 더해져 반전 매력을 뽐내는 아우터 룩. JACKET, PINK FOX SHAWL. MSGM

오른쪽. 모노톤의 체크에 레드 컬러가 더해져 트렌디한 멋이 더해진 수트. LITTLE BOY TWEED JACKET, PANTS. THOM BROWNE



가방. 블랙 드레스와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완성하는 미니 도버백. SMYTHSON


가을하면 떠오르는 카키와 브라운.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을 선사하는 카키와 브라운은 톤과 채도를 달리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베이식한 아이템이라도 가을에는 평소와 다른 클래식한 세련미를 끌어낼 수 있답니다.



왼쪽. 무거운 느낌의 카키 컬러에 블랙 장식이 포인트가 되어 답답함을 덜어내는 스타일링을 연출하였습니다. ROUND NECK KNIT, SHORT PANTS. NO 21 by G STREET 494

오른쪽. 꽈배기 꼬임 패턴이 독특한 코트. CAMOSITA by G STREET 494 HOMME



왼쪽. 코요테 퍼 장식이 있는 시크한 바이커 재킷.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가죽 재킷 룩에 부드럽고따뜻한 퍼 장식으로 고급스럽고 엣지 있는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SAINT LAURENT PARIS

오른쪽. 베이식한 캐멀 톤의 스웨트 셔츠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에 세련된 카키 컬러의 아우터를걸치면 무심한 듯 시크한 데일리 룩이 완성됩니다. NAS SWEAT BOMBER, ATL JACKET, HURON DENIM. SIMON MILLER by GALLERIA



왼쪽. 빈티지한 가죽의 멋을 그대로 살린 클러치 백. BERLUTI

오른쪽. 메탈 장식이 독특한 미니백. 포멀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 없습니다. MINI FABRICA. M2MALLETIER



아우터.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밍크 퍼 재킷. 트렌디한 블루 컬러로 올드함을 버리고영(Young)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BLUMARINE


여름에 이어 가을까지 점령한 시리도록 차가운 컬러 블루. 모노톤과 환상의 조화를 선보이며 이번 FW 시즌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가을에는 네이비와 블루의 중간 컬러가 컬러 트렌드 중심에 있습니다. 밝은 블루 컬러와 달리, 차분하면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답니다. 블루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줄 때는 다른 컬러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블루 컬러를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과 매치하고, 너무 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그레이 컬러와 연출해보세요.



1.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가을,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 니트. 체크 셔츠와 매치하면 댄디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DORIANI BY G STREET 494 HOMME

2. 매 시즌마다 유행하는 체크 패턴 셔츠. ORIAN BY G STREET 494 HOMME

3. 블루 톤의 셔츠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타이. 블루 타이로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해보세요. FRANCO MINUCCI BY G STREET 494 HOMME



왼쪽. 다양한 블루 톤의 컬러를 믹스 매치해 청명한 아름다움을 완성한 클러치백. ELSA. RAUWOLF

오른쪽. 클래식한 토트백 디자인에 지퍼 장식을 더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블루백. JENNIFER ALLIGATOR BAG. TOMFORD



슈즈. 시크하면서 강렬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바이커 부츠. STUART WEITZMAN


모노톤인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어떤 스타일에도 포인트가 되어 쉽게 매치할 수 있습니다. 올 FW 시즌에는 클래식한 수트부터 심플한 롱 코트, 슬림한 드레스까지 미니멀한 블랙 앤 화이트 코디가 대세랍니다.



1. 페미닌한 블랙 드레스 디자인에 화이트 패턴이 더해져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CLAUDIE PIERLOT

2. 블랙 레더 재킷에 브라운 컬러가 더해져 밋밋해지기 쉬운 모노톤 룩에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CLAUDIE PIERLOT

3. 화이트 패턴으로 단조로움을 피한 블랙 숄더 백. CLAUDIE PIERLOT

4. 미니멀한 모노톤 드레스와 함께 매치하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ULLA JOHNSON

5. 언제 어디서나 실패할 수 없는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디자인의 실크 드레스. ULLA JOHNSON



1. HUG&KISS CASHMERE KNIT. CHINTI&PARKER

2. MITTEN WOOL SCARF. CHINTI&PARKER

3. HEART WOOL SCARF. CHINTI&PARKER

4. BASKETBALL. MARCELO BURLON

5. ANIMAL SKULL HOODIE. MARCELO BURLON

6. LEATHER BAG. MARCELO BURLON

7. SKATEBOARD. MARCELO BURLON



화려한 골드 컬러와 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이 만나 럭셔리한 무드를 만들어 내는 재킷. BABYCAT JACKET. SAINT LAURENT PARIS


가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컬러, 골드. 블랙이나 화이트, 브라운과 매치하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블링블링한 골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체크나 스트라이프 등 패턴을 더한 아이템이나 모노톤의 컬러를 믹스 매치하면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골드 빛의 무스탕 코트.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걸쳐만 주면, 우아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CHRISTOPHER RAEBURN

2. 블랙 팬츠나 스커트에 매치하면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손색 없고, 트위드 재킷을 더하면 근사한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잇습니다. PULLOVER. RAQUEL ALLEGRA

3. 시크한 가죽 소재와 러블리한 디자인이 만난 블랙 레더 스커트. CROSBY DEREK LAM

4.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드레스. 섬세한 레이스 장식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SHORT SLEEVE DRESS. CALVIN KLEIN COLLECTION



장거리 비행에서 지치지 않는 비결. 한 여름에도 제법 쌀쌀한 기내에서 숙면을 도와줄 캐시미어 트래블 세트. SOFIA CASHMERE.


가을에는 그레이 같은 톤다운 컬러 아이템이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그레이 컬러가 슈즈나 가방과 같은 아이템을 만나 포인트를 주면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차분한 여성미와 따뜻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그레이 컬러. 올 가을 사랑 받고 싶다면, 그레이 아이템으로 매력을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요?



1. 13인치 노트북을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키는 노트북 케이스. SMYTHSON

2. 밋밋해질 수 있는 브라운 아이웨어에 화이트 프레임을 더해 트렌디함을 더했습니다.  CHROME HEARTS BY G STREET 494 HOMME

3.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안고 잠들기 좋은 인형.  KNITTED MONOCHAN. MONOCLE

4. 겨울철, 거칠어 지기 쉬운 손을 완벽하게 보호해 줄 장갑. OLIVER SPENECER WINTER GLOVE. MONOCLE

5.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와 패턴을 더해 차원이 다른 클래식함을 보여주는 캐리어. TROLLEY. SAINT LAURENT PARIS



과거와 달리, 이번 FW시즌에는 강렬하고 도발적인 원색의 컬러들이 무대를 장악했죠. 비비드한 컬러들이 가진 젊고 화려한 분위기에서 고혹적인 무드를 살린 가을 패션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가을 시즌에는 무겁고 어두운 모노톤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컬러를 이용한 나만의 개성으로 시크한 가을의 멋스러움을 즐겨보세요.



THE COLOR PALETTE / 1. OCT – 20.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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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3.10.24 08:56

 


여자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옷을 만든다는 랑방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버 엘바즈'. 2001년부터 랑방과 함께 해온 그는 우아한 패션 명가의 가치와 이미지를 고스란히 지켜가며 수년 간 하우스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칵테일 드레스나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의 프린트, 호화로운 커스텀 주얼리, 클래식한 신발과 가방 등이 바로 가장 좋은 예지요. 그래서 랑방엔 언제나 여자들이 입고 싶어하는 옷들로 가득하죠. 이번 시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우아하고 기품있는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이번 F/W 컬렉션에서 알버 엘바즈는 오뜨 쿠틔르와 스트리트 스타일의 유쾌한 조합을 완성해 냈어요. 가장 돋보였던 것은 랑방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인 아름다운 드레스들. 꽃무늬를 양각으로 표현한 언밸런스 실루엣의 블랙 칵테일 드레스를 비롯해 뷔스티에를 모티브로 한 미니 드레스, 풍성한 여우 모피를 매치한 란제리 드레스 등은 엄격한 쿠틔르 요소를 재치 있게 풀어낸 멋진 결과물이었어요.

 

오간자 소재를 입체적이고 리드미컬하게 연출한 블라우스 시리즈는 정말 드라마틱했어요. 마치 페스츄리처럼 여러 겹으로 층층이 겹쳐져 있는 아름다운 오간자 블라우스는 페미닌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증폭시켜 주었어요. 포멀한 팬츠 또는 슬림한 스커트와의 궁합도 너무나 환상적이었어요.


여자들의 몸매를 한층 더 아름답게 돋보이도록 만들어줄 실크 소재 드레스의 향연도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죠. 특히 사선으로 정교하게 바이어스가 들어가 있는 디테일은 누가 봐도 반할 만큼 매력이 넘쳤어요. 그야말로 여자들의 눈에 하트가 그려질 만큼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정수였답니다.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체크 패턴도 빠질 수가 없었는데요. 누구나 하나쯤 있을 법한 체크 패턴이지만 알버 엘바즈는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스타일로 풀어냈습니다. 긴 퍼 머플러를 매치해 고혹적인 매력을 표현했는가 하면 매니쉬한 재킷과 매치해 시크한 오피스 레이디 룩을 연출하기도 했어요.


알버 엘바즈 식의 재치와 유머 감각을 엿보는 것도 랑방 컬렉션을 보는 또 다른 재미인데요. 이번 컬렉션에서는 Hepl, You, Happy, Cool 등의 레터링이 손바닥만하게 들어간 펜던트 목걸이와 꿀벌, 나비 모양의 빅 사이즈 브로치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각각의 룩 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커스튬 주얼리들은 런웨이에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었답니다.

 

랑방의 전통과 알버 엘바즈의 유머 감각이 절묘하게 공존하고 있는 2013 F/W 컬렉션, 역시나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저마다 다른 개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알버 엘바즈는 랑방을 통해 그 다양성을 충족시켜 주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누구라도 랑방에 오면 마음에 꼭 드는 옷을 고를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귀염둥이 펭귄 신사가 선사해 준 가을, 겨울의 드레시한 선물들, 지금 갤러리아 랑방 매장에서 직접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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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3.10.08 11:23

 

전 세계 하이 패션계를 대변하는 명품 하우스 샤넬. 칼 라거펠트의 열정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샤넬 월드는 마치 끊임없이 질주하는 ‘설국열차’와 같아 보입니다. 이번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는 과연 어떤 디자인의 엔진으로 그 열차에 동력을 채워 넣었을까요?

 

이번 시즌 라거펠트는 이색적인 액세서리나 폭발적인 기교와 장식을 드러내는 대신 오늘날의 신화를 이룩한 트위드 룩의 담백한 매력에 집중했습니다. 트위드 룩을 빼고 샤넬을 논할 수는 결코 없겠죠. 클래식한 아이템이지만 다채로운 비율과 볼륨으로 변주된 샤넬의 트위드 수트는 자극적인 요소 없이 그 자체로 아름답게 빛나기에 충분했습니다.


경계를 뛰어 넘는 라거펠트의 재치와 기발한 상상력 역시 탁월했어요. 단추를 채우면 재킷과 스커트를 입은 듯 보이는 ‘트롱푀이유’ 원피스 코트, 아래에서 위로 지퍼를 올려 슬릿을 조절할 수 있는 A라인 스커트는 그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아이템이었죠.


또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스웨터 드레스, 루이스 브룩스의 뱅 헤어를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밍크 모자 역시 웨어러블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 아이템이었죠.


샤넬다운 화려한 볼거리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입체적인 울 소재의 꽃 장식으로 뒤덮인 블랙&화이트의 트위드 코트와 수트는 샤넬 공방의 정교한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준 룩이었답니다. 정말 장인의 한 땀 한 땀으로 완성된 걸작이라 할 만하겠죠?


마지막으로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클래식한 퀼팅백의 변신! 체인이 더해진 전형적인 디자인에 탈피해 손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밴드를 달아 클러치로 활용하거나 강철로 만든 넓직한 U자형 손잡이가 달린 형태 등으로 멋진 변신을 시도했답니다. 또 기존 미니 사이즈보다 더욱 작아진 미니 백, 그리고 지구본을 형상화한 시크한 매력의 미니 백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시 한번 샤넬백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잇 백의 퍼레이드, 놓치면 안 되실 거에요.

세계의 패션 월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샤넬 그리고 칼 라거펠트. 이번 시즌 역시 여성들의 마음을 정복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우스의 전통적인 유산을 동시대적인 감각과 눈부신 열정으로 이어가고 있는 샤넬. 그 아름다운 컬렉션을 갤러리아 EAST 샤넬 부띠크에서도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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