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아시스, 미래 도시 두바이
석유가 발견되기 전까지 두바이 사람들은 해안에서 물고기와 진주조개를 잡으며 살았고, 석유로 부를 축적한 후에는 초고층 빌딩과 바다 위 인공 섬을 만들어 냈습니다. SF 영화 세트장 같은 기적의 도시, 두바이로 떠난 여행. 두바이 분수 쇼가 열리는 수크 알 바하르 앞에서 바라본 부르즈 칼리파 전경, 부르즈 칼리파 124층 전망대 앳 더 톱. 두바이가 사막에서 최첨단 도시로 변모하는 데 걸린 기간은 채 50년도 되지 않습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을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중 하나로, 그 크기는 경기도의 절반 정도죠. 그러나 ‘전 세계 크레인의 20%가 두바이에서 작동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163층, 높이 828m,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건축물인..
LIFE
2017. 10. 1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