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에 열광하는 남자들의 로망이 된 덴마크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 정교하면서도 정확한 하이테크 기술과 장인들의 손 끝에 완성된 완벽한 품질, 그리고 모던하고 컨셉추얼한 디자인은 1925년 탄생한 뱅앤올룹슨을 세계적인 브랜드 반열에 오르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지요. 조용한 거실을 작은 영화관으로, 정적인 서재를 동적인 공연장으로 변신시켜주는 새로운 공간의 미학, 그 감동을 실현시켜줄 뱅앤올룹슨의 눈부신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아 이스트 4층 뱅앤올룹슨의 매장입니다. 최신형 베오시스템을 비롯한 홈시어터 컬렉션, 헤드폰과 이어폰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장 안에 꾸며진 별도의 쇼룸에서는 실제 뱅앤올룹슨의 홈시어터를 가정에서 꾸몄을 때의 공간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정교하고 선명한 베오비전과 5.1 채널의 스피커(베오랩 5, 베오랩 2, 베오사운드 5) 등으로 완성된 환상적인 공간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었지요. 진정 남자들의 로망이 되어주기에 충분하겠지요?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은 제품은 '베오사운드 5'와 '베오랩 5'입니다. 디지털 오디오 마스터인 베오사운드 5는 1만 장 분량의 CD 음원을 저장하고, 리퍼를 이용해 간편하게 디지털 음원을 자동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MOTS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플레이 리스트를 생성하고, 전 세계 1만3천개 채널의 인터넷 라디오를 지원한답니다.
배오랩 5는 음향 각도를 180도 원호를 그리며 음파를 방출해 공간 전체에 고루 음악을 전달해 주는 스피커인데요. 주변환경을 스캔하고 읽어들여 공간에 가장 적합한 사운드를 셋팅해 준다고 하니, 이 보다 스마트한 스피커가 또 있을까 싶네요.
큰 원형의 스피커들은 '베오플레이 A9'와 'A8'입니다. 베오플레이 A9는 애플 에어플레이 또는 DLNA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일체형 스테레오 시스템입니다. 애플 제품을 도크하거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무선으로 스트링해 들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베오플레이 A8 역시 애플 기기를 도킹하거나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실내공간에 맞춰 최적의 사운드로 조절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베오플레이 A8은 8월말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 예정이라고 하네요.
뱅앤올룹슨하면 홈시어터를 빼놓을 수 없죠. 55인치의 '베오비전 11-46'과 '베오랩 14'로 구성된 홈시어터입니다. 날렵한 외관을 자랑하는 베오비전 11-46은 스마트 기능을 더한 영상, 사운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명작이라 불리는데요. 어댑티브 콘트라스트 기술이 화면의 어두운 부분을 칠흑같이 검게 만들어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에서도 완벽한 명함비를 끌어내 준답니다.
베오비전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베오랩 14는 음파의 세밀한 부분까지 정교한 기술로 담아낸 홈시어터 스피커입니다. 5개로 구동이 되어 더욱 완벽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의 헤드폰과 이어폰은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오디오 액세서리입니다. 더욱 완벽한 사운드를 완성해주는 뱅앤올룹슨의 헤드폰과 이어폰들이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아이템들인 헤드폰 H6와 이어폰 H3입니다. 기존의 헤드폰이 중고음 부분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면 새롭게 출시된 H6는 베이스의 저음까지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완벽한 사운드를 담아낸 H3는 인 이어 스타일로 출시되었는데요. H6와 H3는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고, 8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뱅앤올룹슨의 아티스틱한 오디오 기기들 잘 만나보셨나요?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 일에 전율을 심어주는 뱅앤올룹슨 제품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작품이 되기에 충분한 듯 합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뱅앤올룹슨 제품들의 사운드와 이미지가 궁금하시다면, 갤러리아 이스트 4층 매장을 꼭 방문해 주세요.
젤리슈즈의 무한변신! 골라 신는 재미가 있는 ‘라움 에디션’의 젤리슈즈 열전 (6) | 2013.08.07 |
---|---|
랩 드레스의 창시자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DVF 프리-폴 컬렉션 (4) | 2013.08.06 |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멀티 레이블 ‘옵티컬W’, 뭐가 제일 잘 나가? (2) | 2013.08.01 |
소소한 일상이 즐거워지는 프랑스 생활용품 브랜드 ‘렉슨(LEXON)’ (4) | 2013.07.31 |
로맨틱&페미닌 스타일의 모든 것! 바네사 브루노의 보헤미안 섬머 룩! (1) | 2013.07.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