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화려한 주얼리가 대세! 스타일에 방점을 찍어줄 섬머 액세서리 퍼레이드

더위를 피해 가볍게만 입다 보면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잖아요. 그저 ‘옷’을 입은 걸로 끝나는 게 아닌 ‘스타일’로 거듭나기 위해선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칭해 주는 것이 여름 패션의 진리랍니다. 심플한 옷차림에 네크리스, 뱅글, 반지만큼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 주는 액세서리는 없으니까요. 여름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어줄 액세서리 퍼레이드, 갤러리아 웨스트 패션 매장에서 픽업한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걸리쉬하고 로맨틱한 옷들 만큼 사랑스러운 액세서리들로 가득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이번 여름에도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멋진 액세서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선명한 컬러감의 뱅글부터 여러 개 레이어드할 수 있는 브레이슬릿, 손 끝과 목에서 훌륭한 포인트가 되어줄 반지와 목걸이 등 다양한 주얼리들을 만날 수 있었지요.

컬러풀한 매력을 강조한 뱅글과 고무 소재의 브레이슬릿이 눈에 띄었는데요. 세련된 컬러의 믹스앤매치가 돋보이는 뱅글은 화려한 분위기를, 바이올렛 계열의 톤온톤 배색이 멋스러운 고무 소재의 브레이슬릿은 캐주얼하면서도 걸리쉬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브랜드 레터링이 담겨진 브레이슬릿 시리즈입니다. 하나 또는 여러 개로 레이어드 할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얼핏 보면 시계로 착각할 수 있을 디자인의 팔찌인데요. 소가죽 소재를 이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답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경쾌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올 여름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볼드한 반지들입니다. 요즘에는 크기나 컬러에 맞춰 반지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반지들이면 하나만 착용해도 화려하고 엣지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슬리브리스 톱이나 롱 드레스에 매치하면 좋을 롱 네크리스에요. 한 줄로 길게 늘어뜨리거나 두 줄로 레이어드한 듯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레몬 옐로 컬러의 포인트 장식도 눈길을 사로 잡네요. 

스티븐 알란 걸. 캐주얼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의 아이템을 엄선해 모아 놓은 편집매장 스티븐 알란 걸. 이 곳에도 쿨하고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름 액세서리들이 가득합니다. 놀러 갈 곳 많고, 즐길 거리 많은 여름에 멋진 스타일 소품이 되어줄 만한 액세서리들이 모여 있답니다.

요즘 같은 여름에 제대로 된 포인트 소품으로 활약할 만한 플라스틱 팔찌와 구슬 팔찌입니다. 꼬깔 모양의 귀여운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팔찌는 물놀이 갈 때 착용하면 너무나 돋보일 것 같네요. 다양한 원석 체인의 팔찌와 패브릭 소재의 팔찌 역시 멋진 포인트가 되어 줄 만합니다.

무겁고 두꺼운 뱅글에 도전장을 내민 초경량 브레이슬릿, 바로 크루치아니 C의 니트 팔찌입니다. 싸이를 비롯한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착용해 주목을 받은 이 팔찌는 이태리의 국민 팔찌라고도 불리는데요. 섬세하고 가벼운 니트 제작 기술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랍니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테일이 매력적인 크루치아니 C 팔찌 역시 스티브알란 걸 매장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매혹적인 입술 펜던트의 목걸이, 너무나 섹시하지 않나요? 블링블링한 크리스털로 완성된 섹시한 입술 모양의 네크리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 하나라도 이런 목걸이 하나만 매치한다면 한층 생동감 있는 섬머 룩을 연출하실 수 있답니다.

사이즈에서부터 압도하는 와이드한 매력의 반지들인데요. 스컬 모티브에서부터 하트, 날개, 십자가 등 펑키하고 록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반지들입니다. 여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록 페스티발 패션으로 즐기기에도 너무나 훌륭할 것 같아요.

쥬시 꾸띄르. 쥬시 꾸띄르하면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쿨하고 경쾌한 비치 웨어 디스플레이와 어우러진 쥬시 꾸띄르의 액세서리들은 더욱더 매력적이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의 네크리스. 크리스털과 진주, 체인 장식으로 청키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부터 퍼플 컬러의 유리와 크리스털이 어우러진 유니크한 디자인, 뾰족한 장식으로 록 시크적인 분위기를 더한 디자인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알릴 화려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화려함은 네크리스에서 뱅글로 이어지는데요. 단연 그 어떤 뱅글도 ‘올킬’ 시킬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와 화려함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유려한 곡선과 골드 컬러와 어우러진 강렬한 펜던트 포인트로 와일드한 매력을 강조했답니다.

 

길고 곱게 늘어뜨려 온 생머리, 여름만큼은 시원하게 올려 묶어 주시는 건 어때요? 대신 이렇게 엣지 있는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시는 거에요. 강렬한 원석이나 링 이어링, 또는 찰랑거리는 맛이 있는 드롭 이어링도 좋구요. 여름과 딱 어울리는 요트나 야자수 모티브의 이어링도 재미있을 거에요.

여름 스타일 지수를 백배 높여드릴 섬머 액세서리 퍼레이드 잘 감상하셨나요? “더운데 거추장스러워”하면서 외면하셨다면 너무나 섭섭한 말씀. 액세서리 하나가 바꿔줄 스타일의 ‘힘’을 믿어 보세요. 갤러리아 웨스트 패션 매장의 쿨한 액세서리들이 여러분의 스타일을 책임져 드릴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