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 컨셉추얼한 브랜드만을 엄선해 깜짝 선보이는 갤러리아의 팝업 스토어는 패션 피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트렌드에 민감한 여러분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갤러리아가 준비한 또 하나의 뉴 브랜드, 바로 ‘아르케 레브’입니다.
'아르케 레브'는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2’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신진 디자이너 윤춘호의 브랜드인데요.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한 ‘아르케’의 디퓨전라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품을 뺀 것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이죠. 갤러리아 웨스트 3층에서 딱 열흘간 만나볼 수 있는 아르케 레브의 2013 S/S 컬렉션,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르케 레브는 클래식을 기본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유니크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트렌디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대중의 니즈를 보다 폭넓게 반영한 것도 돋보이죠. 깔끔하고 정교한 테일러링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실루엣도 너무나 매력적이랍니다.
모던하고 페미닌한 무드 안에서 경쾌하고 캐주얼한 요소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아르케 레브의 2013 S/S 컬렉션에는 ‘올림픽’이란 주제가 모티브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리드미컬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골드, 실버, 브론즈 등의 영문 레터링, 월계수관을 형상화된 로고 플레이 등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럼 아르케 레브의 주력 아이템들을 하나씩 만나보실까요? 처음 소개해 드릴 제품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입니다. H라인 실루엣에 스커트 단을 플리츠 주름으로 경쾌한 요소를 믹스한 것이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메탈릭한 밴딩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에 띄네요.
이번 시즌 아르케 레브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올림픽을 모티브로 한 원피스인데요. 치어리더를 떠올리게 하는 발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가슴에 새겨진 ‘실버’ 영문 레터링 역시 올림픽의 은메달을 모티브로 넣은 것이라고 하네요.
올림픽의 메달을 모티브로 한 영문 레터링의 티셔츠입니다. 골드, 실버, 브론즈의 레터링을 강조하였고요. 블랙 라이닝으로 화이트와의 콘트라스트를 더해준 것도 돋보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즐기기에 좋은 점프 수트입니다. 모노톤의 블라우스와 스트라이프 패턴 쇼츠가 한 벌로 붙어 있는 포멀한 분위기의 점프 수트인데요. 어떤 TPO에도 잘 어울릴만한 실용적인 디자인이랍니다.
마치 정원에 와 있는 듯한 싱그러운 플로랄 패턴의 블라우스인데요. 사이드 부분이 입체적으로 드레이퍼리되도록 오버 사이즈 패턴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랍니다. 같은 패턴으로 큐롯팬츠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마네킹이 입고 있었던 언밸런스한 컷팅의 스트라이프 스커트입니다. 앞과 뒤가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한 컷팅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해준 디자인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입으면 충분히 돋보일 만한 아이템입니다.
올 S/S 시즌에는 컷 아웃 디테일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아르케 레브에서도 이렇게 등 라인이 과감하게 컷 아웃된 원피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스트라이프와 블랙의 컬러 블록이 믹스앤매치된 스타일에 뒤쪽을 깊게 컷 아웃하여 은근한 섹시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담고 있는 아르케 레브의 컬렉션 어떠셨나요? 신진 디자이너의 개성과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명민함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아르케 레브, 빨리 만나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단 열흘간 갤러리아 웨스트 3층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아르케 레브, 궁금하신 분들은 서둘러 아르케 레브의 팝업 스토어로 발결음을 옮겨 주시기 바래요!
여름엔 화려한 주얼리가 대세! 스타일에 방점을 찍어줄 섬머 액세서리 퍼레이드 (2) | 2013.07.29 |
---|---|
올 여름엔 이런 가방 어때요? 쿨하게 즐기는 섬머 백 퍼레이드 (0) | 2013.07.16 |
2013 맨즈 섬머 슈즈 컬렉션! 반스 VS 캠퍼 (2) | 2013.07.12 |
영국 왕실이 사랑한 '바버' 2013 섬머 캐주얼 컬렉션 (3) | 2013.07.11 |
엣지 있는 섬머 슈즈를 원한다면, 주세페 자노티의 판타지 힐! (0) | 2013.07.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