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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에게 권하는 ‘청바지’ 신상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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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을 아우르는 스테디한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청바지겠죠.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장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 바로 청바지니까요. 갤러리아 웨스트의 대표 데님 브랜드들이 추천하는 가을 신상 리스트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디젤

프리미엄 청바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 디젤. 특히나 남자들이 더욱 좋아하는 대표적인 데님 브랜드입니다.

 

디젤에서 포착한 청바지는 그레이 컬러의 대런. 세미 배기 스타일의 대런은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워싱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이드 인 이태리 제품이지요.

 

또 다른 청바지의 이름은 쇼너. 약간은 스키니한 실루엣을 가진 슬림한 스타일의 바지입니다. 역시 프리미엄 워싱이 특징적이고요. 메이드 인 이태리 제품입니다.

 

@ 슈퍼드라이

캐주얼한 아이템들이 많은 유니섹스 브랜드 슈퍼드라이입니다.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슈퍼드라이는 후드와 체크 셔츠 등이 베스트셀러인데요. 감각적인 청바지 역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카키 그레이 컬러의 뉴 오피서 슬림.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럽게 연출된 데님입니다. 컬러풀한 후드나 체크 셔츠와 매치하기에 좋은 디자인이네요.

 

두 번째 추천 제품은 워싱이 돋보이는 뉴 오피서 슬림입니다. 빈티지한 분위기의 워싱에 눈길이 가네요. 부담스럽지 않게 일상적으로 입기에 좋은 스타일이지요?

 

@ 아르마니 진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르마니 진입니다. 아르마니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믹스한 것이 특징이죠. 이번 시즌 아르마니 진에서는 남성들을 위한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을 선보였습니다.

 

 

J08 블랙과 그레이 버전의 제품들인데요. 둘 모두 무릎이 꺾이는 부분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넣어 활동하기 편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레이 컬러는 좀더 라이트한 워싱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뒷면의 백 포켓에 들어간 아르마니 고유의 스티치 디테일이 포인트입니다.

 

@ 지스타

네델란드 데님 브랜드 지스타 역시 남자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중 하나지요. 와일드한 디자인과 워싱으로 좀 튀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추천 브랜드는 ‘아크’라는 이름의 청바지인데요. 현재 유럽에게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지스타의 가을 광고 캠페인에도 등장한 디자인이지요. 밑은 약간 슬림하면서 허리와 힙은 배기 스타일로 루즈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 제품의 이름은 5620 3D. 3D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입체감 있는 패턴이 특징적입니다. 허벅지와 무릎 부분의 절개와 다리 아랫 쪽의 패턴에서 인체공학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나네요. 바이크 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을 스타일입니다.

 

@ 블리커

뉴욕 컨템포러리 셀렉트 숍 블리커. 이 곳에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제품들이 모여 있는데요. 깜짝 놀랄 만큼 핫한 스타 디자이너들의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포착한 청바지는 뉴욕 디자이너 랙앤본의 인디고 데님 팬츠. 생지 느낌의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로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밑단을 롤업 스타일로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뉴요커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입니다.

 

@ 락 리바이벌

미국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락 리바이벌입니다. 트루릴리전과 함께 화려한 백 포켓 장식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죠. 소녀시대 수영의 공항패션으로도 입소문을 탔던 적이 있습니다.

 

올 가을 첫 번째 추천 제품은 스티븐 T27이라는 이름의 청바지. 비교적 깔끔한 워싱이 돋보이고요. 앞 단의 포켓과 뒷면 백 포켓의 와일드한 스티치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아이보리 컬러로 배색을 넣은 락 리바이벌 고유의 백 포켓 장식도 포인트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추천 제품의 이름은 매튜 T. 허벅지부터 정강이 부분까지 한 컬러로 이어지는 워싱이 다리를 한층 길어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힙 라인 부분에도 워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백 포켓엔 역시 락 리바이벌의 정통 로고가 빠지지 않았는데요. 어두운 네이비 컬러를 이용해 스티븐 T27보단 차분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가을맞이 청바지 쇼핑, 잘 감상하셨나요? 여러분은, 혹은 여러분의 남자친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차분하고 댄디한 스타일? 아니면 와일드하고 에너제틱한 스타일? 취향에 맞게 센스 있게 고르는 청바지 스타일링, 갤러리아 웨스트 4층에서 힌트를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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