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시작, 이맘때면 기대하게 되는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밝게 빛나는 조명을 따라 마음도 조금씩 들뜨게 되죠. 아직은 조금 따뜻하지만,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춥다는 예보가 들립니다. 다가올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갤러리아 명품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지금 소개합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째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남의 핫 스폿인 압구정 한 가운데를 수놓은 장식이 매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의 연말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관광 스폿으로도 손꼽힙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2007년에는 테디베어와 이글루, 2008년에는 공주 드레스 그리고 2009년에는 요정 엘프를 테마로 진행되었습니다.
갤러리아 명품관이 선보인 색다른 이색 디스플레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화려함과 정교함을 더해왔습니다. 2010년에는 놀이동산을 떠오르게 하는 회전 목마, 2011년에는 환상의 눈을 컨셉으로 마치 파리의 샹젤리제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2012년에는 거대한 글로브 디스플레이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아냈죠. 매년 기대 이상의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2013년의 디스플레이 주얼 박스. 갤러리아 전체가 거대한 선물 박스로 변했습니다. 2014년에는 마법처럼 몽환적인 열쇠 모양 기둥이 등장해서 포토 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년에는 ‘FLY ME TO THE CHRISTMAS’를 주제로 빛나는 열기구를 연출했습니다. 하늘로 떠오르는 듯한 열기구 뒤에 팡팡 터지는 듯한 폭죽이 갤러리아 쇼핑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였습니다.
그럼 올해에는 어떤 디스플레이가 펼쳐질지 기대되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도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예술과 건축을 넘나드는 디스플레이가 생길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2016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컨셉도 공개가 머지 않았습니다. 힌트는 올해 화제의 키워드였던 ‘알파고’와 ‘아이슬란드의 산타’! 아이슬란드의 산타는 무려 13명으로, 하루에 한 명씩 인간 세상을 방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재미있는 스토리와 알파고가 더해져 어떤 신기한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되지 않나요?
갤러리아 명품관의 2016년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는 11월 1일 화요일 저녁, 점등식을 통해 공개됩니다. 갤러리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주목해 주세요!
editor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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