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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007 스펙터 제임스 본드 스타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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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의 매력을 일찍부터 알게 된 에디터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007 시리즈!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007의 새로운 시리즈가 마침내 11월 11일 개봉한다고 하네요. 007 스펙터라는 이름과 함께 스틸컷이 일부 공개되었는데요. 전작보다 뛰어난 스케일이나 스토리 외에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제임스 본드의 수트 스타일이었습니다.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보디에 딱 맞게 맞춤 제작해 럭셔리한 남성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의 수트 스타일을 분석하기 전에 먼저 007 스펙터 트레일러 무비에서 매력적인 제임스 본드를 만나볼게요.


(출처 – 유투브 Sony Pictures Entertainment 채널)


영화 <007 스펙터>는 007 시리즈의 24번째 이자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4번째 작품입니다.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역대 최악의 범죄조직을 맞이한 만큼 화려한 액션과 어두운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에요.


스펙터클한 이야기만큼이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제임스 본드의 수트 스타일이 아닐까요? 본격적인 영화 시청 전에 그의 의상에 대해 미리 알아보신다면, 영화의 재미가 더해질 거예요.



영화 007하면 제임스 본드의 수트, 제임스 본드 수트하면? 바로 톰 포드(TOM FORD)죠. 갤러리아명품관 톰 포드 매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영화 007 속 클래식한 서재 공간을 연상시키는데요. 이번 작품에서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수트는 코스튬 디자이너 Jany Temime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오직 제임스 본드만을 위한 MADE TO MEASURE 의상과 이브닝 웨어 및 수트, 셔츠, 니트웨어, 타이,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캐주얼 웨어와 익스클루시브 아이 웨어 등을 선보인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는 영화 007 스펙터 속 제임스 본드의 톰 포드 수트와 아이웨어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LEFT. 가장 왼쪽에 보이는 블루 수트는 영화 속 멕시코 액션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윈도 체크 패턴에 투 버튼으로 좁은 라펠이 제임스 본드의 날렵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제품입니다.

CENTER. 로마에서 찍은 장면에서 등장하는 3 피스로 구성된 블랙 수트입니다. 넓은 라펠과 더블 포켓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RIGHT. 로마 장례식 장면에서 공개된 포 버튼 더블 오버 코트입니다. 영국 남자의 클래식함과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수트 위에 착장했을 때 더욱 빛을 발휘하는 제품이죠.



남자의 수트하면 그에 어울리는 셔츠도 갖추어져 있어야겠죠? 이탈리아에서 특별 맞춤으로 제작된 수트에 어울리는 셔츠 또한 톰 포드 제품이었습니다.


LEFT. 제임스 본드가 자신의 새로운 자동차를 만날 때 입었떤 그레이 수트에 매치했던 셔츠와 실크타이예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지만, 그레이와 블루의 매치로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돋보입니다.

RIGHT. 네이비 수트에 입었던 심플한 셔츠와 실크 타이예요. 깔끔한 만큼 세련된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매 시리즈마다 다양한 아이웨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펙터에서는 포멀한 의상 위에 세련된 톰 포드 아이웨어들로 매력적인 룩을 완성했어요. 특히 롱 더블 코트에 톰 포드 선글라스를 매치해 멋스럽고 카리스마 있게 연출해 스틸 컷 공개 직후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LEFT. 롱 더블 코트와 함께 매치해 멋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완성한 톰 포드 선글라스입니다.

RIGHT. 사막에서 촬영한 장면에서 브라운 톤의 수트와 함께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007 스펙터>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의상과 스타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더욱 멋진 스토리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제임스 본드. 이번 작품 속 그의 의상이 궁금하다면 갤러리아명품관 TOM FORD 매장에서 확인해보세요.



TOM FORD / EAST 4F / 02.6905.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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