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당신을 빛내줄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

매서워진 바람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요즘,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해도 새로운 옷을 사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죠. 이럴 때는 주얼리를 통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작년에도 매일 입던 평범한 스웨터도 모직코트도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환절기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서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주얼리가 필요하죠. 골드와 진주 소재가 어우러진 ‘골드 필로소피 (GOLD PHILOSOPHY)’의 주얼리처럼요. 미국 주얼리 브랜드 골드 필로소피는 한예슬, 김사랑, 제시카 등 셀럽들이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유명해진 주얼리 브랜드예요. 특히 미드나잇과 블랑 컬렉션은 골드 컬러와 펄 소재로 디자인되어 레이어드하면 평범한 스타일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길이감이 다른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아요. 골드 베이스로 별, 달 등 앙증맞은 장식이 들어간 주얼리라면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답니다. 단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 레이어드할 때 주의해야겠죠?

LEFT. 초승달, 별, 펄 펜던트의 골드 네크리스입니다.

RIGHT. 네크리스의 길이감을 다르게 해서 레이어드하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미니멀한 펜던트의 경우 2~3가지로 레이어드해도 좋지만, 볼드한 디자인이라면 1~2가지로 줄여서 레이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자주 활용한다면 진주 아이템으로 페미닌 룩을 연출해보세요. 골드 컬러 베이스의 진주 링을 더해주면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이템보다는 여러 개를 동시에 착용해 레이어드 한다면 패션 센스가 더욱 두드러질 거예요.

LEFT. 골드 베이스의 레이어드 링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화이트 유색 스톤으로 포인트를 준 두 가지 디자인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RIGHT. 손가락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진주 링입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디자인이라 레이어드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죠.

아무리 레이어드가 트렌드라고 해도 목걸이부터 반지까지 모두 겹겹이 레이어드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레이어드 스타일도 좋지만, 주얼리 스타일링 제 1법칙은 역시 ‘심플함’입니다. 가장 쉬운 주얼리 스타일링 비법은 두 가지에만 포인트를 준다는 것인데요. 에디터가 몇 가지 예를 들어 소개해드릴게요.

LEFT. 별 모양과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롱 네크리스입니다.

RIGHT. 별 모양과 진주 이어링으로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이어링입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주얼리 스타일링 비법은 가장 전통적인 것으로 네크리스와 이어링만 착용해주는 것이죠. 시선을 위로 향하도록 만들고, 얼굴 빛을 환하게 밝혀주기 때문에 주기 때문에 파티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

LEFT. 별 장식 위에 진주 디테일이 들어간 이어링입니다.

RIGHT. 진주와 Cubic Zirconia Diamonds로 디자인된 링 컬렉션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스타일링 비법은 평소 데일리하게 연출하기 좋은 주얼리 스타일링이에요. 미니멀한 이어링과 레이어드 링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은은한 진주와 큐빅으로 장식된 주얼리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지금까지 골드 필로소피와 함께 2015 FW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가을겨울, 우아하면서 룩에 엣지를 더해줄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골드 주얼리를 잊지마세요. 심플한 원피스와 고급스러운 주얼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가을과 겨울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분위기 있는 가을겨울 골드 주얼리는 갤러리아명품관 골드 필로소피 팝업 스토어에서 11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GOLD / WEST 2F / ~19th. NOV